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보낼 때 꿀팁

던져요.

글자 볼시간이 어딨나요..

잡히는대로 컨베어벨트로 던집니다.
뭘 볼 시간이 없어요.

던집니다. 그리고 김치는 김치라고 써도 글 안봐요~
이미 김치국물 비닐 뚫고 탈출해서 종이박스들하고 난교한 뒤 입니다.

김치는 딱드는순간이게 김치구나 느껴짐~

김치라고 표시안해도 멀리서부터 냄새가......

근데 택배 직원이 김치는 어지간하면 잘 안받죠. 한약, 수산물 또한....

그냥 아이스박스에 포장하면 술마시지 않은이상 잘 안던지죠

물류창고 좀 일해봤는데 글자읽을 그럴시간 없습니다. 그냥 쏟아져 나오는거 처리하느라 바쁨.

김치는 쿠팡 로켓배송으로

던져요 마구마구 던져요

일한사람들 많네

??? : 요거 안 통하네~

상하차 안해보셧네 .. 쌀 빼곤 다 던집니다...

쌀도 40KG짜리는 던져요. 레일에 자동으로 밀리게 할려고 던져요. 깔판 깔고

옷은 카드날리듯이 날려서 꼽고,.
진짜 무게가 무거운것은 딱히 뭐라고 적지 않아도 던지지 못하니 바닥에 놓죠.
하지만, 네모난 밟기 좋은 무거운 물건은 ㅋㅋ 발 바침대로 사용합니다.
쌀자루는 그냥 제껴놓는 물건이고, 귤이나, 포도주스같은 것들은 손잡이부분을 조금 뜯어서 꺼내어 먹기도 합니다.
차라리 유리라고 크게 적어놓으세요.. 글씨를 봤다면 유리라는데 굳이 던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글씨를 못봤다면
여지없죠.

상하차 해봤음? 어차피 던짐

http://kstatic.inven.co.kr/upload/2017/09/03/bbs/i14613845215.gif

테이핑의 중요성이죠 터지더라도...

제가 예전 공장에서 일할 때 박스 테이핑 기술을 살짝 배웠죠.
그 공장에서 일하면서 용접, 연마, 본드질, 오만 잡기술을 배웠는데 지금와서 가장 유용한건 테이핑이네요. 골판지 박스만 있음 응용으로 못만드는게 없지요 ㅋㅋㅋ

폭발물 위험 적어도 던지는데 뭔 개소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