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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어느 할머니의 꺠달음 .jpg

시티은행 2017-11-09 (목) 20:28 조회 : 15813 추천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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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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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몬 2017-11-09 (목) 20:46

시티은행 선생께서 게시한 본 3장의 이미지파일이 왜 감동으로 분류가 된 것인지요?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것이라 선생의 저의를 파악하기 어렵사옵니다. 약간의 조언의 구해도 될런지요?

그저 지나가던 한량이 물어본 것이니 여의치 않으시다면 사뿐하게 쯰려밟아 굳이 답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쪼렙2 2017-11-09 (목) 20:50

제가 이 글을 보고 감동 받을 것을 예측하시고 감동란에 올려놓으신듯!

타자몬 2017-11-10 (금) 23:00

예 감동 받으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저야 어리석어 아직 이해가 어렵습니다만..

jusinodi 2017-11-09 (목) 21:14

저 할머니가 유대교 탈퇴자라고 되어있는데

현 유대교 본거지인 이스라엘이 하는 짓을 보면

할머니 인터뷰 내용이 틀리지 않기에 올린게 아닐까 싶네요

거기에 개독들이 자기들의 종교적 신념이라고 지랄발광하는 거 생각하면

틀린 말도 아니고

타자몬 2017-11-10 (금) 23:28

제 지식과 경험에는 이스라엘을 가본적도, 디아스포라 시나고그도, 유대인도 접해본 경우가 전무하여 고작 접한 것은 방송매체와 탈무드를 통해서 이기에 단 3장에 나와있는 바로 이스라엘이 하는 짓에 대하여 추정 및 단정은 않겠습니다. 현지상황과 지극히 주관적인 언론에 보도되는 바는 지극히 상이하기 때문이지요.

사족으로 저도 개독(?)이라 불리우는 개인입니다. jusinodi 하사님께서 개독이란 명사사용 시 개인지칭인지 집단지칭인지 알 방도는 없고, 그 연유가 다양하기에 적당한 대화로 흐를지 짐작조차 어렵습니다.
'개독'이란 단어가 사용되는 시대에 사는 한 기독인으로 믿음이 모자라 생활에 표출하지 못해 비기독인을 감동시키지 못함에는 자성합니다.

틀린 말이 없다는 것을 선심으로 짚어 주셨으나 빈골은 전부 이해 하지 못한채 답변달아 황송하옵고 어리석인 것의 언물을 읽어주신다면 깊이 감사드릴 뿐입니다.

매마 2017-11-10 (금) 09:46

글쓴이가 저 사진을 보고 뭔가 감동을 얻었겠죠

어린사람이 질문을 하는 것은 훌륭합니다

타자몬 2017-11-10 (금) 23:30

매마 상사님, 감사합니다. 모자란 것이 많아 항상 배워나갈 뿐입니다.

어린것에게 하시라도 가르쳐 주신다면 뭐든 달게 받고자 합니다.

morganA 2017-11-09 (목) 22:22

무신론자의 주장 중에 "선한 사람이 악한 일을 하게 하려면 종교가 반드시 필요하다" ....

무장공피 2017-11-10 (금) 09:33

특히 회개라는 개념이 그런듯

자식죽인 부모가 회개하면 된다라고 했던 드립이 생각남 ㄷㄷ

릴렉스 2017-11-10 (금) 16:08

일단 기독교 교리에 따르면 일류를 말살 시켜도 자기 죽기 직전에 믿습니다라고 하면 천국행.

예수라는 존재를 강력하게 믿고 있다면 한평생을 마음껏 살아도 됨.
온갖 악행을 모두 저질러도 이미 그 사람은 천국 예약.

레나드 2017-11-10 (금) 17:19

종교가 무엇을 만들어내는게 아니죠. 결국에 종교,국가,가족,천국,지옥은 공동체에서 만들어내는 허구일뿐입니다.
때로는 자신의 죄를 누군가의 죄라고 생각하고(악마) 때로는 국가와 종교가 애국심과 신앙이라는 정체성의 증명을 위해 다른 공동체를 멸시한다던가 때로는 작은 공동체라도 이기심과 시기심으로 싸움이 일어나죠.
종교가 곧 나라였던 시절이 인류에는 길었죠. 국가도 종교랑 마찬가지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신에게 결정권을 물어보는가 공동체시스템에게 물어보는가의 차이죠.
고대 시대에 인간의 자율성을 통제하기위한 폭력성을 억제하기 위한 법과 시스템이
존재하지않았죠. 그래서 초차원적인 존재를 만들어서 나쁜짓을 하면 벌을 받고 좋은짓을 하면
행복해질수 있다고 생각한거죠. 그것이 집단의 크기에 따라 커진 권력에 의해서 자신들의
사상에 위협이 돼는 존재를 미워하여 전쟁이 생겨난거죠.
결국에 종교의 문제보다는 집단이 이루는 권력의 문제입니다.
자신들의 입맛대로 성격책은 바뀌었구요. 자신의 입맛대로 코란이 쓰여진겁니다.
걍 국정 교과서 만든거라고 같은거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실제로 성경내용은 많이 바뀜)
근데 개네들 입장에서 어쩔수 없는겁니다. 자기들 집단을 지키기 위해서 세뇌시킬수밖에 없거든요.
국가는 국가라는 시스템을 지키기위해서 애국심을 강요하고 종교는 신의 이름으로 신앙심을 강요하는겁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종교라는 시스템의 허점을 인식하기 시작하기때문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것같아요.
그러니까 성경책 내용은 응용해봤자 크게 의미없습니다. 결국에 사람이 문제죠.
기독교는 어떻고 천주교는 어떻고 불교는 어떻고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 눈앞에 보이는
그 사람은 그 공동체의 일부분일 뿐이고 그 사람을 진실성있게 보는게 중요하지만 공동체의 성질에 색안경을
낄수밖에 없는건 당연한 생존본능인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한 사람의 죄에 대하여 전체화의 오류를 범한다면 결국에의미없는 미움만 생겨날뿐이라고 생각해요. 사랑이 있기때문에 그걸지키기위한 미움이 생겨나는거죠.

레이포즈 2017-11-10 (금) 20:56

개독이 이 할머니를 아주 몹시 ㅅㅌㅊ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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