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이 무너지는 이유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소비자를 호구 취급하고 있는데도 살아남고 있는 거 봐서는
어떤 나라의 소비자는 아직도 한참 호구 취급 당해야 할 듯...

폴김?
저 냥반도 참 방송을 자극적으로 하네
코닥이 필름시장을 고집하다가 망했다? 웃기는 소리 하십니다 그려~
그리고 코닥이 망하긴 했어도
디카를 만들려고 하면 코닥에 특허료 지불해야 합니다.
특허 괴물이죠
다들 램버스 기억 하실려나요?
그 업체가 당시 RD램 만들었을 때 특허소송 어마어마햇씁니다.
마찬가지로 현재 디카를 만들려고 하면 코닥의 특허를 침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게 그게 어렵습니다.

그리고 적절한 예시가 하나 더 있죠.
소니입니다.
소니야 말로 워크맨에 올인해 버려서 시장의 변화를 읽어 내지 못한 탓에 그 쪽 분야가 쫄딱 망했죠.
원래 워크맨도 소니가 처음 시작이 아니고 아이와라는 회사가 처음 시작하였죠.

그걸 엘지랑 삼성이 또다시 베끼고요.

맨 마지막에 왜? 와이? 고민 의심해 봐야 하는 건 맞습니다.

코닥이 필름고집하다가 망한건 맞아요....

제 뇌피셜이 아니라 대학다닐때 여러교제에서 봤던 공통된 내용이라... 기업의 실패사례 등에서

경영학 나왔습니다

회사가 특허료만 받고 운영이 될까요...

그랬다면 노키아는 괴물중에 상괴물 애플보다 돈 더 벌어야하는데 현실은?

애시당초 디카를 가장 처음 만들고 창안한게 코닥입니다.
그걸 이용해 먹기 보다 자신들의 필카 사업을 주력하고 확대하는 데 디카 규격을 이용해 먹었다는 게 더 맞겠죠.
그 당시 네트워크로 디카로 찍고 코닥 현상소에서 현상하게 한다는 쌈빡한 사업을 제안하기도 했으니까요.
디지털 시장을 너무 간과한 탓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코닥이 망한 건 단순히 필름 고집하다가 망했다고 보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필름을 고집한 게 망한 이유중 하나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니까요.

위에 당신이 말한거랑 약간 다르게 두리뭉실 말씀하시는거에 부랄을 탁치고 갑니다

잘생각해보세요 잘보시고 ㅋ

또한 코닥이 망한 건 단순히 필름 고집하다가 망했다고 보기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필름을 고집한 게 망한 이유중 하나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

맞습니다. 코닥이 특허 가지고 먹고 살만한 규모가 아니었죠. 산업공학과 전공강의에서도 기술, 시장 변화 못읽고 안주하려다 망한 기업, 큰 손해를 본 기업에 코닥 나옵니다. 코닥, 노키아, IBM, MS 외에도 몇개 기업 더 나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코닥은 확실히 크게 손해 본 것 같습니다.

특허료로 회사 운영 되진 않을거 같은데 망한건 맞지 않나요?

그렇지만요 요즘도 특허료 엄청 납니다.
조금만 뭐 하면 코닥의 특허에 걸립니다.
특허료 하나로 먹고 살만한게 코닥입니다.

코닥이 디카를 주력상품으로 했어도 망했을까요?

코닥이 기존 사업을 버리고 디카에 전념하지는 않았다는게 팩트죠. 디카를 처음 만들건 특허료건 자신들의 사업이 도태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신사업에 과감히 투자를 못한건 사실이죠.
이러쿵 저러쿵해도 코닥이 끝까지 필름사업 매달리다 망한것 역시 사실입니다.

소니가 지금 이 모양인건 워크맨에 올인해서가 이닙니다. 이미 워크맨이후에도 사업 다각화 엄청나게 했는데요...... 지나친 독자규격화로 큰 이득을 보려했던게 소비자에게 외면 받은거죠....거기에 따른 미칠 듯한 가격에 소비자가 질려버린겁니다. 더 편한 보편적인 기술이 있는데도 그놈의 독자규격화를 시도때조 없이 때려박는 바람에 망한거죠

특허가 평생가진 않습니다...풀리는 순간...팽 당하는거죠

결과론으로는 누구나 말할수있죠.

