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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탕수육 찍먹 vs 부먹

피노코쿠 2018-03-13 (화) 19:57 조회 : 7999 추천 : 14

당연 찍먹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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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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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사또 2018-03-13 (화) 19:59

가라 돼지!

리퍼o 2018-03-13 (화) 19:58

볶먹이지... 쯨쯧..

야부리0 2018-03-13 (화) 19:58

이게 언제 결론났는데...닥치고 처먹!

무탈ㅇㅇ 2018-03-13 (화) 19:58

따질시간에 하나라도 더먹죠

상녁이 2018-03-13 (화) 19:58

그릇하나 더 달라해라... 그만좀 싸워..

모리조 2018-03-13 (화) 19:58

개인적으로는 볶먹.. ㅇ_ㅇ..

khst 2018-03-13 (화) 19:58

부먹이든 찍먹이든 돈내는 사람 취향에 맞게 먹으면 됨

복잡한신이 2018-03-13 (화) 19:58

부먹할거면 소스에 첨부터 볶아달라그래야 그게진짜 부먹입니다.

미국드라마 2018-03-13 (화) 19:59

그냥 처먹

에오닉스 2018-03-13 (화) 19:59

대충 먹으면 되지

아우아이웅 2018-03-13 (화) 19:59

꿀잼인데.. 다시볼까...

블링크 2018-03-13 (화) 19:59

일단 드려부을려는 놈 귓방맹이부터 치고
반반 나눠서 부먹찍먹하면될껄 ...

길사또 2018-03-13 (화) 19:5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가라 돼지!

기지마 2018-03-14 (수) 01:00

맞습니다 부먹찍먹 머가중요합니까 많이먹는게 중요하지 ㅎㅎ

♥드라마왕자♥ 2018-03-13 (화) 20:00

현진님이닷~~~~~~~~~~~~~~~~~~~앍~!!~~!!!~추우우우천!

하지만 난 부먹이다....!

Origa 2018-03-13 (화) 20:00

오이를 먹으면 기도 막혀서
오이 넣은 소스라면 그냥 먹음ᆢ
오이 안넣은 소스라면 부먹이든 찍먹이든ᆢ

뭐이냐 2018-03-13 (화) 20:00

이치MK2 2018-03-13 (화) 20:44

헐,.,,,,,,,수지가....헐...

무릎다까져 2018-03-13 (화) 21:22

오늘부터 찍먹

여자가열매냐 2018-03-13 (화) 20:01

배달때문에 따로 주는건데 ㅋ

자유롭다 2018-03-13 (화) 20:01

눅눅해질거 고려해서 따로 왔으니 이제 부으면 되는거 아님요ㅎㅎ

우주가나서서도움 2018-03-13 (화) 20:02

현진씨가 찍먹이셨네요.
부먹파였던 과거를 반성해봅니다.

▶◀레프티스 2018-03-13 (화) 20:02

부먹도 상관없는데 엄청달게하는곳은 극혐
그럴땐 찍먹으로 ㅎㅎ

훼스탈 2018-03-13 (화) 20:03

난 그냥 처먹인데

위기탈출이불속 2018-03-13 (화) 20:04

당연히 찍먹이지 부먹하고 싶은사람은 탕수육 소스에 미리
먹을 만큼 담가놓으거 먹으면 되잖어~

아조나 2018-03-13 (화) 20:11

탕수육 절반을 소스에 부으면 됩니다.
누구나 찍어먹을 수 있고 소스에 절여진 것도 먹을 수 있고

발터PPK 2018-03-13 (화) 20:17

저도 담궈먹중도파.
둘다 먹고싶음. 바삭함도좋고 부드러움도좋음.

묵시의기사 2018-03-13 (화) 20:05

아, 그렇구나. 그러니까 저건 여자가 계산해야겠네? 사주는 사람 마음 아님?
우리들끼리는 룰이 탕수육은 쏘는 사람이 먹는 방식으로.
어차피 난 간장+고춧가루라서 소스파하고는 다르니까 아무 상관없음.

Beramode 2018-03-13 (화) 20:06

부먹이 싫은 이유를 생각해보고 그 단점이 없는 부먹이면 문제없죠.
예를들면 부먹인데 바삭하다던가 부먹인데 양념간이 적당하다던가..

이제껏 먹어본 제일 맛있던 탕수육가게는 아예 부먹으러 볶아서 나오는데 진짜 그집처럼 맛있는집을 못찾겠네요

잡채고로케 2018-03-13 (화) 20:06

혼자 먹을땐 자기 취향대로
같이 먹을땐 상대방의 의중을 물어보고 다르면 덜어먹고
전투적으로 먹을땐 가리지 말고 무조건 많이 먹고

어려울것 없죠. 다만 취향이 갈릴때 소스를 부어버리면 찍먹하는 사람은 못먹거나 맛없게 먹으니까, 그러지 말라는거죠

오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데 비빔밥 시켜도 오이 골라내고 먹는 사람인데 비빔밥 먹을줄 모른다면서 오이들어있는 채로 마구 비벼버린다면??
매운 음식을 못먹는 사람이라 고추장대신 간장에 비벼먹는데, 비빔밥은 고추장이지~ 하면서 고추장을 듬뿍 넣어 비벼버리면??
채식주의자라 고기랑,계란 건져내려는데 계란 노른자는 터트려야 맛있다면서 말릴새도 없이 비벼버리면??

딴거 없이 상대방을 배려하느냐 마냐의 차이이고, 배려할 필요가 없을땐(혼자먹을땐) 자기 식성에 맞게 먹으면 됩니다.

