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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우병 촛불집회 경찰

하데스13 2018-03-18 (일) 21:17 조회 : 6852 추천 :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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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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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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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탱이님 2018-03-18 (일) 21:19

저때 세뇌받은 젊은이들이 일베하고있겠지...

高木正雄 2018-03-18 (일) 22:15

명박이의 충견, 사무라이 조

얏쨩 2018-03-18 (일) 21:18

저방패 언제적꺼여;;

곰탱이님 2018-03-18 (일) 21:1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저때 세뇌받은 젊은이들이 일베하고있겠지...

루루뷔 2018-03-18 (일) 21:19

그치 진압은 저렇게 해야지 굿굿~!!!

하데스13글쓴이 2018-03-18 (일) 21:25

그렇치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하고 휘생한 시민들의 기생하는 인간들처럼

이승만 박정희 자유한국당 친일파 후손들 구족을 때려죽여야 하는데.....

프로직장인 2018-03-18 (일) 22:12

워워~ 일단 흥분을 가라앉히시고...

제가 대학때 시위도 많이 참가해봤고 하필 또 군생활은 의경을 해서 저 상황 잘 압니다.
근데 저거 대부분 시위대 문제에요.
시위 참가해보면 일단 시위대들이 전의경들 알게모르게 엄청 때립니다. (뒤에 뭣모르고 따라온 시민 참가자들은 그걸 잘 모릅니다.)
침 뱉는건 기본이고 대바늘로 찌르거나 유리병 던지고 심지어 낫 들고 쑤셔대는놈도 봤습니다. (똥 싸들고 와서 던지던 새끼들도 ㅜㅜ)
근데 전의경은 체포 명령 없으면 걍 맞고 있어야합니다. 방패들고 있는 애들은 말도 못하게 합니다.
제가 장담하건데 전의경이 먼저 때리는 경우 단 한건도 없습니다. 먼저 때리면 바로 영창(기율대) 갑니다.
이게 몇시간 반복되면 감정이 쌓일만큼 쌓이죠. 의경도 사람이거든요.
특히 심하게 ㅈㄹ한 시위대는 찍어놓습니다. 체포 1순위죠. (쫓아가서 때려줍니다 ㅜㅜ)
아마 저 여자가 딱 그 케이스일겁니다. 장담컨데 체포 명령 떨어지기 전에 아마 맞기 전에 맞을짓 엄청 했을거에요.
물론 저게 정당한 것도 아니고 옳은 일도 아니지만 저 심정 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
님도 만약 의경생활 해보시면 뼈저리게 느끼게 될겁니다. 누가 문제인지..

암튼 제가 시위대로 참여했을때는 전의경이 광주민주화운동때 처럼 시위대에게 폭력을 휘두르는줄 알았는데
의경 전역후에는 절대 시위 참여 안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렇게 때리고 맞고 하는놈들이 젤 불쌍한 놈들입니다.
원래 시위 시작하기 전에 경찰이랑 시위 주최측(돈 받고 시위 주최하는 업체가 따로 있습니다)이 다 시나리고 쓰고 진행합니다.
한마디로 시위대 동원 된 사람들은 그들이 만든 무대위에서 춤추고 때리고 맞고 하다가 해산합니다.
그러다가 시나리오에서 벗어나서 오버하게 되면 저래 되는거죠.

별명무 2018-03-18 (일) 23:09

워워~일단 아는척 개소리 조금만 하고.....
명박이가 승진,취업우선권 준다고 꼬드겨서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진압 유도하고 권장.
(옛날 대공과 ,정보과 근무하고 전경출신 한둘이 아닌데 여기서 개소리 하면 안되지 시발넘아)

아드리안블루 2018-03-19 (월) 00:03

저도 전경 나왔지만.. 싸고 돌걸 싸고 도세요? 맞을 짓이라니.. 그 맞을 짓을 했지는 왕따 당하는 이유가 있겠지랑 뭐가 달라?
전의경도 불쌍하죠 이유도 없이 많이 처 맞고, 알죠. 근데 저건 방어 차원이 아니라 그냥 보복성인거 우리 다 알잖아요?