한기업이 어떤 신기술이 나와서 그걸 잘따라가면 흐름을 잘 탄거지만

반대로 어떤 신기술이 나왔는데 그걸 잘따갔지만 시장에서 외면하는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망하는 기업들도 많구요. 결과론으로는 누구나 답을 말할수 있습니다.

다지나서 보면 한심하고 멍청해보이겠지만 그시대 그상황에서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흠~ 이게 정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소니가 밀었던 베타방식과 VHS방식이 양분하였던 적이 있었지요.
거기에 워크맨도 역시 그렇고요
지금도 흉기는 수소를 밀고 있고 다른 기업들은 전기차를 밀고 잇는 형국이니까요.

소니는 제외하는게 맞을 거 같습니다.

소니가 원했던건 기술독점이었습니다.
초창기 애플이 그랬던 것 처럼, 자기들 만의 기술을 자기 제품에만 쓰여져야 한다.

기술공유 특허제공 이런거 없이 그냥 자기들만 만들수 있는 제품을 만들려 해서 그렇다고 봐야 합니다.

적어도 갓한민국 대기업들은 이 방송을 보고 콧방귀 100번은 뀌었을 듯 ㅋㅋ

코닥의 DK6490은 제 인생디카 중 하나였습니다. 정말 색감이 좋았어요. 그게 벌써 15년 전인가?

아무리 욕을해도
삼성은 흐름을 잘 따라가는듯해 보이네요..

위험하다면 현대가 위험하지 않을까....
어느순간 자동차가 전자제품으로 탈바꿈할것 같아서요..

삼성도 접은 사업 많아요 고집에 고집만하다가.....

위에 말하는 디카 사업부 쫄~~~~~~~~~~~~~~~~~~~~~~~~~~~~딱 망했죠

아예 사업 접었음

카메라는 렌즈인데 계속  it 기술만 넣고 넣고 또넣고 렌즈는 신경안쓰고

대놓고 렌즈가 쓰레기다 렌즈에 돈좀 투자하지 잡기능만 넣는다 렌즈가 가장중요하다

삼성빼고 모든곳에서 그렇게 말을했지만 안들어처먹었죠 그래서 사업 결국 접음

디카 사업부가 쫄딱 망했다고 보긴 어려울거 같네요..
솔직히 워낙에 쟁쟁한 브랜드 틈바구니에 껴있기도 하거니와
디카 산업이 더 성장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해서 접은겁니다
솔직히 삼성이 디카 사업을 접으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는 좀 아쉽더군요 꽤 괜찮은 제품을 뽑아낸다 싶을때 접었거든요..

그게 쫄딱망한거에요... 카메라 취미삼아부터 전문가 까지 삼성은 처다도 안봅니다....

그리고 프린터도 망했어요 접은건 아니지만 정부 관공서 등등 로비해서 입찰 따낸뒤 부품팔이 소모품팔이만 엄청하고있어요 그거하나로 명맥 유지중

제가 oa 관리자였는데 관공서 진짜 일주일에 한번 부품 고장납니다
(as가 아니라 부품교체해야함)

그때 기억이 교세라랑 삼성 hp  몇개가 있었는데 진짜 삼성 고장율 최악중에 최악입니다

근데 매법 입찰 따내요 년말만 되면 진짜 로비엄청나게 합니다 직원들 자꾸 찾아옴

제품이나 제대로 만들지

그리고 클라우드 프린터시스템 시험 테스트 한뒤에 하나 결정했는데
삼성은 조기 탈락시켜 버렸네요 정말 불량과 에러 이걸 사람이 쓰라고 만드는건지...
근데 그와중에 로비 하려고 자꾸 찾아옴 우리가 도망다닐 정도로 ㅡㅡ


그냥 한마디로 말하면 쓰레기입니다

프린트 사업은 이미 다른곳으로 팔렸구요..
디카는 솔직히 전문가들이 거들떠도안봤다는건 동의합니지만 취미삼아찍는분들은 꽤나 썼습니다.
그렇게까지 쓰레기소리들을 제품은 아니에요

같은가격 더 질떨어진 렌즈 삼성이니까 기능성 마케팅 국산등으로 팔린거지
쓰레기 맞습니다

모르니까 사람들이 산거죠 허허...

http://funfunhan.com/m/2474834

삼성카메라에 데인적있으신가요?
삼성이 사업을 접긴했어도 성능이 쓰레기가 아니라는 글 링크걸어드리니 참조하세요..아주 간단한 글이지만 요지파악은됩니다.

