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여자라고 싸잡아 욕하지 마라

저 아랫도리에서 태어날 애가 불쌍하네

아이고 직업이 래퍼신가 ㄷㄷㄷ

타인에게 피해 안주고 사는 삶이라면 어떤 삶인들 비난받을만한 일인가..

우리학교 대학 강의온 메갈년이 딱 이런마인드임
몸파는 창녀들은 다 가정환경이 안좋아서 이일아니면 돈벌수가 없어서 몸파는거라고 말하고다님

몸을 파는건 좀 아니다...

돈 쉽게 벌려고 술 따르고 몸 파는 직업 갖는 여성들을 저주합니다.

여성은 벼슬이 아닌데 자꾸 갑질을 하네요. 여성이면 아주 상전이네요. 준법을 떠나 비도덕해도 이해받아야됨?? 참나.

둘 다 극적이네
몸 파는걸 이해해달라고 하는 것도 노답이고..
스스로 힘든 삶을 잘 헤쳐나온 분도.. 그런 정신력 다들 갖추긴 어려움..;;

솔직히 저 경우는 둘 다 불쌍할 뿐..원글쓴 사람 욕할마음은 안드네요..
다만 댓글 단 아가씨는 인간적으로 존경할만한 사람이네요..
저 상황에서 거의 대부분은 흙수저도 못되서 무수저로 사는거지..댓글 아가씨 처럼 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저게 쉬운거면 대부분 평생 장학금 2~3번은 쉽게 받아보고 스펙빵빵하게들 살고 있겠죠..

베플은 난 이렇게 했는데 넌 왜 못해? 그런느낌이라.....

대한민국 전 지역 유흥업계에
진짜 찢어지게 가난해서
그것 밖에 할수있는 일이 없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베플은 상위 1프로고...글쓴이는 하위 30% 정도인데...왜 글쓴이가 까이는지...그럴수도 있겠다 하고 넘기면 되지.

가난하고 힘들면 다 술집여자 하는거 아니다... 가난하고 힘들었던 사람 싸잡아 술집사람 취급 말라~~
인듯 베플은 ~

흠... 저는 아버지도 빨리 가셧고 어머니도 빨리 가셧습니다만....
정상적인 직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개노답일때가 한때 있었고  사회생활하는데 패널티가 되죠
하지만 그래도 지금 멀정하게 생활하고 저축도 할만큼 하고 돈도 쓸만큼 쓰면서 생활합니다...
제기준에서 몸파는건 잘 모르겠네요

자식새끼가 결혼한다고 데려온 년이 술집년이거나
술집출신 숙모 기생출신 할매 오피출신 시누이 까지
편견없는 시선으로 대할 자신있으면 인정

몸판 사람과 안판사람의 차이는 안판사람이 지나치게 우쭐한다는거지 직업에 귀천은 없음

개인적으로 몸 파는 여자들한테 뭐라 할 생각까진 없음.
게이들 보는 느낌이랄까. 굳이 나랑 안 엮이면 상관 없는.
다만 굳이 한 마디 하고 싶다면 몸 파는 일이 자랑스러운 일은 될 수 없다는 거. 집안 사정이 안 좋아서 하게 되었다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자발적으로 자랑스럽지 못한 일을 택해놓고 그 리스크를 부정하는 건 멍청한 짓. 사정이 안 좋은 여자가 몸 파는 일을 택할 수는 있지만 모두가 몸 파는 일을 택하는 건 아니다. 그건 스스로 힘든 일을 택한 사람들을 모욕하는 짓임.
강압적으로 그거 밖에 택할 길이 없었다는 게 아닌 이상 선택은 스스로 하는 거고 선택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한 일.

글쓴이는 내가 가진게 없어서 빨리 자리 잡으려고 몸팔았어 욕하지마라. 남창도 더럽데요.

그에대해 베댓의 포인트는 아무리 가진게 없어도 그렇지 몸 안팔아도 먹고 살 수 있어. 인데...

흠... 이토 댓글에 좀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거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파는 사람이 자기 사정 토로하는 글에 평소 구입하던 사람들이 욕할 순 없잖아요?
자기들도 똑같은 사람이니

글쓴곳: 네이트 판 (주로 여자들이 서식하는 사이트)
글쓴이 : 몸파는 여자
베댓쓴이 : 자수성가한 여자

베댓쓴이 주장 : 가난이 몸파는 이유가 되긴 어렵게 생각한다.

제게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건지...???

댓글에 이상한 사람들 보이잖아요?
그 사람들이 평소 사던 사람들이라는 거죠

자기들이 한 게 있으니 무조건 욕은 못하고 합리화 하려는 걸로 보여서 쓴 글입니다

가정,주위환경 아무리 족같아도 몸 파는 거 말고도 할 수 있는 거 많음.뭐 굳이 욕하고 싶진 않은데 그래도 변명이 좀 구차하네.

쿠팡같은데 가면 세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하는 여자도 잇고 방학때 알바 2탕뛰면서 학비버는 여자들많은데 그사람들이 몸팔줄몰라서 안파는줄아나

팔긴 뭘 팔아~ 몸뚱아리 다 그대로 있구만.
자존감을 팔았겠지. 수치심과 함께.
그래서 너희들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
사람을 사랑할 수 없어서 돈을 사랑하는거고.
부끄러운줄 모르니 이런 헛소리를 당당하게 적는거야.
니들이 판 건 너라는 인간의 자아였다.
계속 팔아제끼면 껍데기인 몸뚱이만 남겠지.
그리고 저런것들하고 뒤엉켜놀지들 맙시다.
야동도 많고 제품도 많은데 더럽게 저런것들하고..

유흥업에 종사할수도 있고  본인선택이긴한데  굳이  욕까지 안들어 먹을라고  악쓰진 말기를 아둥바둥 적은돈 벌어서 살지언정 몸팔고 감정팔아서 버는돈은  죽기보다 싫은 사람들도 많으니까  그냥  누가  유흥업종사자라고 욕하면  아닌척하든가 조용히 지나가면됨

나도 이렇게까지 해봤다 이렇게 못한 너는 쓰레기다라는
식의 논리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댓글 쓴 이는 정말로 피나는 노력으로 삶을 이끌어왔네요..

인터넷에서 창녀들이 욕먹는이유는,
뭐만하면 난 창녀지만 난 월천 우습게번다, 평생 월급쟁이나 해라. 요런식으로 나와서임.

따지고보면 창녀는 원래 돈을 많이 버는게 정상인데.
정상적인직업이랑 똑같이 벌면 창녀하겠음?

중요한건 액수가 아니라 돈때문에 다리는 벌리느냐, 안벌리냐지.ㅋㅋㅋ

그지같이살면살았지,힘들다고 다리벌릴생각하는게 정상적이라곤 생각못하겠네.

난 네이트에서 저런 애들 욕하는게 이해 간다던데 ...
돈받고 팔면 괜찮고 여기저기 막 주는건 욕 안먹어도 되는건지도 모르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