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직원이 실제로 겪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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븅신들 공항온색기들이 공항에 뭐가 어딨는지도 모르나 공황장애색기들 그러면서 일하는사람 욕은 왜하지

이런거 과장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있긴 해요. 작년에도 검색대 앞에서 어떤 분이 물건 걸렸던거같은데 "그런게 어딧어요!" 라며 소리침

면세점카트끌고와서 게이트바로옆에 밀어버리고
가는놈도있음.

주작이길 바라는데
주작같은 일들이 어디선가 우리가 보이지 않는곳에서 일어나고 있겠죠?

소방점검 하다가도 어마어마한일들 많이 겪습니다...
어후 저분들하고 전화잡는분들 진짜고생많으실거에요...

홍삼보고 뜨끔

그러고 보니 그들을 본 지 꽤 됐네요 ㅎㅎ

좀 큰 마트만 가도 저거보다 더한 것들 많이 보죠...

홍삼이 잘못했네요

베트남이나 중국에서는 쟤들이 갑인데...

베트남 중국 말고도 다른나라는 검색요원 말 안듣다간 훅가죠

토리팡이라는 일본만화에서  공항 검색원 실화라고 제보된 이야기가 나오는데 일본도  똑같아요. 반입금지 먹을걸  그 자리에서 먹는 일본인도 많고


어느 할머니는 30킬로그램이 넘는 채소를  들여오려다가  걸리자  버티기로 나오던 이야기

고기류를 압수하자  그거 사온 남성이  늬들끼리  그거 먹는거지라고  소리 버럭지르던  일화도  있고

자기만 아는것들...

싱겁다고 해서 소금 드리니
소금이 짜다고 화내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남탓하는게 일상인거죠.

반입금지 품목에 대한 사전 안내가 없어서 그래요.
뜬금없이 검색대에서 못 가져가게 하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품목을 못 가져가게 하니 화가나죠.
그런 화는 당연한 것이고, 그런 하소연은 당연히 들어야죠.

저도 서비스업인데, 다 들어요. 저런 건 애교라는 것이 문제.

루이아스님....

서비스업에 저정도 애교임 상품에 돈내고 직원 노동력까지 살려는 잡놈들이 워낙많아서...

우리나라는 대 고객 서비스 어쩌고 하면 참 이상한 습관이 있어요

와서 어떤 진상짓을 하던지 다 들어줘야지 그게 제대로된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듯

사실 정상적으로 이용하는 대다수의 고객들을 위해서라도

진상짓으로 자신만 이득보려하는 사람들에게 좀더 단호하게 처리하고

그들이 진상짓으로 이득을 취하지 못하게 하는게 오히려

비용을 줄이고 효율을 높여서 일반적인 소비자에게 더 이득이 될수있음에도

그냥 구찮아서 혹은 소문날까봐 그냥 다들어주는 경향들이 많죠

사실 요즘의 소비자들은 예전하고 달라 똥인지 된장인지 정도는 구분함에도

그냥 예전방식 그대로 진상 부리면 다들어주는게 최고인줄 아는경우가 너무많음

그렇게 진상들때문에 생긴 손해는 정상적인 일반소비자들이 나눠서 매꿔줘야하는

이상한 구조를 가지고 있음



심지어 경찰이나 소방같은 공무수행하는 부분에서도 민원입네하고

진상부리면 벌벌 떨기만 하니 저런 진상들이 안없어지는거죠

어딜가서나 진상을 부리면 다들어주니까요

누구말처럼 한국에선 그래도 되니까 그러는 겁니다

이제는 이런 마인드 좀 버릴때도 되었는데 참 볼때마다 갑갑합니다

스킨이랑 로션은 물이 아니라고 제 앞에서 빡빡 우겨대던 여자 2명이 갑자기 생각나네요ㅋㅋㅋㅋㅋ

왜 자신의 격을 스스로 깍아내리는가

주작은 개뿔 저거 인천공항 검색대노조에서 배포한 그림입니다..

저런비슷한거 당해보닌까
순간적으로 칼로 찔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듬
제가 분노조절 장애인지 착각함

공항 직원들 어마어마하게 숫자가 많죠.
그들 대부분이 아직도 맨파워니 인력업체 소속임.
180이니 200이니 교통비 포함 얼마니...해봐야 정말 최저임금 수준임.
얼마전에 정규직 많이 됐다고 하던데 새발의 피.
월급이라도 많이 주고 복지후생 신경써주고 그래야 더 열심히 잘하게 될텐데.;

안타깝군요

마트직원 개무시하죠..

자본주의 사회 수익자부담원칙도 모르면서

물건 사면서 들어다 날라라 어째라..

돈내기전엔 지소유가 아닌데?

공항장애네

그런데 입장 바꿔 생각하면... 생떼쓰는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검색 요원들 그냥 공무원입니다.

아는 사람 만나도 인사할 틈이 몇 초 정도뿐인데, 왜 특별 대우들을 바라는지요

ㅅㅂ 울 나라 목소리 크면 다이기는 줄 아는 사람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