다른 글을 보셔도 쓰레기라고 평가한 글은 거의 없을거에요(초기모델 제외)

네 잘봤고요 제말이 맞네요 에휴... 삼성직원이세요???

기사 댓글도 전부 맞는건 아니지만 다 부정적이고

삼성은 실상 카메라 사업에 대해 실력 없어요.. 광학이 우선시 하던 시절에도 코니카 미놀타에도 밀리고 이미지센서도 여자들이 그냥 찍어도 뽀샤시 하게 나오게 만든 이미지센서 어셈블 가지고 놀던 입장에서 누가 NX 씁니까.. 이런건 RAW로 찍고 보정할려고 끄집어 내도 안 되요.. 그 상황에 렌즈 사업 제대로 망했죠.. 이 이유는 차세대 먹거리로 의료기기 및 원격진료를 통해 진입하려고 했지만  누가 삼성광학 렌즈가 들어간 의료기기 씁니까?  캐논 짜이즈 렌즈 쓰지요.. 그걸 자국내에서 쓰려고 했던 삼성이 국내에서 지금 작살났습니다..

삼성도 삼성전자만 놓고보면 그렇게 말할수 있지만
사실 나라에서 그 위치까지 올려놓은 기업이죠
국가위의 기업이라는 소리를 들을만큼 나라를 좀먹어가면서까지 기업을 성장시키는거 어지간한 나라에선 불가능한 일입니다
수십수백가지로 사업을 확장시켜놓고 내수시장을 빨아먹으니
전자분야에서 기술을 키울 여력이 생기는거죠
그 삼성전자도 허접한 기술력으로 외국제품에 상대도 안되던게 수십년은 됩니다
지금같은 기술력가진거 생각보다 얼마 안되었어요
그럼에도 국산사는게 애국인 줄 알고 사주고 나라에서 법적으로 보호해주고하니 이렇게 큰거죠

위의 사례를든 실패한 기업들도 시장분석을 하는데 저런걸 전혀 몰라서 그랬을리는 없습니다.
다만 그 당시 잘나가고 있었고
트렌드를 따라가려면 기업의 운명을 통채로 걸어야하는데 쉽게 움직일수가 없었던거죠
저 기업들이 한국처럼 나라에서 지원 몰빵해주고
영세 상인들의 영역까지 침범해 수익내게 해주었다면 그렇게 망하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런데 그걸 전적으로 지들이 잘나서 그런줄 알고 있으니 천하의 개썅놈들인거죠

삼성은 소프트웨어, 컨텐츠 분야에서 성공한게 없습니다.
삼성이 애플처럼 음악사업도 했다는거 아세요?
반도체만 보이지

대한민국의 대기업이 소비자를 호갱 취급해도 살아남는 이유? 는.....

이명박근혜 정권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능 했습니다...

소비자 불만을 정부에서 관리 했고 모든 불만은 무시 되었으면 오히려 불만의 대한 고소까지 가능했습니다..

지금도 가능 합니다

소비자의불만은 개선이 되어야 하지만 그비용은 너무 많고 시간과 비용이 아까운 기업은 다른방법을

찿습니다...

특정 정치인의 스폰을 해주고 관리부서공무원의 뇌물과 퇴임후 회사 임원으로 발탁.....등등..

지난  10년정부.... 호갱으로 익숙해진 국민들... 길들려진 국민..... 

이모든건 정부와 사법부 언론 들이 대기업의 황금에 영혼을 판 일입니다...

죄의 댓가는..없습니다

다만..  아직도 진행중 이라는겁니다......

헬조선 : 공적자금투입

코닥이 필름을 고집했다구요?

아직까지도 필름 생산하는 업체는 후지필름인데요?
코닥은 옛날부터 생산 중단.

코닥이 망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필름 고집은 아닙니다.
적혀 있는데로 디지털 카메라도 최초 개발했고, 요즘 핫한 아몰레드 원천기술도 코닥이고...


참 사람들이 결과론을 너무 신봉하는듯
어떤 기업도 망하기 위해 처절한 몸싸움을 하지 않아요.
망하지 않으려고 기를 쓰지...

그게 환경에 적응 못한것...

진화와 같습니다.
진화는 방향이 없어요. 어느 방향으로든 진화를 해요.
환경에 맞으면 살아 남는거고, 안맞으면 멸종하는거...

