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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김연아, 평창올림픽 성공을 위하여 10년 동안 흘린 피 땀 눈물.jpg

글쓴이 : 10X10 날짜 : 2018-02-10 (토) 19:00 조회 : 5132

<2009년 4월 28일>

김연아는  2018 평창올림픽 유치 1호 홍보대사 로 임명된다.



2번의 유치 실패, 3수인 만큼  '히든 카드'가 필요한 상황.

대한체육회는 김연아에게  올림픽 금메달과 평창 PT 를 해달라 요구한다.


당시 박용성 대한체육회 회장

"김연아는  아직 공주에 불과.  밴쿠버서 금메달을   따야 

여왕이 된다.   이후 평창 유치를 위한 PT에 나서길 바란다"


...해준 건 조또 없으면서 바라는 건 많다.

이래놓고 손연재도 받은 '체육대상' 한 번 준 적 없다.



9개월 후



<2010년 2월 26일>

밴쿠버서 '동계올림픽 꽃' 피겨 금메달 획득

마침내 17년 피겨 인생의 목표를 달성했다.



김연아는 세계신기록까지 세우며,  제 할 일을 해냈지만

정부와 대한체육회 등으로부터 새로운 주문이 들어온다.

평창 유치를 위해 다음해 세계선수권을 출전 하라는 것.



2011년 김연아 인터뷰 

"반년 이상 안 나가겠다고 싸웠죠. 주위에서 안 나가면 

매스컴이나 팬들, 국민들이 저를 외면할 거라고 했어요"


고심 끝에 출전을 결심한 김연아는 

성원해준 국민께 보답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결심했다.

('오마주 투 코리아' 중 태극 스파이럴)






석연치 않은 판정에 2위였지만 후배들을 위한 출전권 3장 획득



참 대단한 건 경기를 준비하며 평창 홍보를 함께 했다는 것이다.

대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기,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에 여념없을 때

김연아는  훈련과 동시에 대관령 한파 속에서 평창 알리기 에 나섰다.


(2011년 3월 사진)



<2011년 7월 남아공 더반>


 더반으로 가기 전, 마지막 행사가 열리는 토고를 가기 위해

부작용 등 위험이 큰  황열병 예방주사 4대를 맞는 투혼 발휘


더반에 도착해선  독일 '카타리나 비트' VS  한국 '김연아'

라이벌 양상을 띤 올림픽 유치 경쟁서 우위를 선점했다.



당시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연아가 나타난 뒤로 카타리나의 빛이 가렸다. IOC 위원들은 굉장히 점잖으신 분들인데  왕족이나 연로하신 분들이 체면을 불고하고 김연아와 사진을 한번 찍으려고  하거나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있거나 하는 장면을 여러번 목격"


그리고  평창올림픽 유치 '마지막 PT'



"저는 동계스포츠에 대한 대한민국의 노력이 낳은 살아 있는 유산입니다"

알 사람은 알  가슴 아픈 거짓말을 하고 평창 유치를 성공 으로 이끈다.



2003년 <평창 1차 도전>

결선 투표, 캐나다에 3표 차 패배 '2010 벤쿠버 올림픽' 결정


2007년 <평창 2차 도전>

결선 투표, 러시아에 4표 차 패배 '2014 소치 올림픽' 결정


2011년 <평창 3차 도전>

1차 투표,  95표 중 63표로 과반 획득 '2018 평창 올림픽' 결정

(역대 2번째로 1차 투표서 '개최지' 확정, 독일 꺾고 압도적 승리)



유치 후, 긴장이 풀린 김연아는 귀국길 고열과 오한으로 고생을 한다. 





평창올림픽을 절실히 바란 김연아의 노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이제부터는  성공적인 개최 를 위해 물심양면 힘을 쓴다.



눈바람이 몰아치는 한파에도



뙤약볕 무더위에도



수호랑+반다비의 탄생부터 함께하며 개최를 위해 힘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피겨 주화에 등장한 미국 선수



광화문에 등장한 소트니코바



들뜷는 논란 속에서도 김연아는 군말없이 평창만을 위해 집중했다.




<2017년 11월 13일>

김연아는 UN 본부서 평창올림픽 휴전 결의안을 호소했다.



연설

" 평창올림픽이 남북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전세계와 인류를 위한

올림픽 평화정신을 나눌, 최고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기자회견

  "피겨 종목에서 북한이 출전권을 얻었는데, 선수 시절에는

만나보지 못했던 북한 선수들이 꼭 경기에 참가하기를 바란다"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曰

"휴전결의안 채택, 김연아 유엔 연설이 큰 도움"




<2009년~2018년 >

 

10년의 시간

대통령이 2번 바뀔 동안 든든히 평창올림픽을 지킨 김연아



비교적 소외된 패럴림픽을 위한 관심도 아끼지 않았다. 



정승환 / 패럴림픽 아이스슬레지하키 선수

" 항상 김연아 홍보대사에게 감사하다. 항상 저희 도와주시고 정말 그렇게 활동 하신다는거 자체가 어려운 일이에요 . 홍보대사가 되게 많은데 실질적으로 활동하시는분은 김연아 홍보대사밖에 없는거 같아요.   정말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시는데  가끔씩 보면 힘들어하는게 보여요. 그런데도 잘 하시는거 보면 대단 하신거 같아요"




이렇듯 부담이 막중한 상황에서도 책임감을 잃지 않았다.