컴바치 2018-03-19 (월) 00:22

ㅈㄹ염병하고 있네.
네 말대로라면, 지 부하들 쳐맞게 시나리오 쓴 전경 간부 문제 아니냐?
시위대 문제란 소리를 아주 쉽게 한다?

당해서 저런다? 1001 새끼들이 처맞아서 진압하러 들어가니?
전경 새끼들이 폭행범들 방치하고 도망가는거 보호해주는거 본 시위대는 폭발 안 해야 되냐?

왜 태극기집회 하는 놈들은 애들 패는데, 작살 나는 일이 없을까?
전경 복무하고 있는 중인 애들이야, 존나 세뇌당하고, 당장 자기 몸 다칠 수도 있으니까
정신 못 차리고 있어도 이해하는데,
소집해제됐으면 자기 성찰도 좀 줄 알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줄 도 알고, 인간이 되야지.

폐비윤씨2 2018-03-19 (월) 12:46

ㅋㅋㅋㅋ

도롱뇽꼬리 2018-03-18 (일) 21:56

이제 태극기집회 틀딱들을 방패로 후드려 팹시다. 뭐, 나이가 있으니 방패 맞고 죽어도 자연사 한 걸로 하면되죠.

탱탱부리 2018-03-18 (일) 21:20

좋은 기억 이든 나쁜 기억이든 중요한 경험이니 다시는 좋지안은 결정을 하지 못하였으면합니다 ..( 그냥 주관 적인 생각일뿐이에요.)

탱탱부리 2018-03-18 (일) 21:21

아이고 오타 가 많이 있네요 ...

공구중니 2018-03-18 (일) 21:23

에효..친구들중 몇몇이 전경되기전까지는 저 쪽사진만봐서 화를 냈었는데..이제는 윗대가리를 욕하게되네요.

잡채고로케 2018-03-18 (일) 21:24

시킨놈을 타겟잡고 욕하거나 비판하거나 끌어내려야지 경찰 욕해봐야 답이 안나옵니다.
물론 시킨다고 하는놈도 문제이긴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사회는 아직 성숙하지 못하기에 시키면 할 수 밖에 없죠. 안하면 어짜피 다른 누군가가 할테고 안 한 사람은 당장 먹고 살기 힘들어 질테니까요.

하데스13글쓴이 2018-03-18 (일) 21:32

제 생각이지만 그게 가장 위험한 논리입니다.

"상관과 조직체계가 어쩔수 없었다 가족 때문의........ "

님의 글은 전 세계 민주주의와 독립을 위해 휘생한분들 한테 모욕 입니다.

님 글처럼 이야기 하면 김구 안중근 윤봉길 유관순 걍 병신 이네여......

밥은먹고다니나 2018-03-18 (일) 21:44

진짜 민주주의와 독립을 위해서라면 이한몸 아끼지 않겠습니다만. 촛불행진이 청와대로 향하는걸 막으라는 지시에 불응하면서 제 인생을 조지고 싶지는 않네요.

하데스13글쓴이 2018-03-18 (일) 22:03

걍 살아온 길 가면됨... 허나 다른이들은 민주주의를 위해 투쟁...

