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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박]

실제로 겪으면 넋나가는 공포

rank 적당히해라 2017-11-14 (화) 08:46 조회 : 12011 추천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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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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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LXLX 2017-11-14 (화) 08:50
와 ㄷㄷㄷㄷㄷㄷㄷ
rank제이커스 2017-11-14 (화) 08:51
아우 소름 끼치네요;;
장마때 운전하다가 1초 정도만 시야 가려도 철렁하는데;;;
rank슬리핑나이츠 2017-11-14 (화) 08:52
입에서 욕이 절로 나오네요 ㄷㄷ
     
       
rank웨슬리얌 2017-11-14 (화) 09:33
누구 잘못도 아닌데..
     
       
rank토랭호 2017-11-14 (화) 09:38
욕이 ???  도로공사에?  운전자에?  상황판단이 안되나?
          
            
rankwaryon 2017-11-14 (화) 09:46
그냥 뭐야 씨x 하고 나온다는 거겠죠.
실제로 저 상황 되면 욕 나올 거 같은데요.
          
            
rank마루얍 2017-11-14 (화) 09:59
으아아아아씨파아아아알~ 소리 나올듯요
          
            
rank출첵소령 2017-11-14 (화) 10:44
나올 수도 있겠는데요?
          
            
rankkvn0128 2017-11-14 (화) 11:50
욕이 꼭 사람에게만 하는 건 아닌데ㅋ
          
            
rankNeki 2017-11-14 (화) 12:39
상황판단이 안되나?
          
            
rank저거 2017-11-14 (화) 15:29
상황파악 못하시네 ㅋㅋ
rank적당히해라글쓴이 2017-11-14 (화) 08:52
이건 뭐 어떻게 할수가 없음
rank응큼늑대 2017-11-14 (화) 08:52
이거 정말 무섭습니다.
커브길에서 한번 격어봤는데 시야가 확보된 후
차는 가드레일 쪽으로가고 있더라구요.
가드레일 앞에 플라스틱봉? 
거기 간신히 옆구리로 스쳐가고 살았던 기억이 있네요.
차가 조금만 빨랐거나 핸들 틀었으면 큰사고로 이어질뻔했었네요
rank금초딩 2017-11-14 (화) 08:56
진짜 저러면 순간 등골이 오싹해짐........
rank배로갚음 2017-11-14 (화) 08:58
저도 겪어봤네요. 그것도 커브 길에서 5톤 트럭한테 ㅠㅠ.. 많이 다녀본 길이라 감으로 커브길 지나갔네요. 거의 체감으로는 5초는 시야가 가렸던거 같아요
rank하안군 2017-11-14 (화) 08:59
폭우 내리면 고속도로에서도 가끔 저러죠 반대편 버스가 시원하게 쏴주면 우리쪽 1,2차선도 ㄷㄷㄷ
     
       
rank처단된코멘트 2017-11-14 (화) 09:00
작년 장마때 한번 겪었죠 ㅎㄷㄷㄷ 고속도로에서 반대편 덤프가 촥~~!!
rank제미니 2017-11-14 (화) 09:00
근데 저건 도로문제죠? 도로공사에 보수하라고 민원넣어야할듯
rank나비냐옹 2017-11-14 (화) 09:02
진짜 1 2초동안 별생각 다들게하는...
rank나쁜늑대 2017-11-14 (화) 09:10
저도 헌 3년전 여름에 ㅋㅋㅋㅋㅋ 으 등꼴이시리던
rank꿈의이야기 2017-11-14 (화) 09:16
1초가 1년처럼 지나가는 그순간... 오만생각다들죠 저때.아... 와이퍼는 왜 부스터가없을까, 브레이크 점검 좀 미리받을껄. 태풍은 잘도 뺏어가면서 비구름은 나몰라라하나 일본 젠장꺼. 엄마보고싶다. 원피스 결말 궁금해... 라던가
     
       
rank금초딩 2017-11-14 (화) 13:22
주마등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생각의 홍수네요 ㅋㅋㅋ
rank옹느랑 2017-11-14 (화) 09:16
저두 저거... 으아아아아 하면서 속도를 줄였는데.. 진짜 식겁하죠...
rank소소한일상들 2017-11-14 (화) 09:22
저럴땐 정말 식겁...
rank라체니 2017-11-14 (화) 09:44
ㅇ ㅅㅇ 강원도 갔다오는길에.. 새벽에 어두울때 당해봤는데..

저 상태로 반대차선 라이트까지 비추니 화룡점정.. 그때 내 속도 100이 넘었는데...
rank단맛쓴맛 2017-11-14 (화) 09:56
피하는 것이 가능하.....지...않을...수도 있을 지도....모르겠당
rankverybad 2017-11-14 (화) 10:06
아스팔트가 과적재 대형트럭땜에 밑으로 꺼진듯
rank써브듀 2017-11-14 (화) 10:07
감속하는 방법밖에 앞이 아예 안보임 ㄹㅇ
rank페르소나5 2017-11-14 (화) 10:10
누구의 잘못도 아니지만 욕은 나올 것 같네요;;ㄷㄷㄷ
rank개짜증 2017-11-14 (화) 10:29
저거 겪어본1인으로써 저당시 딱한가지 생각만 들더군요 아 죽는건가...
rank기모찌레너드 2017-11-14 (화) 10:35
이거 진짜 심장이 내려앉아요...저거 경험했을때 바로 옆에 차 세워두고 비맞으면서 담배 세대 피고 다시 출발...한 2-3초 짧은 시간임에도 와...저승 문턱 다녀온 기분
rank출첵소령 2017-11-14 (화) 10:45
와 진심 공감!!

진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ㅋ

개인적으로는 물이 좀 고여있다 싶으면 서행을 하는데

그렇지 않은 차량들이 너무 많아요...
rank의성흑마늘 2017-11-14 (화) 11:31
장마철의 되도록 1차선으로 안달리고 앞뒤 차간격 뿐만 아니라 좌우 차도 조심해야 되요~
rank졸린다 2017-11-14 (화) 11:45
저건 차주분이 잘못한듯.. 물보라 튀는거 보이는데 저리 달리시다니.... 빠르게 비상등 켜고 속도 줄이면 될텐데...
rank곰탱이여우 2017-11-14 (화) 13:25
비오는날은 무조건 서행
rank강호조사 2017-11-14 (화) 17:12
실제로 당했습니다. 한동안 운전을 못할 지경. 욕은 말할 것도 없고 심장이 떨려서 움직이질 못하겠더군요. 더구나 밤중이어서...
rank림링 2017-11-14 (화) 19:45
ㅎㄷㄷ
rankwiza 2017-11-14 (화) 20:51
차로에 고인 물도 그랬던 적 있지만 한 번은 내리는 비로 저렇게 되본 적 있네요.
대관령 넘는 중에 갑자기 폭우. 정말로 갑자기 윈드실드가 은색으로 변함.
앞도 전혀 안보이는데 세우지도 못하고 옆 윈도 내려서 머리 빼고 갓길에 겨우겨우 정차함.
그 몇 초 동안 벼라별 생각이 다 들었음.
rank수지에게없는나 2017-11-14 (화) 21:51
저희 어머니는 바로 창문열고 머리밀고 앞을 보면서 갔어요..물맞아도 살아야 한다는 일념에..
rank베베큐핏 2017-11-16 (목) 19:02
제가 아는 가장 좋은 대처방법은 핸들 살포시 잡고 악셀 브레이크에서 발 떼고 가는 것인데 더 좋은 방법 있나요?
rankcambody 2017-11-20 (월) 10:45
저도 매년 한번 이상은 겪는듯 서행만이 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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