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당황 황당한 갈굼들.jpg

군대가기전엔 저런거보면 구라치네 ㅋㅋ 였는데
다녀와보니 저거보다 더한 미친새끼도 많았음..

마지막은 잘못했네 ㅋㅋㅋ

한관성이라는 개새끼가 윤본가서 3스타 차 옆구리 밖았다고 수송부 전체 구름.
97

관성의 법칙이 잘못했네

아 오타 육본.

굽뇽

09인데 뭐 요상한 이유로 털린건 없는듯 그냥하나 기억나는건 부대개방행사일때 방문객 준다고 보신탕을 큰솥에 끓여 나눠줬는데 부모님이 그거 한그릇 가져다가 저 먹으라고 주셨는데 맞선임이 옆에서 뺏어먹는데 조금 먹는게 아니라 그냥 한그릇 다쳐먹는데 열받아서 자리 피하려니까 꼬집고 때리면서 못가게 하면서 국물까지 다 쳐먹고 그릇치우라고 했던게 기억나네요

13군번 말많다고 그냥 욕먹음 ㅠㅠ

내복만입고잤다고 깨스당함 ㅎㅎ

수방사?
깨스라는 용어 쓰는 곳이 드물던데

의경이요 ㅋㅋㅋ

물깨스, 잠깨스, 말깨스 아주 지랄맞은 깨스가 많았지요.
-08군번 의경출신

제아버지시네요 ㅎㅎㅎ

저희는 화장실까스, 오침까스, 담배까스, 간이사식까스, 세탁기까스도 있었네요
뭐 살지 마라는거죠... 하아...
-06군번 의경출신

시8... ㅠㅠ

군대 빨리갔는데 군대빨리왔다고 뺨떼림 ㅋㅋㅋ

gop였는데 전에 gop담당하다 페바로 내려간 전 대대원 애들이 파견왔는데,

선임이 그 사람들 잔류했으면 니 선임들이라고 아저씨말고 선임취급하라고 뭐라함 ㅋㅋㅋ

아니 씨바 어쨋든 지금은 선임이 아니잖아 ㅋㅋ

03군번인데 사투리 쓴다고 갈굼 당했네요

07군번 리액션 소리내서 했다고 욕먹음 별 미친새퀴같은놈

길가다가 갑자기 반대편으로 갔다고  멀리서 노가리까던 고참이 불러서 갈굼

혹한기때 김치봉다리 후임이 뜯었다고 갈굼먹음

수박 안먹어서 수박반통 5분안에 숟가락으로 퍼먹게함.

활동복 지퍼를 끝까지 올린다고 뭐라함. 짬이 있어야 올리는거래 ㅋㅋㅋㅋㅋㅋ

저런 또라이들 말고
옆옆옆 수송부 내무실에 상초에 왕고된 놈 하나가
내무실 후임들 월급(당시 병장이 34000원) 삥뜯고 내무실로 들어온 연초 다 가져가고 툭하면 애들 팼었는데
전역하고 같이일했던 후임 만나서 얘기 들어보니 수송부 애들이 왕고를 단체로 찔러서 육교행
부대 레전드임

꼬추 만져달라고 한 새끼 원하는 대로 불알 하나 악력으로 깨주니까 영창 보내던데 ㅋ 그 뒤로 군 생활 참 편했음

훈련소 당시 내무반에서 실내교육중 방귀 꼈다고 한침상에 200명 올려 보냄
퇴소때 거의 전원이 그인간 이름 써서 영창 간다고 들음

12인데 또라이들이 위에서 알아서 걸러져서 딱히 없었음. 근데 그 또라이가 최고참 되니깐 애들 관물대 열어서 과자 빼쳐먹고 했는데 뭐 존나 무시당하다 가서 쌤통

양말 앉아서 신었다고 개갈굼먹음 ㅋㅋ

소대원들 족구 못 한다고 족구장 시멘트 바닥에 다 대가리 박게하고 자기는 올라간 놈 있었음
지나가던 대대당직사관이 보는 바람에 30분 지나서 올라가니 누워서 TV보면서 와서 보라고 처웃는데 죽이고 싶었음

갑질의 최고봉은
그 갑질을 회피하거나 해결할 어떠한 방법이 없는 상황에서
권력을 행사하여 갈구는 것이죠.

