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팀추월 경기 전후 중계 카메라에 잡힌 모습

유튜브가서 보시면 댓글로 좌표가 나와 있습니다... 몇분몇초 봐야하는지....

일단 6분까지 봤는데, 말을 거는 쪽은 노선영이고, 이석수코치나 두 선수 다 노선영선수를 꽤나 무시하는 것으로 보입니다만.
5분 10초부터 25초 사이를 보면 이석수코치가 다가오는데, 와서 완장 잊지말고 차라는 듯한 모션으로, 김보름과 박지우에게 차례대로 지시하는게 보입니다. 그 말이 끝난 후에 노선영을 곁눈질하듯이 보는데, 저건....

저것은 죄를 저지를 상대를 쳐다보는 느낌이랄까. 제가 너무 선입견을 갖고 보는걸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내일...더 봐보겠습니다.

ㅅㅂ 한국인 코치세끼가 제일 쓰레기네

최종 보스는 저기 없어요. 영상에 나온 건 똘마니들이죠.

분위기가 보이네요.

명확하네요. 돌린거 맞음. 대학선배고 하니 대놓고 돌린건 아닌 것 같고 은근히 돌린 듯

38:06 ... 이미 예상하고 있었네..
올림픽이다보니까 큰 도전을 하고 싶어서 기록을 늦추고 언니 밀어주기를 선택했다?
팀추월이 팀플이냐 한명 밀어주기냐.

21:00 부터 코치당황

6:38 보세요
노선영선수 지나가니까 이어폰빼고 둘이 얘기 주고받음
00해버리자 이러는데 ;;; 미친..것들

38분에 박지우 선수가 동문서답 중에 모든걸 실토 하네요.

기자: 아까... 의사소통 문제가 있었다고 했는데.. 어떤...

박지우: 아... 저희가 마지막 바퀴를 놔두고 선영이 언니가 사실 이렇게 될거라는 생각을 아예 안했던건 아니었는데... 근데 저희가 기록 욕심도 있다 보니까... 제가,  보름이 언니가 팀추월에서 제일 큰 역할을 맡고 있는건 사실이고, 제가 거기에 더 도움을 보태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기 위해 제가 언니를 밀어주는 역할로 집중했었는데, 사실 언니 떨어질것도 생각해서, 기록을 좀 늦추는걸로 하고 언니를 밀어야 되나, 아니면 기록 단축을 해야되나 했는데, 저희가 올림픽이다 보니까 그래도 더 큰 도전을 하고 싶어서 이 방법을 택했는데, 이런 상황이 나온것 같습니다.

- 이미 계획을 짜 놓았고 계획대로 진행.
- 노선영이 뒤처질것으로 예상이 되어 팀 기록을 위해 경기할 수 있었지만 그 방법은 선택 안함.
- 그 대신 선택한 계획은 김보름의 기록 단축을 위해서 박지우가 밀어주는 것.
- 결과: 노선영은 김보름 기록단축을 위해 바람막이로 쓰이다 버려짐. 노선영은 그것도 모르고 맨 뒤에서 밀어줌.

이런식으로 한 선수에게 기록을 몰빵해 주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원...
역도로 치면 보조자가 도움주는 것과 비슷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