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클한 그림.jpg

저출산 이유 중에 하나

구멍에 관심없는 애비도 ㅎㅎ

가져가는 애비도 있음

ㅋㅋㅋㅋㅋㅋ 댓글들보소..다들 불우한 가정들인가???

하나씩 가져가는 것을 표현하는 것일수도 ㄷㄷㄷ

"학대는 유전된다"

그렇네요 자신의 상황에 따라 볼 수 있겠네요

댓글들이 왜 이모양인가.. 집에서 학대당하고 자랐나.

자식은 부모의 젊음을 먹고 자란다....

댓글 수준들 보니 참... 웃으라고 비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웃기지도 않고...
부모의 한 조각씩을 내주어 내 자식을 완성(성장)시켜간다는 뜻의 그림이 아닐까 합니다...

3살된 딸아이가 커가는 걸 보며...
이제 한군데씩 고장나는 마누라와 제 몸을 보며 부쩍 드는 생각이네요...
내 젊음을 바쳐 내 새끼가 예쁘게만 크면 좋다는 생각을 하다보니...
우리 부모님도 날 이렇게 키웠네... 하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쿵쾅이들은 이 그림 보고 뭐라 할까?

가정사가 사람마다 다를수도 있지.
부모에 의한 가정폭력사례가 얼마나 많고, 그걸로 피해를 본 사람이 여기 이토에 없을리 만무한데.
어찌 그걸 모르고 가정이 불우하네 학대를 당했네 거리낌없이 댓글을 달 수 있는가.

나이가 들어갈수록 부모님 건강 생각이 나면 잠도 안와요...

눈물나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