군대에서 자살을 많이 하는 이유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전라도 화순으로 서울에서 지원갔는데 고참옷가지러갔는데 마침 빨래줄이 끊어짐...
고참지 옷 바닥에떨어졌다고 차에서 한시간 넘게 계속 맞음
중대에있는 엄청난 갈고리가 있는데 너무 불쌍했는지 그놈 이 말려줌...
내가 떨어뜨린것도 아니고 빨래줄을 끊은것도 아닌데 옆에 있어다는 이유로 맞음...지기분 나쁘니깐..개새끼....
벌써 24년전인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쓰벌

일단 자대 가니 동기들 4명 있는데... 우린 이름이 없었음... ㅜ

왼쪽부터 병신1 병신2 병신3 병신4 ......... ㄱㅅㄲ 들 ㅜ

GOP로 자대배치 받고, 근무 뛰기 시작하자마자 나이 많은(25살) 부산출신 일병놈한테 이상한걸로 갈굼 먹음. 그중에 탑이 겨울에 눈내리면 철책 쓸면서 댕겨야 할거 알거임. 그놈이 K-3사수 내가 부사수였는데, K-3총열, 링크탄 2박스, 96K, K-2각개매어 상태로 총 5개를 어깨에 매고 눈을쓸면서 그시키 뒤에서 가고있었다.(얼마나 열심히 쓸었나면 그 5개의 어깨끈땜에 어깨로 해서 등쪽까지, 끈탄자국이랑 물집이 남을정도, 빗자루는 또 1개라서 그새끼는 걍 앞으로 가기만함) 눈쓰는게 느리다고 갈구길레 초고속으로 쓸면서 막 가고 있는데 이시키 갑자기 미친듯이 화를 내는거임. 이유인즉슨 그림자를 밟았다고 미친새끼 존나 패고 싶었는데, 그러면 내 군생활 존나 꼬일꺼 같아서ㅠㅠ 억울해서 눈물이 찍 떨어지더라. 재대하고 나니깐 그새끼가 카톡하던데 그래도 개같정도 정이라고 연락은 주기적으로 하네...하긴 뭐 그새끼 말년일땐 말도까고 재밋게 놀긴했지만

갈굼이 없어지지 않는이유..지금 갈굼당했다는 사람들이 지 밑에 애들한테 똑같이 함

복도에 사람 많아서 피하려고 몸을 돌렸는데도 선임이 일부러 어깨빵하고 사람 많은 그 복도에서 내가 어깨빵했다고 ㅈㄹ함

전 군대 축구때문에 욕나왔어요.
축구 후방에서 수비하는데 전방에 선임이나 간부들 뛰는데 왜 안뛰냐고 선임이 골대에서 ㅈㄹ하고, 끝나고 돌아오면 갈구는게 일상이었음..

심지어 축구때문에 발목 삐었는데 뛸수있으면 엄살피지말고 그냥 뛰라고해서 뛰다가 또삐고 계속삐어서 결국 외진까지 갔는데 인대가 부분파열�瑩嗤� 작업 할거 다시키고 근무도
 다하는데 체단이나 축구 못한다고 욕처먹ㅇ고(짬 똥꼬로 먹었냐며)
축구도 키퍼하면서 했는데 선임이 골대에서 쎄게찬 공에 엄지손가락도 삐어서 인대가 파열되버렸어요.
덕분에 6개월가량 눈치만보다가 전역했네요

전역후에 발목과 손가락을 깁스 3개월동안해도 안낫고
침도 한2개월 맞아보고, 공부하면서 그냥 안써보면서 6개월보내도 차도가 전혀없어서
결국 정형외과에서 주사와 물리치료 받으면서 한번에28만원씩 주2회 받으면서 치료받고 있네요.(심지어 어깨도 다쳐서 일단 어깨와 발목만 보는데도요)
하지만 근2개월동안 돈쏟아부으면서 치료받는데 어깨는 거의 나았지만 발목은 아직도 크게 낫질 않아서..오만가지 생각다나고 상당히 힘드네요.

군대가면 남보다 자신을 소중히하고, 몸건강히 나오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감기걸린사람 거수
나갔다가 '어디 짬도 안되는게 감기에 걸려'
싸대기

이등병 때 불침번 세번 깨워도 안일어났다고 병장한테 잔소리 들음...난 한번 깨워서 바로 일어난 기억 밖에 없는데...

그 보살 병장님 어디서 뭐하시려나 만나고 싶다 ㅋ

개구리 잡아서 애완용으로 키우는 선임새끼있었는데 겨울에 개구리밥(모기,파리) 못구해온다고 개털림

여름에도 이병들 모기,파리 산채로 잡을라고 개고생했는데..

이등병때 백일휴가 부활해 첫번째 혜택받고 나간다고 휴가전날 머리박고있었는데

초소 근무나갈때 ufo, 고무줄, 토끼 등등 별거 다해봤네요. Ufo는 근무투입해서 막사 안보이기 시작하면 초소 도착하기전까지 계속 사수 주변을 동그랗게 뺑뺑돌면서 뜁니다.. 초소까지.. 고무줄은 사수 앞뒤로 2미터간격으로 왔다갔다하면서 뛰는거고 토끼는 사수뒤를 쪼그려뛰기하면서 따라가는거..

