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야구의 롯데 외국인용병 인성 보소.....

오울드프 2017-10-05 (목) 12:47 조회 : 6975 추천 : 3

jlboomer25 커리어기간동안 수 많은 스타들과 상대하는 기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스타들 중 라이언킹 이승엽 선수와 상대했을 순간을 제일 즐겼습니다.
이승엽 선수가 배터 박스에 들어설 때 마다
저는 그가 최선을 다해 저를 상대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의 승리를 위한 열망 그리고 야구를 존중하는 모습은
모든 야구선수들이 본 받아야 할 모습입니다.

사람들은 그의 은퇴경기에서 친 두 홈런을 기억할 것 입니다.
하지만 전 그의 마지막 타석에서 전력질주로 병살타를 없앤 모습을 기억할 것 입니다.

제가 사랑하는 야구의 모든 부분의 롤 모델이면서
마지막 스윙을 할 때 까지 당신의 모든 것을 받친 이승엽 선수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I have had the opportunity to compete against some amazing players in my career, but I enjoyed competing against the Lion King the most. Every time he stepped in the box I knew he was going to give me everything he had. His desire to win and the way he respected the game is something all players should seek to imitate.
People will remember the two homeruns he hit in his final game. But I will remember him sprinting down the line in his final at bat to beat out a double play.
Thank you for representing everything that I love about this game and giving it everything you had to your final sw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