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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새롭게 밝혀진 김성주 아나운서 매형의 직업이 대단하다

여자친구신비 2017-09-26 (화) 18:49 조회 : 8093 추천 : 49

김성주 쉴드 치던 인간들은 꼭 봐야 할 기사이다.

적폐를 넘어서 우리편인척 하는 스파이 같은 인물이었다.

정말 무서운게 이런거지.

생계형이라고 최초 쉴드 - 친누나 조선일보 논설위원 - 친누나 남편인 매형 쥐박이 청와대 언론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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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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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fthbc 2017-09-26 (화) 19:26

잘하니까 봐주고 불쌍하니까 봐주고 할 사람 없으니까 봐주고 자식들은 상관 없으니까 봐주고...
이렇게 하다가 친일 매국노들이 이 나라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지

차인퉤 2017-09-26 (화) 19:35

그래서 어쩌란건가요..
대체 김성주의 잘못은 무엇인가요?
친누나가 조선일보 논객이라서?
매형이 이명박이랑 친해서??

김성주를 깔려면 말이죠..
친누나와 매형이 이명박을 통해서 MBC에 압박을 해서
김성주를 고용했다....
이러면 깔만 합니다...

아니 능력없는 김성주가 그들의 자리를 빼앗았다고 하면 깔만합니다..

대체 왜 까는겁니까?

범죄자의 자식들은 세상의 빛을 보면 안되겠네요...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연좌제로 옮가맬려고 합니까????
조선일보에 일하는 사람들 가족들은 비참하게 살아야 하는겁니까?

김성주를 쉴드 칠려고 하는게 아니라...깔 이유를 가지고 까세요....
누나랑 매형때문에 까이다니....그들이 김성주에게 뭘 해줬는지를 이야기를 하고 까야지
단지 누나와 매형 조선일보와 이명박이랑 일을 했다고 김성주를 깝니까?

etoilet 2017-09-26 (화) 18:52

딴건 모르고 스포츠 아나운서는 김성주 잘하지 않나...

Ryuzi 2017-09-26 (화) 19:01

저도 그리생각.. 가끔 그럴때가있지만

묘이미나 2017-09-26 (화) 19:13

옛날 캐스터 느낌임
요즘은 종목별로 특화된 캐스터가 많아서 해축이나 야구는...
올림픽처럼 얕은지식으로 넓게 하는거면 김성주가 어울리긴 함

가앙백호 2017-09-26 (화) 19:39

취향차지만 저는 불호입니다

신갈막차 2017-09-26 (화) 20:26

다른 건 모르겠는데 축구는 별로입니다. 국대 평가전 같은 거 보면 k리그 선수 이름도 모르고 그냥 말빨로만 중계하더군요. 배성재랑 비교해보면 차이 많이 납니다.

시크릿♥송지은♥ 2017-09-26 (화) 18:59

진작에 이렇게 말하든가 하지

이런나야 2017-09-26 (화) 19:02

ㅎㄷㄷ 하네 ㅋㅋ

korll 2017-09-26 (화) 19:05

다른 언론들을 몰랐는가 모른체했나

Response 2017-09-26 (화) 19:08

연좌제까지

가앙백호 2017-09-26 (화) 19:39

MB시절 청와대와 좃선의 공작을 보면 기획이라고 의심할 수도 있겠죠

reckelss 2017-09-26 (화) 19:47

죄를 묻는게 아니라 서로 이해관계에 있으니 합리적 의심을 해보는거죠.

쿠닌 2017-09-26 (화) 19:09

개극혐...

최가네아구 2017-09-26 (화) 19:12

와;;; 이건 머 쉴드를 그냥 오함마로 후려치는 얘기네

하얀방주 2017-09-26 (화) 19:26

진짜 김성주는 mbc 오래 남아있었다면 남자 배현진이었겠네....ㅎㄷㄷ

hfthbc 2017-09-26 (화) 19:26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차인퉤 2017-09-26 (화) 19:3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가앙백호 2017-09-26 (화) 19:44

어떤 이들은 자신의 생계위협을 받으면서 정의로운 신념을 지키고자 싸우고 있는 마당에 자기가 들어가면 저들의 투쟁에 심한 피해를 입힐 걸 알면서도 개인의 영달을 위해 들어간건데 도덕적으로 당연히 지탄받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이 사회가 지탱되고 저런 기회주의자가 안나오는 겁니다. 지금 김성주를 옹호한다면 미래에도 저런 일은 또 일어납니다.

차인퉤 2017-09-26 (화) 19:50

그러니깐 본인이 김성주였다면 MBC 안들어가겠다는 이야기군요...
김성주의 재산이나 부모형제의 재산은 얼마인지 모르겠으나..
김성주는 생계위협을 안받았나보네요...
프리선언하고 일거리가 없었다고 하던데...

뭐 다른걸 각설하고 도덕적인 문제는 아니죠..
옛동료와의 의리일뿐....
다른사람들이 자리를 차지했으면 도덕적인 문제를 끄집어 나오지는 않았겠죠.
김성주라서 이야기 하는것일뿐..
그게 김성주가 옛MBC동료이기때문이라는..
결국은 도덕적인 문제가 아니라 의리의 문제일뿐....

