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할 때 로망과 퇴사 후의 현실.jpg

취직하면 퇴사 하고 싶고 퇴사하면 취직하고 싶다.

월급쟁이들은 창업자에게 사장님이 니 좋으시겠어요 하는데

이건 ㅈ 같아도 때리칠수가 없어 ㅋ

칼퇴, 연차 자유가 필요함

제가... 두달째 저러고 있습니다... ㅜㅜ

ㅋㅋㅋㅋ 전 네달째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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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건줄...

잠과 휴식이 얼마나 로열젤리 꿀인데
어떤 로망보다 달콤한게 잠과 휴식임

1달간 잠자고 휴식만 해보세요. 잔고는 줄어가고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

창업하면 해결되네요.

ㅇㅈㅇㅈ

ㅎㅎ

설마 갈데 없겠어 하고 나왔다가 진짜 갈데 없더라는게 현실.

캐공감....울산현대자동차 사내하청 3개월다니다가 맘에안들어서 그만�x는데 1년째 고생중입니다 지금 s오일공사현장 노가다알바 하고잇고요ㅜㅜ 생각해보면 편하고 좋은자리엿는데 왜나왓는지 이틀에한번씩후회중ㅜㅜ

저 역시 그러네요. 조금만 성격 죽이면 될걸 괜히 욱해서 나왔다가 삼성공장 짓는 노가다 하는중입니다.

아
진짜 친구들 다 출근해서 혼자 놈
맨날 혼자 바닷가로 카약이나 타러 감

ㅎㅎㅎㅎ 뭐라 반박을 할 수가 없네

역시 돈이 있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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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아아아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뭐��ㅋㅋ 귀여워�Dㅋㅋㅋ취저ㅋㅋㅋㅋㅋ

이, 이건 뭐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게시글 넘나 취저인것 ㅋㅋㅋㅋㅋㅋ 좋아요 ㅋㅋ

나 빼고 다 출근.ㅋㅋㅋㅋㅋㅋ*^^*

아..웃겼어요.ㅋㅋㅋ 저도 자영업하다가 이러다 골로 갈거같아서 반년만 쉬려했는데, 그게 계획대로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혹시 몰라서 대비해놓아서 그나마 거지꼴 면했지, 몸고생 맘고생 했지요. ㅋ
그런데 지나고보니 돈과 계획대로 안되서 불안한건 있었지만, 해보고싶었던걸 해봐서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ㅎㅎ

친구랑 놀고 싶어도 친구들 출근해서 어쩌지 못하는 상황 몇 번 겪으면 그냥 혼자 놀게 되더군요

자영업 사장 = 쉬다간 인생도 같이 쉼.
기업회사원 = 쉬다간 내 책상에 김대리가 앉음.

총체적 난국 버틸수가 없다.

나 빼고 전부 출근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결국은 돈이 문제임...
내 몸하나 갈때가 없고, 설마 굶어죽겠냐 싶었던게 점점 현실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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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저의 이야기같아요..
치킨집 하다 올해 3월에 팔면서 여행도 가고.. 권리금 받은거 싹 다 써야지!! 생각했습니다.
막상 두달동안 집집집집집친구집.. 제가 집돌이라는걸 깨달았어요..
뭐 친구도 주말말고 시간이 안되서 못봐요..다들 진짜 출근하니까..
집에선 게임도 안하고.. 영화밀린것도 안보고.. 그냥.. 케이블 재방 + 잠..
어쩔땐 20시간정도 잠..(허리 아파서 일어납니다.)
너무 나태해진 기분이라 권리금 받은거 담배값빼고 어머니 생신때 차 하나 뽑아드리고..
노가다 시작.. 4개월했는데 꾀 받았음.. 근데 너무 힘이들어서.. 관둠..
관두면서 역시나 노가다로 번돈 싹다 해외여행 가야지~ 최소 제주도라도...근데 아직까지 이러고있네요..
12월에 취직자리 하나 있어 들어가는데 역시나 12월까지 또 이러다가 일나갈듯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