잡채고로케 2018-03-18 (일) 22:03

우리나라에서 힘좀 쓰는 권력자들은 방패막이를 앞세워 온갖 더러운일을 하고 본인들은 유유히 빠져나가죠. 왜냐면 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분노의 대상을 뒤에서 시킨사람이 아니라 앞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온 신경을 집중하기 때문이죠.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당장 눈앞에 있는 것만 신경을 쓰니까요. 그래서 그 오랜세월 민족반역자들이 활개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권력자가 요구하는 부당한 명령에 불응한다면 가장 보기좋은 모습의 참된 민주주의가 진작에 실행되었겠지만, 아시다시피 1명이라도 부당한 명령에 따르면 말짱 도루묵이 되버리고 말죠.
그런 상황에 이런 글로 정장 화내야할 대상의 방향을 부당한 명령을 따른 사람들에게 돌려버린다면 권력자들만 좋은일 시키는 겁니다. 자신들에게 돌아올 화살을 대신 돈만주면 혹은 권력만 이용하면 무한하게 바꿀수있는 소모품들에게 돌리는 거니까요. 이런 글을 아무리 많이 써도 우리나라의 현상황에서는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지않고 따를 사람이 계속 있을겁니다.
그저 대중들의 관심을 권력자가 아닌 방패막이에게 돌릴뿐인거죠.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직장, 군대.. 어디에서든지 부당해도 조직에 따르라고 교육하고 있습니다.
까라면 까, 시키면 군말없이 해, 왜?라는 의문을 갖지마 라고들 하죠..
분명히 잘못된 명령에 거부해야하는게 맞습니다. 성숙한 시민이라면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고요
그러나 우리나라의 국민수준은 아직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그저 이런 글들로 권력자에게 돌아갈 분노의 방향이 돌려지게 되는 효과일 뿐이죠.
그 온갖 비리에도 왜 우리나라 대기업이 망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지 아시나요?
그때 그때 국민들의 분노를 방패막이로 막거나, 도마뱀 꼬리자르듯이 희생양 하나 만들어 욕받이로 만들고 넘어가기 때문이죠. 먹이감을 던져주면 언론이 부풀리고 국민들의 관심을 그리로 쏠립니다. 그리곤 정작 뒤에서 시킨 사람을 낄낄 거리며 국민들의 멍청함을 비웃으며 또 어떤 방식으로 해먹을까 궁리하고 있는거죠.

하데스13글쓴이 2018-03-18 (일) 22:10

촛불혁명을 통해 박근혜 무너지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 되었고 기쁜 1인

걍 주는 떡고물이나 받고 살아여.....

하데스13글쓴이 2018-03-18 (일) 22:14

아 자기합리화 하지 마세여........

걍 그렇게 살면 되는거지.

잡채고로케 2018-03-18 (일) 22:23

평생 권력자들이 던져 준 방패막이에 분노하다가 말건가요?

신장에 이상이 생겨 얼굴에 뾰류지가 난걸 뾰류지 짜버리고 기능성 화장품 발라서 티끌 가리고서 뿌듯해 할거냐는 얘깁니다.
치료비로 쓸돈이 100만원 밖에 없는데 눈에 보이는것 치료하고 돈 다 써버리면,
신장 치료는 뭘로 합니까?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봤으면 좋겠네요.

잡채고로케 2018-03-18 (일) 22:15

첫댓글에서도 얘기했듯이
당연히 시킨다는 하는 놈도 문제는 맞습니다. <- 이걸 부정한 적도 없고, 독립투사분들을 모욕한 적도 없습니다.
다만 지금 우리나라의 국민성과, 상황이 부당한 명령을 거부할만한 상황이 안된다는것과
사회분위도 그렇게 부당한 명령을 거부했던 사람이나 내부의 비리를 고발한 사람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다는 겁니다.
부당한 명령을 거부하고, 비리를 알린 내부고발자들의 말로가 어떤지 조금만 검색해보면 알테니까요.
영웅 취급을 해주지 않아도 좋은데, 평범하게 살기는 커녕 다들 비참하게 살고 잇습니다.
그걸 보고들은 아이들은 나중에 같은 선택의 기로에 놓일때 어떤 선택을 할까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관심은 유한합니다.
매스컴에 노출되는것은 한계가 있고, sns나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과 이슈거리도 한계가 있다고요. 그렇다면 분노의 대상을 분산시키지 말고 하나로 집중해야하는게 아닐까요?

