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결혼 전에 꼭 동거해봐라. 진심으로

그냥 추천

ㅋㅋㅋㅋ웃기다

저 정도면 이해하고 살아야지

저정도면 집안일은 내가 다 할수 있음

응 어차피 해당사항 없음요..

이 시브 소설이잖아 ..흥흥

셔터맨이 제 꿈입니다

뜬금없는데...
마누라 친구가 딱 저래요...
마누라 친구네 친정은 과수원도 크고 건물도 두 채 가진 돈이 많은 집인데...
남자집이.... 거기다 성격도 욱해서 한 직장을 1년 이상 다니질 못해요...ㅎㅎㅎ;;

글 주인공은 재미나게 썼지만...
마누라 친구 남편은 열등감에,
마누라까지 잘사는 친정 놔두고 개천으로 빨려들어가고 있더군요...
돈이 없어서 18평 집에 에어컨도 설치 못하고...
여름만 되면 돌지난 애는 기저귀 발진, 땀띠를 달고 살아요...

그래서 친정에 얘기해서 에어컨 하나 설치하려 해도
열등감에 쩔은 남편은 자존심만 굳건해서 절대 처가에 손 안벌리는....
가끔씩 마누라가 해주는 얘기 듣다보면 답답합디다..ㅋㅋ
집안도 둘이 어느정도 비슷해야...;;;

자존심 강한데, 능력없는 배우자와 만나면, 지옥입니다.

연애할 때, 주의할 것이... 자존심 강한 상대방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맞아요 자존심 강한건 좋은데 연인한테까지 자존심 부리는건 진짜 아닌거같아요...

집안이 차이나는 문제라기 보다는
남편이 문제네요

남편만 문제

남자가 문제 빼박임

동거 필요없고, 기회있을때 그냥 물어보지 그랬냐..

예전 디시글 따라쓴거 퍼온거네

본문과는 좀 다른얘기지만... 전 7년 동거 후 결혼했는데... 둘 다 돈버는데 정신 없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라... 걍 이민가세요. 여긴 답이 없어요

그냥 소설...
설겆이 평생 안해본 솜씨면, 정말 깨끗하게 잘함...

오히려 많이 해본 사람이 더럽게 함..

어차피 그릇 씻어서 다시 자기 입에 들어갈 음식 담을거..
그거 더럽게 씻을 초짜 없음...

몇년 정도 해서 좀 지겨운 생각이 들어야... "아 이거 된장찌게 그릇이지? 대충 헹궈도 되겠다.."
이러고 함.
기름때가 있으면 좀 빡빡하게 닦지만, 그냥 헹궈도 될만한건 물에 한번 적셔서 끝냄..

초보는 그런거 몰라서 졸라 빡시게 잘 닦음.


청소도 마찬가지..
평생 안해본 놈도.. 자기가 자취하기 시작하면 청소 정말 잘함... 자주 하기 귀찮아서 그렇지,
했다하면 잘함..

근데, 오랫동안 가사일 하면, 대충해도 되는 청소가 있다는걸 알기 때문에 적당히 알아서 함..

청소.. 안하면 얼마나 엉망이 되고 먼지가 쌓이고 머리카락이 막 밥으로 날릴 수도 있다는거.. 금새 깨닫기 때문에
아무리 초짜도 잘하게 되어 있음.
남의 일(엄마 일도 남의 일이지만 뭐..) 일때나 안하지.. 자기일 되면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는게, 세탁, 청소, 설겆이...

설겆이 x
설거지 o
헤헤

설거지든 청소든 많이 해본 사람이 요령껏 하는 건 사실이지만,
안해본 사람이 한다고 해서 꼼꼼히 하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케바케입니다.
성격탓인지 게으른 건지는 몰라도 뭐든지 대충하는 사람 있어요.

임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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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