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오늘자 미국발 문대통령 방중 기사

세상을 제대로 알려면....나도 영어배워야 겠다.....

역시... 이제 번역 자료가 이슈가 될거 같은 느낌이

지금이라도 영어공부 좀 해야겠다ㅠㅠ

흠......

공산당이라는 일당에서 투표없이 올라간 권력자와 국민의 의해 뽑혀진 대통령과는 격이 틀리다.
시진핑도 그것을 알고 있을듯. 우리가 상대적으로 약소국이지만 명분과 대의가 이기고 또한 국민들의
자주성과 시민성이 더 높다. 자격지심 가지지 말고 현실에 맞춰 우리길을 가면된다.

히틀러도 투표로.... 503도 투표로...

히틀러는 잘모르겠고 박탄핵은 불법선거로...

그래서 독일국민들은 철저하게 가혹할정도로 엄중한 역사적 자기반성을 하고있죠. 아직도 나치에 가담한 할배,할매들 찾아다가 법의 심판대로 끌고 나오는거 보면 무섭습니다. 한국도 이명박근혜 우리손으로 뽑았으니 책임지고 지금이나마 되돌리려고 좋은 문대통령 밀어주고 있지 않습니까? ㅋ

님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것은 알겠는데, 조금 현실적으로 봐야 되지 않겠어요. 국제사회는 대의와 명분보다는 힘이 우선시되는 곳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우리나라가 나아갈길을 현실이 만들어 주지 현실에 맞게 우리길을 갈수 없습니다. 또한 지도자의 격이 틀리다라고 하시는데 세계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격과 시진핑 주석의 격중 누가 더 높을 까요? 저는 시진핑이 더 높다고 생각되는데.

내가 쓴글중 님이 말하는 것과 비슷한 글이 있어요. 국제사회에서 현실이 중요하죠.
위에 글을 쓴 이유도 소국 대국 논란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자격지심 가지지 말자고 한 글이에요. 잘 읽어보슈.
힘이 우선시 되는 곳에서 홀대 프레임과 국격 프레임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우리는 그렇게 무시 당하더라도
우리는 우리만의 당당함이 있으니 겉치레에 자격지심 가지지 말고 우리의 실리를 챙기자는 말이였수.

뭐 사람마다 보는 시각과 나름 명분이 있겠죠. 님의 댓글에서 당당함과 실리는 어울리지 않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힘의 논리가 분명한 곳에서는 자격지심을 가지고 살아야죠. 그래야 발전이 있지 않겠습니까? 당당함을 말씀하셨는데 그 지금으로선 당당함이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네요.
님이 생각하기에 중국, 일본, 북한, 미국 사이에서 우리가 가질수 있는 당당함이 무엇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없는것 같은데...중국편도 못들고, 미국편도 못들고, 일본을 배척할수도 없고, 북한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있는데. 님 댓글을 보니 뜬구름 잡는것 같아 댓글 달았습니다.

나랑 의견이 같은 줄 알았는데 완전 다르네요.
자격지심을 가져야 한다고요? 난 그렇게 생각안해요. 자격지심은 실리를 얻는데 방해로 작용하죠. 이리저런 공격과 홀대에 희비하는 자격지심은 큰 실리를 보지 못하죠. 그리고 자격지심의 노력과 발전은 삐뚤어 지거나 극단적인 결과를 왕왕 가져오지요.
자격지심과 자신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는 말이요.
당당함은 자존감에 나옵니다. 내가 정치적 정통성과 명분을 말한것도 그 맥락이구요. 자격지심이 아닌 그런 당당함이죠. 그런 자존감은 상대방의 홀대에 흔들리지 않거니와 큰 길을 보고 묵묵히 나아갈 수 있죠.
당당하다는 것이 무슨 강대강으로 치고 받자는게 아니요. 무슨 소리인지 알겠소? 풀어
 설명해 봤자. 내 글을 오해하기 시작하니 자신이 잘못 이해했다 인정하기는 힘들 것 같소만...

님의 의견에 대하여 충분히 이해하였습니다.
다만 힘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당당하게 살아가면 두드려 맞는 것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역사적으로 병자호란때 엄청 두드려 맞았죠. 근래에는 중국에게 엄청 두드려 맞고 있지요. 뭐 그렇다고 미국형님이 도움을 준것도 없고...명박이와 503의 당당함이 만들어낸 결과가 아닐까요?
그리고 님혹시 자격지심과 열등감을 혼동하신것은 아니신지요. 자격지심이 있어야 나름 나를 돌아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야 헛질을 하지 않겠죠

오 그렇군요. 자격지심이 열등감과 비슷한 뜻인줄 알고 있었네요. 그렇대도 자격지심은 부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네요. 자기를 낮추어 생각한다는 뜻인데... 님이 말한 의미는 자아성찰이 아니신지요.
이명박근혜는 가짜 당당함였죠. 겉으로는 강하게 독도도 방문하고 일본과의 정상회담도 하지 않는듯 했지만 뒤로는 굴욕적인 위안부 협상이나 군사협정 같은 것을 맺었죠. 가짜 당당함의 배경에는 다분히 국내정치적인 계산이 깔려 있었고 이는 당당함과는 거리가 멀죠.
이번에 문정부에서 홀대를 받은 것은 역설적으로 중국정부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당당히 나아갔다는 의미가 아니겠어요? 중국정부 입맛에 맞췄으면 초기 박근혜정권처럼 군사열에 초대되고 등등 허니문 분위기가 나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