코시롯데 2017-09-26 (화) 19:54

밥벌이를 뭐라고 하는 게 아닙니다. 정말 엠비씨 아니었다면 아예 일자리가 없었을까요? 그렇다고 쳐도 김성주씨가 파업을 하던 동료들보다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적었을까요? 누구에게나 힘든 시기가 있고 그것을 어떻게 극복했냐 또 그 과정에서 무엇을 책임져야 하는 것이 있나 없나는 따져볼 문제이지요. 사실 이런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이유는 우리 사회의 정의가 무너져서 라고 봅니다.

부자곰 2017-09-26 (화) 19:56

의를 저버리고 도덕적 명예를 지킬수 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의리를 버리는게 중요한 도덕적 결함중 하나인데 두개를 따로 분리 시켜서
판단을 하시다니 무슨 말을 하시는건지...철학자들 알면 놀라겠네요
전제가 잘못됐죠

차인퉤 2017-09-26 (화) 20:08

친구의 여친을 사랑하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됩니까?
좀 다른듯 싶은데요...
친구의 마누라면 모를까....
사랑과 우정은 도덕적인 문제일까요?
의리의 문제일까요?

부자곰 2017-09-26 (화) 20:15

배은망덕이란 은혜를 모르는 것이며 남에게 받은 은덕을 저버리는 것이며 감사를 모르는 것이다.의리를 저버리고, 은혜를 잊어 버리는 것은 인간의 도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그 유명한 공자가 한말입니다 저기서 남에게 받은 은덕을 저버리는 행동은 김성주가 옛 동료들 의를 저버리고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예능방송이 아닌 mbc사측의 요구인 직원의 업무를 대신 한것에 해당되구요 사랑과 우정을 갑자기 뜬금없이 예로 가져오셨는데 김성주가 친구의 여친을 사랑해서 도덕성에 지탄을 받는게 아니므로 전혀 관계없는 터무니 없는 잘못된 예입니다

여자친구신비글쓴이 2017-09-26 (화) 20:25

일제 앞잡이 하던 친일파는 뭐가 문제지요?
일본이 불법으로 전부 착취하고, 그 자리에 친일 앞잡이들을 다 새로 넣었지요.
당신 논리로 그대로 적용해봅시다. 일본이 일자리를 다 뺏어갔다.
독립군하고 한국인들은 누구도 그 자리를 차고 들어가지 않았다.
원래 거긴 내 친구 내 동료가 일하던 주인이 따로 있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친일파 새퀴들이 나타나서 그 자리를 다 채우고 배불리 먹고 살았다.
친일파들은 잘못이 없는거네요? 일본넘들이 어차피 다 뺏은거고 친일은 거기서
일본넘들이 시키는대로만 일한거니까? 일본이 나쁜넘이지 친일파는 아니다?
MBC는 나빠도 김성주는 나쁜넘이 아니다? 이거네요? 맞죠?

대가리가 있으면 좀 생각좀 하고 사세요.

차인퉤 2017-09-28 (목) 00:02

대가리 없는 새끼들이 꼭 대가리타령을 하네...

가앙백호 2017-09-26 (화) 19:59

김성주여서 더 지탄받는 건 맞겠죠. 옛동료들의 투쟁에 큰 해를 끼친거니까요. 하지만 누가 들어갔어도 똑같이 비난받을 겁니다. 그리고 김성주는 이 기회를 틈타서 본인의 이득을 챙겼는데 그에대한 비난은 부당하다고요? 본인 행동이 초래할 결과를 알면서도 개인적 이득을 취했다면 책임도 감내해야죠. 아니라면 너무 비겁한거 아닌가요?

슈크라시트 2017-09-26 (화) 21:09

MBC말고 다른 케이블에서 방송할수도 있는걸 왜 MBC에 들어가서 욕쳐먹냐 이거임...
기회주의라는 말바께 적용이 안됨...
다른데서 스포츠아나운서 했으면 이래 되었겠음??
엠비씨 파업중이고 오랜시간 힘들게 노력한 사람들을 한순간에 퐣~!!!! 했는데....
욕을 안먹는게 이상함...

똥내음 2017-09-26 (화) 20:09

그래서 저는 김성주의 조강지처 엿먹이려던 인성을 깝니다

As유비뇽 2017-09-26 (화) 20:58

김성주가 무능한데 빽으로다가 성공가도를 달렸으면 모르겠는데..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입담이나 그후에 성공가도를 더 달리게한 예능적 입담은 그당시에는 탑급이지 않았나.. 김성주가 도덕적으로 잘했다는건 아닌데 무능력자가 후광을 뒤에 업고 잘나간거마냥 하는건 어거지로 들리내요.

가앙백호 2017-09-26 (화) 21:22

그런 식으로 얘기한 사람없는데요. 굳이 꼽자면 수많은 경쟁자들이 파업에 참가하여 투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공석을 치고들어간정도? 이후 탄력받아서 잘나간건지 정권의 비호가 있었는지는 모르죠. 개인적으로 재미도
없고 입담도 별로고 특히 그 혀짧은 소리는 불호지만 취향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