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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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만 보면 소고기 보단 나은것 같네요
동일한 부위가 기준인가요?
아니면 전체 무게 기준인가요?
기준도 없이 100g 가져왔다고 해서는 부족하죠
애초에 다른 동물이니깐요

진리의 치느님

그냥 취향이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

소고기가 몸에 젤 안좋네

진짜 치느님이네 ㅋㅋ

개고기를 먹을 명분이 사라졌네ㅋ

개고기 못먹게 할 명분이 사라진것 같은데

개고기 못먹게 하려면, 소고기부터 못먹게 해야 한다는 논리가 됨

고기를 맛으로 먹지 뭘로 먹나 이 추운날에 개고기 전골이 딱인데 크 땡긴다

칼로리가 높다는건 맛있다는 지표입니다
아쉽게도 2등이네요

좋아하기로는 개>닭>=돼지>소 고기 좋아합니다 ㅎㅎ

그런데 요새는 개고기가 더 비싸지 않나? 매니아가 아닌 이상 그냥 닭고기나 돼지고기 먹을텐데

몸에 안 좋으니 개고기 먹지 말자는 논리라면 소고기는 더 먹지 말아야 지ㅋㅋㅋㅋㅋ

개인적인 경험입니다.
기독교인들은 특별한 기도제목이 있을 때는 금식 기도를 가끔씩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금식 기도후에 기도가 응답되는 등 신기한 일을 경험하는 일이 많기 때문입니다.

휴가를 내어 기도원등으로 가서 3일정도 아무것도 안먹고 물만 마시면서
예배를 드리고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합니다.
금식 기도 하는 분 중에는 40일까지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금식을 하고 나면 금식한 날 수만큼 죽이나 미음을 먹으면서 보호식을 해야 합니다.
무지한 젊은 혈기에 3일 금식이 끝나고 곧바로 내려가 삼겹살로 포식 하는 경우도 있는데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는 고통을 경험하게 됩니다.

제가 3일 금식을 끝마치고 보호식을 해야 했는데 그날은 모임 약속이 미리 정해져 있어서 내려가야했습니다.
만나기로 한 분의 집에는 닭과 개고기가 주된 요리로 가득 차려져 있었는데
음식을 마련한 분이 복날에 먹으려고 키운 개고기였습니다.

절대로 안 먹었어야 했는데 3 일동안 굶주렸다가 만난 음식이니...
너무나 강력한 유혹에 이끌려 개고기를 배가 부르도록 먹고 말았습니다.
정신이 들고 나서야 3일 금식한 것과 보호식을 해야할 때라는 것이 생각났고 바짝 긴장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날 포식한 개고기는 이상하게도 몸에서 아무 무리 없이 잘 소화되는 것이었습니다.
과거 삼겹살 먹고 경험했던 몸상태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밤에 배를 움켜쥐고 화장실에 들락거릴 일도 없었고 편안히 참 잘 잤습니다.
왜 환자들에게 개고기를 추천하는지 이유를 알게 된 기억이 떠오릅니다.

개고기는 다른 고기와는 영양성분만으로 따질 수 없는 뭔가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 계기였습니다.

저런 게시물은 영양학적인 해석일 뿐이죠. 기력 회복에는 개고기가 좋다는 건 영양학에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근데 저는 고기를 싫어해서 대부분 안 먹어요. ;;;

평균의 함정에 빠진듯 싶습니다.

예를들어 안심과, 삼겹살의 지방함량은 다릅니다. 그런데 평균을 내서 비교한다고요?
삶은 닭가슴살과, 지방층까지 기름으로 튀겨낸 치킨도 지방함량이 다릅니다.
더군다나 동물을 키우는 방식에 따라 혹은 품종에 따라 가공방식에 따라 지방함량이 달라지게 됩니다.
정육점에 가서 소고기 한근 주세요 라고 했을때 기름부위가 많은 고기를 받아올수도 있는 것이고 그렇지 않은 부위를 받아올수도 있는 것이죠.
또 조리법에 따라서도 기름이 제거되기도 합니다.
대부분 전문가들이 권하는 고기류의 이상적인 섭취형태는 수육이죠.
개고기는 수육의 형태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아 굽거나 튀기는 다른 고기류보다 나을순 있겠네요.