진화... 하면 발달 하는것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퇴보도 합니다.
고래... 같은 종은 발이 퇴보 한 포유류죠.
하지만 바다 라는 환경은 발이 없는게 편하기 때문에 고래가 살아 남은거...

코닥이 필름을 고집했다고 표현하는게 맞죠. 워낙 필름관련 사업이 컸기 때문에 거대 주력사업을 버리고 다른 사업으로 전환한다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후지는 애초에 코닥보다 필름 사업 규모도 작았고, 매출도 뒤쳐진 상태라 필름 이외의 수익이 많았던 회사입니다.

그리고 코닥이나 후지나 필름이 나오긴 합니다. 중단은 아니예요. 모든 생산이 중단된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코다크롬, 엑타크롬, E100 시리즈 같은 포지필름류 단종됐지만...코다크롬과 엑타크롬은 다시 생산하려한다는 뉴스도 있었고, 티맥스는 여전히 나옵니다.

후지도 후지크롬계열 대부분 단종되었고, 인기가 많았던 제가 좋아하던 벨비아도 판형 일부가 단종되었고, 그리고 나머지 네가필름들도 인기 있는 몇 제품만 남기고 단종 or 생산규모가 쪼그라들며 다 가격이 오른 상태입니다.

전승불복 응형무궁

이미 사용자는 알고있는데 문제는 CEO가 모름...ㅋㅋ

좀 더 근본적으로 들어가면..
대여점이 망한건 넷플렉스가 주 원인은 아니고.. 인터넷의 발전으로 불법 복제가 활성화 됐기 때문이고..
(넷플렉스가 아니어도 어짜피 망했을것임.. 넷플렉스가 살아남았다는 표현이 맞는것 같음)

디지털 카메라는 지금 모든 회사가 위험합니다. 스마트폰 때문에.. 전문가들만 카메라를 사거든요..
현재 스마트폰 보급율과 맞춰서 카메라 판매율이 급격하게 낮아지고 있습니다.
먼가 획기적인 혁신을 하지않으면 몇년내로 몇군데 망할듯..

한국에서 대기업이 무너지는 이유는 단 한가지였음. 정부 실세에게 잘못 보여서이거나, 윗대가리들이 돈 들고 날라서임

한국에서 대기업으로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도, 단 한 가지였지요..

정부실세에 잘보이고, 열심히 갖다 바쳐서.... 그리고 열심히 갑질을

공평하게 경쟁한다면, 살아 남을 한국대기업은 몇개 없다고 보아야, 그냥 정부가 세금 퍼부어 살려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기업이 몰락한 이유는 타영역으로 확장을 안 해서라고 보는게 더 맞습니다.

시장의 미래 변화를 예측한다는건 불가능합니다. 예측한다고 해서 따라가는 것 또한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저 블록버스터가 시장을 따라가려면 영업소를 모두 폐쇄하고 직원 대부분을 해고해야 합니다. 본사도 IT 쪽에 적합한 인력으로 다 교체해야죠. 말 그대로 전 직원을 쫓아내야 합니다. 쉬운 결정이 아니죠.

따라서 여러 사업군으로 확장해서 하나가 몰락해도 다른 사업으로 살아남는게 생존을 위해서는 가장 유리합니다. 한 분야에 전념하는 것보다 낭비가 많습니다만 전문기업은 경기 싸이클에 큰 영향을 받고 쉽고 무너집니다.

휴대폰기업만 봐도 노키아, 모토롤라는 통신사업에만 전념한 나머지 스마트폰 시대에 몰락해 버렸습니다. 그런데 LG는 아직도 명맥을 유지하죠. 다른 사업 영역에서 버텨주는 겁니다. IBM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PC 시장이 가라않아 버렸지만 살아남았습니다. 애초부터 PC 외의 분야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죠. 일본 가전업계의 몰락도 너무 특정 제품군에만 몰두했던게 가장 큽니다.

외국의 유명 대기업도 사실은 전혀 관계없어보이는 업종으로 문어발식 확장을 많이 합니다. 이건 욕심이 아니라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사업적 고비에서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하는 일종의 보험이죠.

물론 도시바처럼 확장 잘못해서 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확장도 쉬운게 아닌거죠.

한국에는 해당사항없음

한국은 상관없음
옵레기니 뭐니 아무리 뭐같은 거 만들어도
다음에는 또 팔아주고 또팔아줌
젊은 사람들 없는사람들에게 참 기회는 더럽게 안주는데
거기는 뭔지 모르겠지만 참 기회많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