기업이 강제철거 하는데, 용역깡패가 자기 때린다고 용역깡패랑 같이 드잡이질 하다가
경찰서 가는게 제일 무식하게 대항하는게 아닐까요?
화난다고 억울함 알아달라고 석유뿌리고 분신하면 좋은 해결책일까요?
오히려 누가 시킨일인지 배후를 캐고, 그 부당함에 화를 내거나, 진짜 현명하게 하려면
그 배후의 뒷조사를 하고 비리를 밝혀내서 언론에 알리거나, 정 물리력을 가하고 싶다면
용역깡패가 아닌 배후 본체에 타격을 줘야하는게 아니냐는 거죠

지금 글에 나온 과잉진압 경찰들은 아무리 이슈가 되어 봤자, 똑같은일이 반복될 뿐입니다.
다행인건 이번 대통령님께서는 정의로운 사람이 살만한 나라를 만들려고 노력해주고 계시지만, 그래도 아직 많이 썪어 있습니다. 지금은 시킨사람에 집중할 때입니다.

컴바치 2018-03-19 (월) 00:37

문제의 근원을 해결해야 완전히 해결되는 문제인건 맞습니다만,
경찰에 대한 비난 또한, 경찰이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그러냐'는 반발할 근거가 됩니다.

용역깡패 예를 드셨는데, 용역깡패가 개쌍욕먹고 얼굴 팔리면요.
'내가 인생 막장이라도 용역깡패 일은 안 할란다'는 애들 많아지고, 드잡이 할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제가 아는 경호원-용역 일 하는 애 하나도, 시장통 철거는 안 가는 애 있습니다.
의무복무는 다르다고 하실 수 있겠으나, 개개인의 생각은 부대 운영과 지휘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고, 지휘계통에서도 삐걱 소리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위를 칠려면 하나만 쳐서 될 일도 아니지요.
경찰청장부터 말단 경장들까지 싹 다 대가리가 썩어있고,
이들을 그냥 자를 수 없으니 의식개조를 해야하는데, 만만치 않은 일이죠.

잡채고로케 2018-03-19 (월) 01:04

그렇게 용역깡패 한명이 처리되었다고, 수많은 예비 용역깡패들이 사라지는게 아니죠. 의식개조를 해야하는데 지금 현재 우리나라 현실로는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부당한 명령을 받고 행동하는 사람이 잘못이 없다.가 아니라
잘못은 있는데 우리가 실질적으로 화내야하고 분노해야하는 대상은 따로 있다가 요점입니다. 특히나 sns나 인터넷커뮤니티등에 이슈화되면 좋아하는건 '그들'이기 때문이죠. 왜냐면 사람들의 관심을 그쪽으로 돌아가니까요.

의식개조가 어렵다고 말씀하셨는데 결국 우리 국민들의 의식개조 또한 어렵긴 매한가지인거죠. 본문글들로 인해 어그로는 분산되고, 뒤에서 권력휘두른 사람은 떵떵거리고, 고심하다 폭력을 휘두른 과잉진압한 사람들은 낙인찍혀 죽을놈 되버리고 마는거죠.

아무리 착한 사람도, 친한 사람이 성난군중에게 다치면 화가나게 되고 눈이 돌게 마련입니다.군중 심리의 일환이죠. 평화시위 하자고 모였어도 누구하나 흥분해서
돌맹이 하나 던지는 순간 큰 폭력이 생기게 되고, 실제로 이런 군중 심리를 이용해 서로 싸움붙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경찰도 의경도 감정이 있는 사람이고 이성이 있는 사람인데 폭력이 나쁘다는걸 모르겠나요? 일부러 폭력쓰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 분위기에 휩쓸린 상태고, 군중들이 동료 끌고가서 해코지를 하는데 자긴도 끌려갈지 모르는 상황에 흥분해서 과도한 폭력쓰는 사람이 나오게 되는거죠. 물론 이건 시위하는 군중들도 마찬가지로 한두명 과잉진압으로 피흘리게 되면 곧바로 폭력이 번지게 됩니다.
그러면 누가 좋아할까요? 눈앞에 나무가 있다고 나무만 보지말고 숲을 봐야 합니다. 지휘체계 무너지고 삐그덕 거리면 싹 교체해버리면 그만입니다. 국민을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Mr산초 2018-03-19 (월) 16:16

이걸 무슨 독립운동가분들이랑 동일선상에 놓으시는지?

