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개봉 화제작 jpg

검색해보기도 싫은데 이거 실화임?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이거 감독이 김재환이란 사람인데
고발성 다큐를 찍던 사람입니다. MB의 추억같은
제작의도는 "어떻게 하면 박사모를 이해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 때문이라네요

아 이런 반전이...

약사님 야구하느라 바쁘신데 영화까지 ㄷㄷ

개봉날짜 ㅋㅋㅋㅋㅋㅋ

박사모 예매 꿀잼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MISS 가 아니고 MIS  입니다 .ㅋㅋㅋㅋㅋ

박사모도 돈안주면 안볼걸요....

이 영화의 백미는 시사회에서 나왔듯 "박근혜를 지지하는 정말 평범한 사람들의 심리를 일반 관객이 공감할수 있게 한 지점." 에 있습니다. 오히려 이 영화를 보고 저 지지자들이 불쌍하다거나 어떻게 이런 영화를 만들수 있냐는 식의 역꼰대성 발언은 영화를 오독한거나 다름없죠. 감독도 계속해서 그걸 강조했고요. 무지하고 평범한 이들은 왜 박근혜를 사모하고 지지하는가. 박근혜가 탄핵됐을때 그들은 어떤 심정에서 눈물을 흘린것인가. 이 지점을 무려 영화를 통해 '공감'하게 하는 영화라는 대단한 평이 있어서 저는 꼭 보려고 생각중인 작품입니다. 지금같은 시국에서 남들 다 욕할때 얹혀서 같이 누구 욕하는 건 누구나 할숭 있는거구요. 비록 생각은 다르지만 아무 편견없이 그들의 심층심리기저를 직시하고 체험할수 있다는 의미에서 이건 정말 비범한 작품이 될겁니다. 비웃을거리가 아니에요이건.

하지만 이 영화는 사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