3800원짜리 학교 급식

집밥보다 좋아보이는데...ㄷㄷ

날로먹는 영양사

진심이신가 이분?
제정신?

일 지지리도 못하는 사람들이 일 잘하는 사람을 보면 날로먹는 것처럼 보여요. 좋은 결과가 쉽게쉽게 나오는 게 그 사람의 노력과 능력일 거라 생각을 못하거든요. 본인은 아무리 해도 좋은 결과를 못내니까 남들보다 더 시간을 들여서 일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결과는 늘 안 좋아서 여기저기서 치이니 스트레스만 엄청 받죠. 본인이 무능해서 그렇다는 생각은 못해요. 자존심을 지키려는 무의식의 본능이 그런 생각을 차단시키는 거죠. 근데 분명 본인과는 다른 좋은 능력을 발휘하는 사람이 보이긴 해요. 그럼 그 능력자를 어떻게 판단할 것인가가 문제죠. 바로 님처럼 저 직업, 저 일 자체가 '날로 먹는' 거라고 자위를 하죠. 그게 본인의 무능을 감춰준다고 착각하면서요.

괜찮게 나오는 요양병원에서
조리사들은 그대로인데, 영양사만 바뀌고 한순간에 개판되는걸 목격함.

병원에서 식재료비를 삭감했거나 식재료 대주는 업체를 지인으로 바꿔서 싸구려 식재료 쓰면서 돈을 빼먹었거나. 아무리 초짜 영양사라도 최소한 요리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가능한 직업임. 근데 조리사가 그대로인데 '한순간에 개판'이 됐다? 저는 식재료에 무슨 일이 벌어졌다고 추측하고 싶네요.

ㄴㄴ 그랬음 영양사 바껴서라고 말 안하죠.
말이 개판이지 그냥 맛에 대한 감상임. 하루 세끼 챙겨먹는 완전 꿀맛식단에서. 대학병원급 식단으로 맛없게ㅂ바뀜.
갠적인 생각으론 바뀌기전 영양사가 20대 중후반이고
바뀐분이 40대쯤으로 경력도 훨씬 길었다고 보는데 대학병원이나 그런곳에서 근무했지 않았나 싶음.
그냥 영양사에 따라 식단, 밥맛이 그정도로 바뀔수도 있다는걸 겪어봤다는게 요점.
여튼 환자들이 계속 요구해서 3주정도 걸렸나? 이전 영양사 다시오고 끝났네요.

아 ㅋㅋ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고
신경쓴 태가 나네요.

영양사가 잘하는 것도 있지만, 더 포인트는 저 학교는 최소한 애들 급식비 뒤로 빼돌리는 거 같진 않다는 거.

+조리사분들도 다룬일반적인곳보다 힘드실둣

말투가 불분명    ~같아요.  ~하려고 하고 있어요.

갓민지~

3800원이면 좀 비싼편 아닌가?

민지 코수술한거맞나욤?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엄청난 가성비도 아니어보임...

파주공고 클라스 용주골에 학교있어요 학교 밥 안저랬는데 이름바뀌고 참좋아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