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docuprime 감기

약이..  아예 필요 없지는 않을거에요.  해열제나...  기침이나 콧물, 목 부은거 완화??? 

정도에는 쓸모가 있지 않나 싶은...

저도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시청하고나서 생각이 많이 바꼈습니다.
시간 안되시면 요약본이라도 한번 읽어보세요.
도움 되실겁니다.

감기걸리면 쉬어야하는데
아파도 일해야하는게 현실.
참고 일하려면 진통제 해열제라도 먹고버텨야하는게 현실..

그러게 말입니다.
오늘은 비까지 내리는데,
현장 나갈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면역력 안떨어지게 조심하세요.

이미 알게된지 한 20년은 됐네요.
사실 약먹기 싫어서 감기걸려도 약사와서 안먹고 버린적이 대부분이라 ㅋ
감기걸릴때마다 약챙겨먹는 친구들은 정말 자주 걸리더군요.
좀 심한 애들은 한달에 한번씩 걸리는 애들도...

저도 좀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년 말에 걸렸을 때도 병원가서 주사맞고 약 타먹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웃깁니다.

그래도 한가지 원칙은 지킵니다.
열과 통증이 함께 오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저의 경우 어제, 오늘 계속 편도 관리하고 있는데,
몸에 열이 나는 원리를 알고 관리하니 약 먹을 때보다
상황이 더 좋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요.

약, 주사 맞고 하루 끙끙 거리면 다음날 움직일만 한데

안먹고 안 맞으면 4~4일 끙끙 거려야 하는게 문제죠.

'감기 회복'으로 검색해 봤는데,
좋은 정보가 많았습니다.
왜 몸에서 열이 나는가를 알고나니
방법이 많더라구요.
물론 개인차는 있을 겁니다.

저 다큐 사진으로 주르륵 봤었는데
약은 증상을 숨겨주는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낫는 건 아니에요. 낫는 건 그냥 냅둬도 자연적으로 낫는다고 들었어요.

그러게 말입니다.
콧물, 가래, 기침, 열. 모두 이유가 있더라구요.
우리몸 참 신기한거 같습니다.

안 먹을 수 있으면 안 먹는게 좋고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먹어야죠 뭐 ㅠㅠ

그러게요... 어쩔 수 없이 먹여야... 아.... 죄송.... 먹어야 겠지요

의학적으로는 맞는말이긴한데 현실적으로 보험과는 약처방안하면 병원 운영을 할수가없음..현보험체계가 좃같아서

그러게요. 국민 전체의 상식을 바꿔버리고,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댓가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우리도 먹고 살아야지 라고 말하는 사회라니.... 참 잔인한 사람들 같습니다.

맞는 말이긴한데. 합병증으로 폐렴이나 더 큰 질병. 다른 부위로 감염이나 염증을 막기위해 적절하게 쓰긴 써야합니다. 얼마전에 외신으로 나온. 어느나라? 공주였나. 정치인 딸이었나. 아무튼 병원에서 본문의 이유를 대며 감기치료에 주사 거부했다가 이틀만인가 급성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지요..

외국 의사선생님들이 약을 주지 않는 이유는 <충분한 휴식>으로 자연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감기로 충분한 휴식을 주는 시스템이 아니죠.
그래서 일을 하기위해서는 증상완화를 위해 어쩔수 없이 약을 먹어야 합니다.

무분별한 항생제 처방도 문제지만, 아파도 쉴 수 없는 사회적 시스템을 먼저 손봐야 할 듯 합니다.

참 슬픈 현실이네요.

한 3일 참다가 병원갔는데 독감인 이후로 그냥 병원가서 약타먹음
참다가 스트레스 받는게 면역력 더 떨어질듯

그냥 약먹고 말래여..ㅠㅠ

약 안 먹고 쉴 수 있음 좋은데 약 먹든 안먹든 못 쉬니까 죽을맛이라 약을 찾게되는 현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