님 논리대로라면, 친일에 가담한 흔적이 있는 기업의 물건에 손이라도 한번 댓다가는 초상치르겠네요.

무한의주인 2018-03-18 (일) 21:28

우리나라 견찰들은 노인을 공경해서랍니다.
동방예의지국이잖아요.....
태극기 혐오스럽게 만드는 것들 다잡아 쳐넣어야지....

ueno 2018-03-18 (일) 21:28

저때 기억나는 장면이 잡히면 남자는 팬티까지 벗기고 여자도 잡히면 벗김 이런것도 상부에서 시켰나보지
그리고 방패날로 얼굴 가격하라고도 시켰고??

스샤샥쇼쇼쇽 2018-03-18 (일) 21:39

시키니까 어쩔 수 없다...이 사고가 제일 문제

뚜루꿍 2018-03-18 (일) 21:44

저당시 갓이경(이등병) 으로 군생활 했었는데 아직 기억나네요.
보름씩 출동나갔는데 매일밤 길바닥에서 잤던 기억이..

질풍론도 2018-03-18 (일) 21:44

MB때네 명박산성쌓고 물대포 쏘던 시절
생각보다 옛날 아님...

어그로탐지기 2018-03-18 (일) 21:49

민중의지팡이 (웃음)

쏘닉님 2018-03-18 (일) 21:59

그런데 사실 대부분은 전경들이 자기들한테 어떻게 못한다는 거 알고 욕질에 퍼큐 날리면서 관종짓 하던 것들이 대부분.

호우호우홍 2018-03-18 (일) 22:01

저때 백골단 나온다는거 뉴스 기사 보고 빡쳐서 나갔었는데...
시간 참 빠름

高木正雄 2018-03-18 (일) 22:15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명박이의 충견, 사무라이 조

쩡좀쭈세요 2018-03-18 (일) 22:17

명박이. 박근혜가 나라 다 조져놨지. 그런놈 뽑은 놈도 다 똑같아

니플링 2018-03-18 (일) 22:20

2007년 6월30 7월1 일 나도 있었다

마검조일평 2018-03-18 (일) 22:42

이 쓰래기새끼들이 댓글달고 지금 닭집회 보호하고 있다는 매국노 순사짓거리에서 한발적도 변한게 없어

누비스 2018-03-18 (일) 23:29

저시절 전경복부했는데, 07~09 년
전경들 부상자 수백명씩 나와도 전경들 얻어터진 사진 하나 안뜨더만...
대다수의 선량한 시위대보다 악질 소수 전문시위꾼이문제

컴바치 2018-03-19 (월) 00:06

관광하던 일본인이 폭행당해 갈비뼈에 금이 갔어도
사진 한 장 안 나옵니다.
시민들은 부상사진은 얼마나 뜬다고 생각하는건지?

없어요난 2018-03-18 (일) 23:50

저도 저때 근무한 의경입니다. 대치상태에서 벽돌 및 모래 던졌으며, 저희쪽 부상이더 많았습니다. 주로 주도하는건 민노총 바람잡이들이며, 시민들은 동조하기도하죠
저희 의경 전원타고있는 버스에도 불지르기도 했었네요.

컴바치 2018-03-19 (월) 12:23

나 대학생때는 전날 전경의 일방적인 폭행에 분노한 예비역들 죄다 나오는 바람에
전경들 숫자 딸려서 근처도 못 오고, 쇠파이프 준비한 사수대까지 할 일 없이 앉아 있는데

시위대 뒤에 있는 자동차 판매점 통유리가 깨지더라.
보도블럭 쪼갠게 들이닥친건데, 시위대가 있던 지역은 보도블럭이 없는 지역이야.
그 보도블럭 누가 쪼개서 누가 던졌을까?

