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에게 새끼강아지를 줬더니 히익!!

어미고양이 생긴게 친숙하네요.

저 고양이 종을 코숏이라고도 하고 아메리칸 숏이라고도 하고...
세계적으로 널리 퍼진 종인가 봐요.

우리나라 코숏은 종으로 분류하기보단 그냥 흔한 길고양이들 부를 명칭이 없어서 붙인 이름으로 알아요.
아메숏은 이마에 M자 무늬나 줄무늬등 특징들이 명확하게 있어요~
 코숏중에 비슷한 아이들은 아메숏 믹스일 확률이 높구요ㅎㅎ

근데 아메숏도 사실...역사가 짧지 않나요?
어찌 보면 코숏, 아메숏이 아니라...월드숏이라고 해야 할듯요.

넹ㅋㅋ 원래는 유럽 집고양이를 미국으로 데려간거라고하니 유러피안 숏헤어가 가깝겠네요ㅋㅋ

개냥이 탄생 비화

고양이류(호랑이 등등)에게 작은 동물을 일반적으로 근처에 놓으면 안 됩니다.

평소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습성때문에 바로 잡고 죽입니다.

위의 동영상은 어릴 때부터 생물을 먹지 않았던 고양이라서

혹시 저런 장면이 나올지 모르지만 잘 대해줄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그냥 멀리 벗어나버리면 어린 생명은 목숨이 위험해집니다.

와우 신기하네요. 젖을 먹을려고 눕는 모습인거죠?

임신하거나 출산한 암컷은 모성을 자극하는 호르몬이 분비되고
그래서 종의 구분 없이 새끼를 보호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하더군요.

남의 새끼 잡아다가
자기 새끼 먹이는게
동물의 본능입니다.

괜히 쓸데없이
인간의 입장에서
이상하게 꾸미고 억지감동 만들려고 할 필요 없어요.

그냥 저모습 저대로 느끼세요.

개소리야 고양이는 공동육아도 가능함 좆도모르면서 왜 나대

사람도 공동육아는 가능함
공동살육도 가능하고...

병신같은 생각이 뭐냐면

개는 다 인간한테 충실하고, 고양이는 다 공동육아 가능하고...
이딴 생각이 병신같은거임;;

사람도 개인차가 엄청난데
동물이라고 개인차가 없겠음?ㅡㅡ;

옳소~

TV의 동물 관련 프로에서
출연자의 물건에 집착을 보이는 새끼양을 출연자가 제지하자
새끼를 밴 암컷 염소가 출연자를 공격하려는 행동을 했고
수의사가 이를 동물심리학의 관점에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님이 모르는 것이 세상에는 많을 겁니다.

요즘 사고들 나는거 보고 아기나 동물새끼를 저렇게 다루는게
딱히 좋아보이지 않네요..
저 동영상보고 따라하다 많에 하나 공격당하면 어떻게 할려고..

아니 꼼수가 있는데

저 고양이 오줌이라든지 냄새를 닦은 수건같은 걸로 강아지나 병아리를 닦아서 냄새를 묻히면
이 냄새는? 응? 내 냄새인데 내 새끼인가?

이렇게 인식한다는 것도 있다네요

태어나자마자 어미개가 죽은거면 몰라도..
고양이 냄새나서 새끼 안돌보면 어쩌려고 고양이한테 주는건지..;;
어차피 고양이는 공동육아 하는 녀석들이라 크게 해를 가할거 같지는 않지만.. 강아지한테는 안좋을듯 하네요..

재는 새끼 낳거나 길러본 어미고양이 일듯 하네요...

우리 중년 암컷 냥이는 어린냥이 갖다줬더니 그냥 꿀밤 한대 때리고 가버림... ㅎㅎ

넘 이쁜 냥이
첨엔 머뭇거리다가 나중에 받아들인거 보면 순한 냥이 같아요

갓 새끼 낳고 키우는 고양이로 보이네요 수건에 냄새 묻히고 던져준거 같은데 무슨 사연이 있었겠지요. 내고양이가 아무리 개같아도 그냥 맨 아이한테 강아지 던져주면 물어죽일 수 있습니다. 무턱대고 따라하지 마세요. 특정한 상황이 갖춰지고 강이지 원래 어미가 있는상황이라면 순리대로 키우는게 맞습니다.

귀요미가 귀요미를 키우넹

강아지를 보는게 아니라 사람을 보고

강아지를 제끼고 자기 고양이 새끼만 품는데

그냥 케바케임...
개라고 새끼 던져주면 다 키우는 거 아니고
고양이라고 물어 죽이는 것도 아님...
팩트는
같은 젖을 먹여도 개가 더 많이 먹고... 빨리 큼...
고양이 새끼 입장에선 어떻게 보면 안된 일...
그리고 어느 동물이나 출산 후에
입양? 대리 육아? 시킬 땐 호불이 있어서 자리를 피하거나 밀쳐내는 반응이 먼저임...
영상은 고양이가 잘 받아줘서 괜찮겠구만 뭐가 그리 불편하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