그리고 마침내 막이 오른 평창올림픽




10년간 김연아의 숨은 노력을 지켜봤기 때문에

격려와 함께 평창 대박을 바라고 있다.

2018 평창올림픽 아리아리!  

10X10님이 작성하신 다른 글

하트공주 2018-02-10 (토) 19:02 추천 28 반대 0
소근 소근) 하지만 훈장은 나xx년이 훔쳐 갔던가요?
김연아는 못받은 훈장 나xx는 받았다고 하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161644561
하트공주 2018-02-10 (토) 19:02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소근 소근) 하지만 훈장은 나xx년이 훔쳐 갔던가요?
김연아는 못받은 훈장 나xx는 받았다고 하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3161644561
     
       
봉스구락부 2018-02-10 (토) 19:06
나국썅 말씀하신거 맞으시죠?
네. 맞습니다.
          
            
하트공주 2018-02-10 (토) 19:08
국썅보다 더한 욕을 찾는데 찾기가 힘드네요
     
       
마리꼴킹 2018-02-10 (토) 19:09
이건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어떻게 그런 여자한테 훈장을..., 받아야 할 사람이 누군데....,
우리 나라 보훈 체계, 아주 엉망인 걸 다시 한번 확인...,
     
       
함리지 2018-02-10 (토) 19:12
새삼스럽게.
     
       
도로공사 2018-02-10 (토) 19:19
셀프수상?
     
       
나라고나 2018-02-10 (토) 19:30
훈장도 뺏겨, 금메달도 뺏겨

그럼에도 묵묵히 올림픽 유치에 크게 공헌 !!

성격도, 능력도 대단하신 김연아님 안 좋아할 수가 !!
     
       
오버로직 2018-02-10 (토) 20:38
진짜 이정도로 국가적인 행사마다 얼굴로 써먹었으면 그 격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지..
그걸 뺏어가네.. 아놔..
     
       
기잉모 2018-02-13 (화) 21:54
아참 잊고있었다. 적폐
baboon 2018-02-10 (토) 19:07
그래서 그런지 더 뭉클했어요. 뭔가 안아주고싶은 ㅠ
whale30 2018-02-10 (토) 19:19
결혼하고싶다
19190413 2018-02-10 (토) 19:19
역대 최악의 시기인 헬조선에서
존재 하는것만으로도 초인적임
inertia 2018-02-10 (토) 19:27
ㅅㅂ 진짜 x도해준거 없으면서 ㅈㄴ게 부려먹었네...우리 연아짜응 ㅠ
Dusic 2018-02-10 (토) 19:34
김연아도 어디 이민가서 편하게 대우 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ㅠㅠㅜ 이나라에서 아무도 그녀에게 해줄께 없어 받기만 바랬지..

앞으론 바뀌길 바라네요.
잘큰아이 2018-02-10 (토) 19:45
진짜 김연아의 단 한나의 약점이 -- 국적이 한국이라는거....
rntaos 2018-02-10 (토) 19:55
체육인 상은, 나경원이 가로챔.
사는게뭐 2018-02-10 (토) 19:55
김연아는 진짜 신이 대한민국에게 준 선물
제로코드 2018-02-10 (토) 19:56
한가지 집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이토인이라면, 바로 얼마전까지 평창에 대해서 가장 많은 댓글이 평창 망해라 였던걸 부인하기 힘들지 않나요?
이제와서, 그런 적 없다는 듯이 평창 흥해라 하면...표리부동해 보이잖아요.
평창 올림픽을 사욕에 이용하려 한 자들과, 옳곧게 몸바친 분들을 구분할 기준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변화 2018-02-10 (토) 20:19
요즘은 숙박업소 망해라 밖에 없지 않나요?
평창 망해라는 그네때 그랬던거고...

오히려 일관된것 같은데;;
     
       
흐르는유리 2018-02-10 (토) 20:20
평창 바가지때문에 상업 망해라는 많이 봤는데 올림픽 망해라도 있었나요
503올림픽였으면 망해야했지만 연아양 고생했다는 이런 글에도 그렇게 글 쓰고 싶으신가 보군요
그리고
집고->짚고
     
       
백수의제왕 2018-02-10 (토) 21:02
503이랑 최순실이 강원도 땅사놓고 아방궁 지을려고 했다는 얘길듣고 망하라고 생각했지만 연아양과 문재인 대통령이 저렇게 힘쓰는데 보진 않아도 성공하라고 빈사람들 많을텐데욤.
     
       
제로코드 2018-02-10 (토) 22:35
이런 댓글을 원했습니다.
왜 망해라 댓글을 달았고 왜 지금은 응원하는지...
이런점을 구분하지 않고 마냥 분위기에 따라 넘어간다는게 신경쓰였어요.
평창올림픽을 이용해 땅투기를 하고 강압적인 모금을 해서, 그 기금을 불투명하게 운영하고, 이런 점은 평창올림픽을 응원하더라도 끝까지 추적해야겠죠.
그리고, 올림픽으로서의 평창은 잘되기를 기원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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