뻑하면 피해자인척 글들 싸지르는데...
'너'는 피해자일수도 있지. 하지만 '전경'이 피해자가 아닌건 너도 알자나?

필소구트 2018-03-19 (월) 00:00

경찰이 물대포로 사람 죽이는 거보면 광우병 시위 때도 크게 다르지 않았을거 같은데, 시민들 폭행하는 경찰 옹호하는 분들이 있으시네.

컴바치 2018-03-19 (월) 00:01

그나마 지금은 저걸 보고 큰 애들이 의경이라 조금 덜 하죠.

20년을 시위란거에 대해 전혀 모른채 살다가 어느날 전경으로 끌려가서
극단적이고 일방적인 장면과 자신들이 직접 당사자가 아닌데 자신들이 당한다는 식으로, 시위대를 '적'으로 세뇌받고
시위현장에 가보면 일이 왜 그 지경이 됐는지 모르지만, 분노한 시위대랑 싸워야 되고.
결국 국민으로 '적'으로 보는 애들의 모습이 저거죠.

참여정부가 행동은 막았지만, 문제의 뿌리는 바꾸지 못 했던...

유로익스프레 2018-03-19 (월) 00:15

이메가 개시키가 그냥 살코기만 가지고 협상 했으면 애초에 저런일도 벌어지지 않았죠.

아드리안블루 2018-03-19 (월) 00:16

내가 전경 있을 때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한 이게 사람이 할 짓인가 싶었던 건,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에 인천 대우 부평공장... 그 시위 막판에 연좌시위 들어간 시위대 한 백 명 남짓 되는 사람 죄다 반 송장 만들어서 끌고 나가는데, 진압 부대장 투입 명령 떨어지고, 상황 종료 보고 할 때까지 불과 5분도 안 걸림, 친절한 경찰이 자비롭게도 구급차까지 인원 수 맞춰서 미리 불러 놓고 돌입함. 개새끼들.
그때 시위대한테 진압부대를 적으로 간주하라며 선동질 하던 변호사가 부러진 화살에 나오는 그 변호사인데, 뭐 노동자 인권 변호사고 좋은 일 한 사람이라 하고 싶어도, 더 과격하게 해야 매스컴도 타고, 정부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며 그 당시 시위대를 좀 심하게 선동해서 시위 양상을 필요 이상 폭력적으로 만듬. 그래 놓고 부러진 화살에서 노동자 인권 지키려고 제 한몸 불살랐었다고 이미지 깨끗하게 갈아 엎는데, 구역질 남. 그 시위가 그렇게 까지 폭력적으로 된 건 전적으로 이 변호사 때문임.
그렇다고 진압 부대도 변명의 여지가 없음, 그냥 한 달 남짓 기간 동안 시위대 때문에 개고생한 거 갚아주겠다고 눈 까 뒤집고 죽일 기세로 달려 듬. 윗통 벗고 저항 안하고 누워 있는 사람들, 죄다 방패로 까고, 워커로 지근 지근 밟아재낌. 그날 연행된 사람 중 제 발로 걸어서 나간 사람 한 명도 없음. 개새끼들 맞음.
결국 시위는 아무리 평화로운 집회라고 해도 종국에는 혼란해지게 돼있음, 그런다고 공권력을 가진 집단의 폭력이 정당화 될 수는 없음. 나도 안 보이게 몰래몰래 쪼인트 까고, 방패 뺏기는 척 정강이 깍고 했지만, 내가 했지만 나도 개새끼였던 거 맞음.
여기에 전의경이 얼마나 맞았네 쓰는 사람들은 제발... 나도 전경 출신이지만, 사람 새끼가 할 짓 아닌 거 맞잖아?

Mr산초 2018-03-19 (월) 16:13

정권이 다른게 크죠.

그리고, 저 전경이나 말단경찰들이 뭔 죄일까요? 위에서 까라면 까야지.

오잉웅 2018-03-19 (월) 23:49

그래 그럼 지금 박사모도 저렇게 때려잡아야지 씁쌔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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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촛불집회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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