햄촤딩 2018-03-13 (화) 20:07

부먹이야 아니 찍먹이야 쯔쯔 볶먹이라구는 매번 똑같은 레파토리..

샘스 2018-03-13 (화) 20:07

저는 담먹에 찍먹 첨가 방식으로 소스 그릇에 반담그고 반은 찍어 먹지요! 모두를 만족 시킵니다!다만 찝찝한 사람이 있다면 그릇 하나 더해서 소스따로 담고 갑니다.

럽플로우 2018-03-13 (화) 20:08

저 여자말이 무식한 오류임을 스스로 입증했네.

배달 과정에서 눅눅해지기 때문에 소스를 따로 내주었다고?
지금 먹는데는 홀에서 먹잖어?ㅋㅋㅋ 홀에서 찍먹하면 입천장 잇몸이 다 까질텐데 ㅋㅋㅋ?

바람의아 2018-03-13 (화) 20:08

찍먹인 사람들 때문에 부먹인 저는 소스에 담궈뒀다가 먹는데 찍먹들이 소스에 담궈든 탕수육을 한두개 집어 먹더군요!!! 그래서 전 부먹 해버립니다!!! 통닭도 닭가슴살만 먹는데 옆에서 닭못먹는다고 닭다리 뜯던 녀석...결국 몇 점 안되는 닭가슴살 먹고 있더군요...그래서 통닭 나오면 닭가슴살 먼저 챙겨놓고 시작합니다. ㅠㅠ

여자와아이는놔줘 2018-03-13 (화) 20:09

찍먹부먹은 자유..뭐가 좋고 나쁘고 없음..
하지만 여럿이 있을때 말없이 음식에 소스부으면 개쳐맞을짓
찍먹도 여럿있을때 때 탕수육한입먹고 찍어먹거나 한입먹고 뭐 묻은상태로 소스찍으면 이것또한 개쳐맞을짓
본인 그릇에 해먹는건 자유... 아무도뭐라 안함

은잠 2018-03-13 (화) 20:09

음...없어서 못먹에 한표.

아조나 2018-03-13 (화) 20:10

서현진이 졌네. 지금 저게 탕수육을 배달시켜서 먹는거야?

puph111 2018-03-13 (화) 20:11

정답은 안먹
다이어트 하세요

유량계 2018-03-13 (화) 20:11

여자같은 성격 진짜 피곤한 스타일

아침인사 2018-03-13 (화) 20:15

그냥 처먹어라
언제적 부먹찍먹 떡밥으로 아직까지 이래

블루헤드21 2018-03-13 (화) 20:16

당초육이 부먹인가? 볶먹 아니고?

6DWorld 2018-03-13 (화) 20:17

반먹 하면 되지...
반만 부어

배고픈길동이 2018-03-13 (화) 20:17

서현진이 옳습니다. 무조건 옳습니다. 이유 없습니다. 그냥 서현진 입니다 ㅋㅋ

블러드트레일 2018-03-13 (화) 20:18

닥치고 계산하는 사람이 먹는 방식으로 먹어

스샤샥쇼쇼쇽 2018-03-13 (화) 20:19

홀에서 먹을때 소스 따로 나오는 것 못봤는데... 애초에 같이 볶아서 나오지 않나

망가진인형 2018-03-13 (화) 20:23

찍먹파지만 매장에서는 부먹이건 찍먹이건 상관없는 주의입니다.
어차피 눅눅해질 때 쯤 되면 다 먹고 없어요.

쥐디빅뱅 2018-03-13 (화) 20:24

배달하느라 시간이 지나는 문제가 없이 요리하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태에서 소스를 부었다고 튀김이 눅눅해진다면 그건 튀김을 잘못 튀겼다는 거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님.

ポロリン賢 2018-03-13 (화) 20:26

볶먹

zero06 2018-03-13 (화) 20:26

배달이 아닌데 소스 따로나온거면 그냥 저건 탕수육이 아니라
탕수육향 고기튀김임.
실력없는집.

을파소 2018-03-13 (화) 20:29

"여기 그릇하나 더 주세요!"

나빴쪄이이잉 2018-03-13 (화) 20:34

부어 쳐먹든 찍어 쳐먹든 문제될거 없다.
문제는 누가 부었다고 난리치는 돌아이들
붓지 않는다고 난리치는 돌아이들이다.

렌테 2018-03-13 (화) 20:36

탕수육을 배달로만 먹어봤나.. 중국집 홀에서 먹으면 다 소스 부어져서 나오는데.. 배달시 튀김이 과하게 눅눅해지는 걸 막으려는 임시방책이자 중국집의 배려로 따로 준 건데 거기에 맛들려서 탕수육의 본질을 흔들고 있으니 참 ㅋㅋ 지금 홀에서 소스 따로주는 집들은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아는 사람들이 하도 찍어먹을 권리 찾아서 그렇게 주겠지 싶네요.

Beramode 2018-03-13 (화) 21:28

이게 본래로 보면 맞긴하죠.
근데 문제는 본래의것만 중요한건 아니라는 말씀.
변질이 되었든 어쨌든 사람들이 선호하고
기호에 맞으면 그 역시 존중해야 함.

렌테 2018-03-13 (화) 22:40

여친도 찍먹을 더 좋아하고 찍먹도 개취가 되었으니 그
부분은 인정하고 사는데 찍먹파 중에 탕수육은 '원래' 혹은 '당연히' 찍먹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심해보이긴 합니다. 부먹에 강경파가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본질을 흔들어놓으며 탄생한 찍먹에서 본인들이 원조다(튀김 요리를 왜 바삭하지 않게 먹냐) 라는 식의 강경파는 이해가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