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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40마리 죽인다고?" 엉겁결에 개농장 통째로 인수한 남성 ..

yohji 2018-01-24 (수) 16:00 조회 : 18902 추천 : 96

댓글을 보면 천안에 있는 보호소라고 하는데 비공개를 원하신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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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억속의 무수한 사진들처럼 사랑도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것을 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사랑을 간직한 채 떠날수 있게 해준 당신께 고맙단 말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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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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헠헠헠헠 2018-01-24 (수) 16:24

이 글 보고 "왜 개만?"이란 반응이 왜 나오나요? 농장을 인수하신 분이 개만 보호하세요란 말 한적 없고 개고기를 먹지말자고 한 것도 아니고 그저 동물이 이유없이 폐사되는걸 막고자 하신 일인데요. 자기가 원하는 분야에 자기 자원 써서 봉사한 좋은 얘기인데 왜 굳이 개빠를 까는 도구로 사용하시는지들.. 꼴불견 개빠들 깔일은 세상에 수두룩하게 많아요. 아무 일이나 잡고와서 개빠들을 까버리면 그들이나 우리나 똑같이 맹목적인 집단이 되고 마는거임.

Tattat 2018-01-24 (수) 16:04

공개되는 순간, 온갖 사람들이 저 집 앞에다 자기들이 감당 안하려는 동물들 유기하고 가기 시작하겠죠..

안ㄴㄴ 2018-01-24 (수) 16:02

소농장 돼지농장 염소농장 사슴농장 말농장도 인수해주세요.

안ㄴㄴ 2018-01-24 (수)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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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농장 돼지농장 염소농장 사슴농장 말농장도 인수해주세요.

라쿠민 2018-01-24 (수) 16:37

MH3U 2018-01-25 (목) 00:40

머이런...?

꿈을향해서a 2018-01-25 (목) 02:36

웃자고 쓴거죠??
무슨 생각으로 쓴거지..?
진짜 뇌속에 들어가서 무슨 의도인지 찾아보고싶네.
아니..뇌가 있긴한가?

그와중에 추천이 13개..

제니트 2018-01-25 (목) 11:29

머리속에 뭐가 들었을까....

숲냥 2018-01-25 (목) 17:38

배운게 없어서 그래요. 냅둬요 저러다 죽게.

Tattat 2018-01-24 (수) 16:0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공개되는 순간, 온갖 사람들이 저 집 앞에다 자기들이 감당 안하려는 동물들 유기하고 가기 시작하겠죠..

yohji글쓴이 2018-01-24 (수) 16:05

그런 댓글도 있었어요 ㅜㅜ

고수진 2018-01-24 (수) 16:07

그나마 고양이는 애완동물 취급당하며 좀 달라졌지만...

안ㄴㄴ 2018-01-24 (수) 16:07

달팽이도 우리 친구지예??

고수진 2018-01-24 (수) 16:12

그런 개빠들이야 고양이도 개무시하지요

고양이 관련 책자 쓴 작가 이용한은
길고양이를 물어죽이라고 낄낄거리던 개빠 또라이도 여럿 봐서 어이날렸다고 하네요

55AMG 2018-01-24 (수) 16:28

웃긴게 또 캣맘들은 고양이밥만줌 개밥은 안줌..ㅋㅋㅋㅋ

잇힝＊ 2018-01-25 (목) 10:03

그게 뭐 어때서요

roompc 2018-01-25 (목) 10:23

길냥이는 천지지만 길댕댕이는 찾기 힘들어요.

이달룡 2018-01-24 (수) 17:25

암세포도 생명체 입니다만....

잇힝＊ 2018-01-25 (목) 09:54

다른 동물들 보다 애완용으로 많이 키우니까 느낌이 좀 다른것 같습니다

숲냥 2018-01-25 (목) 17:38

그걸 물어본다는게 니가 머릿속이 텅텅 비었다는거야
널 그모양으로 만든 니 부모를 원망하렴

고수진 2018-01-24 (수) 16:11

개만이 동물이니까...
사람에게 친해서?
사람에게 애교부려서?
사람의 친구라서?

개먹거나 죽이면(아 물론 학대하고 그런 것은 잘못) 안된다고?
..........

고수진 2018-01-24 (수) 16:24

웃기는 게 그런 개소리하는 단체들에게 그럼 늬들이 돈들이고 정성들여 돌봐 이 개똥들아
비난하면 그건 싫어해요 ㅡ ㅡ

지들 돈 쓰기 싫어하는 거죠.

티브이에 나와 개고기는 한국만 먹는다고 짖던 박 아무개라고 이런 단체 여자
(진중권에게 유럽에서부터 아프리카..동남아,오세아니아 .남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개고기 먹은 역사 듣자 지가 몰랐다는 듯이 입다물던 가관)

이런 개들을 돌보네 광고하며 성금 구걸하더니만 개들 다른 보호소 보내
안락사시켰다는 논란이 있었죠..그런 개들 현황 공개 요구하는 회원들
묻지마 강퇴시키고

k뭉cll 2018-01-24 (수) 16:13

사실 저런일 없도록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법으로 개 식육을 금지 하던가 식육견 사육을 법제화 하던가 두가지 방법이 있었음...

전자는 식육을 금지할 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불가능한 물건이고

후자는 개빠들이 반대해서 선택하지 못했을뿐...

지금의 개농장의 실태는 개빠들이 고른 상황인거나 다름없죠....