사실 이건 그래프상의 자료가 정확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생물의 사육환경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입니다.
위에 표를 보면 소고기는 단백질함량보다 지방함량이 월등히 높게 표시되어 있지요.
제 경험에 미국 소고기를 구입하면(그것도 부위별로 다르겠지만) 지방이 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주로 섭취하고 있는 호주산 냉동 오이스터 블레이드는 지방은 거의 없고 완전 단백질덩어리입니다.

먹는걸 언제부터 영양소 따져서 먹었어

그냥 맛있으면 먹고 맛없으면 안먹는거지

플라시보 효과라고 그냥 먹고 좋다고 생각하면 좋은거지

제가 개고기를 먹은 건 소대장 아버지가 개고기 집을 해서 외박 나갔다가 같이 그 집에 들러서인데..
무한 수육을 주셨고...
먹고...
소주 2병을 까고도 담날 숙취 하나 없었고...
담날 똥을 싸는데, 약간 회색인... 개 비린내 엄청나는 똥이 나왔는데
굵은 고구마 같은 똥이 두어 덩이가 나오는데, 섬유질이 많은지 빠져나오는 느낌은 없었고...
그냥, 소화 잘 되고 흡수 잘 되고, 몸 속의 노폐물 다 빼내주는 느낌으로 '아... 개 고기는 건강식이구나' 라는걸 몸으로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물론 그 이후로 한 번도 먹은 적 없으며, 평생 제가 제 돈 주고 제 의사로 사먹은 적은 없습니다.

인류는 진화하는 영장류인점을 고려해볼때 과거부터 자주 먹어온 식재료가 몸에 더 잘맞습니다
즉 한국인은 개 > 닭 > 소 > 돼지 순으로 몸에 잘맞는다는거죠

그게 그거네...

지방질이 많다는건 정력?에 좋다는거 아닐까요?
정력에 좋다는것들 보면 전부다 기름이잖아요

개고기가 몸에 좋아 먹나?

오리고기가 몸에 가장 좋다는데 오리고기 연구는 없네

돼지고기가 소고기보다 단백질이 많다고?

지방이야 당연히 뛰면서 커야 할 동물이 갇혀 지내다 보니 생기는 것이죠.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에요. 치느님이 왜 치느님인지 밝혀졌잖아요. 찬양하라~ 치느님! 고단백 저지방! 맛있으면 0칼로리! 만세! 만세!





사랑해요~ 치느님~~~~

먹을것도 많은데 그거 하나 안먹는다 해서 달라질 세상도 아니고 어차피 먹고싶으면 먹고 먹기 싫으면 안먹으면 되는것일뿐.

옛날에 개를 보신용으로 먹은 건 이해가 갑니다.
아무래도 돼지나 소처럼 귀하지 않고, 닭보다 지방 함량이 높으니 말이죠.
게다가 냄새 때문에라도 오랫동안 푹 고와 먹었으니 찜이나 구이 등의 요리보다 흡수율도 좋았을테구요.

장삿꾼들이 팔아먹을려고 보신용이다 남자정력에 좋다.. 일부러 만든말이죠

몸에 좋아서 고기를 먹나?
맛있으니까 먹는거지

그냥 먹고 싶은 사람은 먹는 거고,
먹기 싫은 사람은 마는 거고......

다만, 소, 돼지 등 일반적인 식육처럼 도살부터 유통까지의 모든 과정이 좀 투명해졌으면 좋겠다.

평균을 어느 부위로 냈냐는 안적었네...

사고로 인해서 빈혈이 8개월 넘게 지속되었습니다.
 1주일에 1~2회는 외식  음식의 종류는 다양하지 않았어요
 소, 돼지, 오리, 생선회 정도 
 선지는 못먹고, 순대국도 못먹지는 않는 정도  개고기는 왠지 징그러워서 ?  거부

 기독교를 싫어하는데 또 싫어하는 목사님이 별장에서 보신탕을 끓여주셔서 먹었습니다.
원래는 먹지 않는게 정상인데  건강하던 사람이 빈혈을 달고 살다보니 지푸라기 잡는 심정

 보신탕 이후로 빈혈이 100% 사라졌어요. ^^    나을 때가 되어서 나았는지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 보신탕 잘 먹습니다.  제가 먼저 나서서 먹자고는 하지 않지만  좋아해용

소고기,돼지고기를 영양때문에먹지않지..  맛있어서 먹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