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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설집 ‘한남 오빠에게’ 펴내 스스로를 각성하는 자기 고백

글쓴이 : 러블리러브 날짜 : 2017-11-15 (수) 15:44 조회 : 5010

조남주(39) 작가의 페미니즘 장편소설 ‘82년생 김지영’(민음사)이 베스트셀러를 넘어 ‘스테디셀러’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민음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간 이후 1년여간 판매량이 약 42만 부. 올해 가장 주목받았던 소설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기사단장 죽이기’(문학동네)가 2권 합쳐 약 50만 부였던 점을 고려하면 1권짜리로는 대기록이다. 왜 지금 다시, 페미니즘 소설일까.

1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다산북카페에서는 조남주·김이설(42)·최정화(38) 등 여성 소설가 7명이 참여한 페미니즘 소설집 ‘현남 오빠에게’(다산북스)의 출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책은 ‘82년생 김지영’의 성공에 착안해 아예 페미니즘을 전면에 내세운 기획 작품이었다. 최은영(33)·손보미(37)·구병모(41)·김성중(42)까지 최근 가장 주목받는 ‘3040’ 여성 작가들이 ‘페미니즘’이라는 주제 아래 마음껏 상상력을 펼쳤다.

조남주 작가의 표제작은 전작의 분위기를 잇고 있다. 오랜 기간의 교제 끝에 청혼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다. 연애와 사랑이라는 달콤함 속에 감춰진 남성 중심주의적 사고를 꼬집는다. 늘 남자친구에게 끌려다녔던 여성이 독립된 자아를 찾은 후에 내뱉는 말은 매우 단호하고 직설적이다. 최정화 작가의 ‘모든 것을 제자리에’는 가해자와 피해자로서의 남성과 여성이 아닌, 여성 자신의 각성을 다루고 있다. 여성이지만 그 안에 있을지도 모르는 남성성과 여성 혐오에 대한 솔직한 자기 고백이다.

지난해엔 여성 인권을 침해하는 사건·사고가 참 많았다. 강남역 살인사건에 이어 문단 성폭력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여성 혐오가 사회적 문제로 지적됐다. ‘82년생 김지영’은 바로 그 시점에 나와 페미니즘을 새삼 촉발했다.

‘경년’의 김이설 작가는 “페미니즘 이름으로 묶였다고 해서 남자들과 싸우자는 의미는 아니었으면 좋겠다. 서로의 의미를 쓰다듬는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강조했다.


폼폼 2017-11-15 (수) 15:47
현남오빠에게 네요 원 제목은

노린건진 모르겠지만 ㅋ
고맙당 2017-11-15 (수) 15:48
메갈언냐에게 하면 싸우자는게 아닌가?
바리에이션 2017-11-15 (수) 15:49
페미니즘은 역시 돈이된다니깐 ㅋㅋㅋ
돼지년들 꿀꿀거리면서 다사줌
희망X소망 2017-11-15 (수) 15:52
김치녀 언니에게 라는 소설쓰면 꿀꿀거릴 사람 많을 것 같은데;
국정원팜므 2017-11-15 (수) 16:33
한국 문단문학의 여류 작가들 소설들 100%가 여성피해중심 사고로 무장한 혁명서나 다름 없음.
영미문학과 비교해 서사, 캐릭터, 문장, 세련됨은 하나도 없음.
그리고 그 병신같은 소설을 빨아주는 문단의 성범죄자 꼰대 할배들이 썩은 물에 독을 붓고 있고.

페미니즘으로 마케팅하는 것부터 수준이 그대로 나옴.
없는아이디 2017-11-15 (수) 16:35
제목을 의도적으로 바꿔서 선동하시네... 한남 오빠가 아니라 현남 오빠입니다. 실제로 단편소설에 등장하는 주인공 이름이 현남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고요. 이렇게 악의적으로 분위기 조장하는 글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함,
     
       
두번댓글no 2017-11-15 (수) 16:59
악의적 조장일수도 있을것이고, 작가의 의도된 작명이 현남이지 않나도 의심해봅니다.
     
       
CLC유진 2017-11-15 (수) 19:13
"일배 오빠에게" 라는 책을 발간하고 무개념짓을 하는애들을 비판하는글을 썼다면
일배 에서 일베를 떠올릴 수 밖에 없겠죠?
누가봐도 작가들이 의도한건 한남 이지만 한남 이라 제목을 붙였을때의 후폭풍은 너무 뻔하고해서
 현남으로 돌려쓴거로 보입니다만...
     
       
응이건 2017-11-16 (목) 00:44
현남 오빠도 한남 오빠를 빗대어 남성을 악의적으로 비꼬고 풍자하는거 아닌가요? 많고 많은 이름중에 한남을 떠올릴수 있는 현남이란 이름으로 등장인물을 작명한 악의적인 작가는 문제가 아주 많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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