주말에 짱깨외식하는데 짬뽕에서 미더덕 안먹었다고 털림..07군번

억양이 사투리 억양이라고 그놈 제대할때까지 갈금당함
고참보다 훈련 잘한다고 훈련때마다 군장 두개 매고 다님
자다가 나도 모르게 발 X자로 교차해서 잤다고 일주일동안 전투취침시킴
빵식 나올때마다 지들 안먹는다것까지 나 다먹임 우유는 내꺼 하나로만 먹음
매일 쓰레기 분리수거 할때마다 맨손으로
예를들면 칫솔에 있는 고무랑 플라스틱 부분까지 분류했음
이때 너무 군생활 너무 힘들어서 병걸릴라고 상처난 손을 쓰레기물에 담구고 별짓 다했는데도 멀쩡함
죽일놈에 면역력 전역때까지 감기 한번 안걸림 ;; 01군번

강제로 끌려가 개고생하는데 월20만원도 안되는 돈을 주는 정부놈들이 가장 나쁜놈들임.

작전과였는데 자대배치 첫날 앞으로 고생할놈 왔다고 BOQ올라가서 술먹고.. 첫날부터 술마셨다고 소대생활 힘들어짐 -0-;

이등병때 과자 한박스 소포로 왔는데 준비태세때 받아서 과자 처리당함. (아직도 참크래커랑 콘프레이크 못먹음.)
양쪽 팔에 침낭끼고 스파링 받아주는데 스파링 하루 안해줬다고 관물대 막사 밖으로 던짐.
군가 한번 들려주고 3일안에 시험치는데 못해서 일병말까지 P.X 못감
군복 탈의할때 바지부터 벗으면 게이 취급당함. 노래방, P.X 일병말, 싸지방 상병부터 가능.
상말부터 싸재담배가능.
당직 때 부사관들 안 놀아주면 강제 주말당직
소대 슬리퍼 폐급 밖에 없다고 불침번때 다른소대꺼 훔쳐와야됐음.
겨울에 눈치울때 넋가래나 빗자루 A급 차지해야함.
밑에 막내 관심병사만 들어와서 병장초까지 걸레빨고 딱포(식판닦을때 쓰는 트리오&수세미) 가지고 다님

어디 보니까 거울 보고 가위바위보 해서 못 이긴다고 맞았다던데 ㅋ

부산 고참 아직도 안잊는다
김정민 �d세끼 수방사
자고있는데 침낭안에서 다리 한쪽 올렸다고 개갈굼

ㅋ 공감요 자다가 다리저려서 무릎세웟다고 이마 처맞고 다시잠 ㅋㅋ

그냥 지역감정때문에 맞음  전라도사람인데 경상도 가 싫타네요 ㅋㅋ 지역감정이란게 정말있구나 느낌

11번은 이해가 안가는데? 투고면 전부  a급만 쓸텐데?

헌병대 출신으로 맞은건 수도없고
그중에 동전던져서
숫자나오면 1대 그림나오면 2대 그렇게 1시간넘게  쳐맞으면서 나는 숫자나오길 바라고있었죠.....아 씨바 존나 욕나오네

작전걸려 면도 못했는데 수염 라이타로 태운거
이두가지는 죽어도 못잊을듯

하도 빡쳐서  쫄따구 1대도 안때려봤음 순전히 진짜 그때 빡쳐서 안때렸음

정신병자들이 군대를 오니까 이모양 이꼴이지

짜장 안 비벼먹고 퍼먹었다고 털림.

과자먹고 쓰레기 버릴 �� 딱지 접어서 안 버렸다고 한달 내내 PX금지당했습니다.. ㅠㅠㅠ

파리 한마리 날아오길래 손부채질로 날렸더니 그 쉐키한테 날아감

어디 고참한테 파리 보내냐고 개갈굼 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현 그 새끼는 길 가다가 마주치면 고소당하든 뭐든 아스팔트에 대가리부터 꽂은 다음 갈아버릴꺼

대선때 노무현 찍었다고 1년 내내 갈굼 당한 후임도 있..;;;

오이비누썼다고 갈굼당하고 양치질 3분이내에 행궈서 개더럽다고 갈구고..

저희 내무반 20명 중 대학 다니다 온 사병이 저까지
3명이었는데, 고졸자들에게 말로, 육체적으로
상처 많이 받았죠.
에? 대학물 먹은 놈이 그거 밖에 못해? 하며 구타.
이런 식...

8번 10번은 문제가 좀 심각한데;;

나한테 돌맹이 던지는데 피했다고 갈굼당함...

리버플 팬이라고 갈굼당했다.

자기 여자친구 소개 않시켜주면 내 여자친구 달라는 똘아이 새끼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