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이 남긴 말.jpg

전태일열사를 기억합니다.

전태일은 정말 사람 울컥하게 만드는... 그런 게 있어요. 대기업 세습하는 재벌이나 부자들은 이해 못 하겠죠

한참 멀었습니다 50년 가까이 지났지만 아직도 본인도 쥐뿔 아무것도 없는 취준생이

그러니까 누가 블루칼라 하래 나처럼 전문직 준비하면 되지 하고 본인이 노력 안해서

그 직업을 선택했으니 본인이 그 불이익을 감수 해야 한다고

큰소리 빵빵 치는 세상이예요

그런 직업은 당연히 그런 불이익을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마저 고치치를 못하는 사람들 아직 많습니다 ㅠㅠ

전태일평전 읽다가 개인적으로 너무 감동적이었던 부분...

저희 회사는 주 7일 일하면 절대 안된다는 인식이 2015년부터 생긴거 같음

대다수 아시아 국가들의 문제는 '가치관의 미개함'에서 시작되죠.
상사보다 빨리 출근해야하고, 빨리 퇴근하면 안된다.
윗 사람의 지시는 무조건 복종해야한다.
정신력으로 극복하면 된다.

업무와는 아무런 관계없이 미개한 가치관이 문제.

전태일 열사가 요즘에 저 나이라면,
워홀가서 안돌아 왔을겁니다.
답이 없거든요

그럴분이 아니니까 지금까지 회자되고 존경받는 겁니다.

저때랑 달라진건 거의없음
아직도 노동자들 쥐어짜서 돈벌고있고
그나마 노무현대통령께서 노동완화시켜서 주5일이라도 쉬어서  다행이지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아직도 현실은 갓물주.......

울나라 빨갱이와 종북은 몇달전만 해도 정부의 말을 듣지 않는자 였죠.. 일본만 잃어버린 세월이 있는게 아니고 울나라도 잃어버린 세월과 양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