개xx 2018-01-24 (수) 16:18

다른 동물은 왜 구하지 않느냐보단...
저렇게 구해도...
버려지고 만들어지고 아무 의미 없다는 게 더 크죠...

어차피 닝겐은 할 수 있는 걸 할 뿐이니...
나머지 구하지 못한 99960마리는 뭐 어떻게든 되겠죠~

고수진 2018-01-24 (수) 16:23

공감.

그리고 저런 것도 의심쩍네요

이전에 아무개 동물보호단체라고 하는 개빠단체가 저런 개 수십여마리 구했다고 자랑하며 성금 광고에
쓰더니만 정작 개들은 보호소 여기저기 보내서 상당수가 안락사했다는 논란이 있었죠 ㅡ ㅡ

헠헠헠헠 2018-01-24 (수) 16:2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고수진 2018-01-24 (수) 16:28

모르겠어요.....

저게 정말 개들을 잘 돌보는지 아니면 광고가 되는지

사람돌보는 자선기부단체들도 기부금 횡령하고 성금 유용하는 논란처럼 저런 보호단체에서 활동하던
이들 비난거리가 꽤 여럿 드러나다보니......

정말 자비 들여서 개를 돌보고 그런지 아니면...

쳇....의심이 먼저 들다니...

꿈을향해서a 2018-01-25 (목) 02:29

비공개라는거 보니깐 그런 목적은 아닌가보네요..

야밤에체조 2018-01-24 (수) 16:29

저도 이 생각 중이었습니다. 헛웃음만 나네요. ㅎㅎ

yohji글쓴이 2018-01-24 (수) 16:32

토닥토닥 ,,

기차안풍경 2018-01-24 (수) 17:03

저도 첫 댓글 보자마자 뭐지? 싶었네요.

렌테 2018-01-25 (목) 01:47

이토 댓글러들 갈수록 가관이예요
여초 병신년들에 대항이라도 하듯
남녀 분란, 여혐 조장글 가져와서 선동하고
거기에 남혐도 여혐도 좋은거 아니라면
너 여자지? 메갈이지? 이 ㅈㄹ하지를 않나
이런 선행글 올라오면
말도 안되는 개빠라며 개보다 더 짖어요
내용이고 이유고 뭐고 안따지고
깔거리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짐
점점 일베나 메갈화 되는듯..

itallguy 2018-01-25 (목) 13:48

동감입니다.

yohji글쓴이 2018-01-25 (목) 15:52

이런 반응들을 기대한게 아닌데 ;;

메이파워 2018-02-14 (수) 16:23

동감입니다.

리자드맨소프트 2018-01-24 (수) 16:26

저 분의 기준에는 개가 상위에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기돈 털어서 인수한 것일테고..

요기잉눼 2018-01-24 (수) 16:27

개보호 이야기만 나와면 거품물고 발광하는 또라이들이 몇 보이네 ㅌㅋㅋ

고수진 2018-01-24 (수) 16:28

그냥 개가 좋은 것이라면 저 사람은 도저히 욕할 게 아니죠

자유니까...

남에게 해를 끼친 것도 아니고.

피에르디 2018-01-25 (목) 11:40

꼬랑지 내리네

렌테 2018-01-24 (수) 16:34

개농장 인수한 저 남성이 식용 개고기 반대했다는 내용도 없는데 불편한 사람들 많네요.
어쩌다 듣게 된 소식에 개농장에 방문했다가 처참한 실태를 보고 좋은 일 한거 아닌가요?
전부터 개고기 관련 글 나오면 많이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제대로 된 시설에서 키우다가 깔끔하게 도축하자는 이야기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본문 내용을 보면 개가 죽은 개를 먹고 수년동안 치우지 않은 오물들이 여기저기 많은 매우매우 안좋은 환경이고
농장 처분되지 않으면 그냥 개 다 죽여서 없애겠다는 내용인 부분을 생각해보면
저 중년 남성에게 "개만 돌보냐, 소나 돼지도 도와줘라." 라는 말을 한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네요.
저 남성은 열악한 환경에 있는 생명에 도움을 준거예요. 폐기처분 될 위험에 놓인 동물들에게요.

참고로 저는 어릴 때부터 동물 좋아하는 편이었음에도
어릴 때부터 10대 후반정도까지 별 생각 없이 개고기 먹으며 지냈었고
이후 생각을 달리해서 그냥 안먹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우리 부모님과 가족분들도 예전엔 드셨는데 지금은 안드시고 지내시네요.
저처럼 먹다가 안먹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식용 개고기 문화는 쇄퇴되고 있는 시점이고
시간이 많이 흐르면 그 문화는 자연스레 거의 사라질거라 보고 있지만
현재 개고기를 즐기는 사람들을 욕하지도 않고 이해도 합니다.
나는 안먹지만 남이 먹고 안먹고는 본인 마음에 달린거니 어느쪽으로든 강요할 필요도 이유도 없는거라고 생각하는 저와 같은 사람 엄청 많을걸요.
가끔 대중매체에 동네 키우는 개를 훔쳐다가 잡아먹는 경우도 있고 아주 안좋은 환경에서 키우다가 고통스럽게 죽이는 경우도 있는데 그런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k뭉cll 2018-01-24 (수) 17:04

개가 죽은개를 먹고 수년동안 축사청소도 안하고 철창에서 변처리도 안해주는 이유는

그래도 되기 때문입니다.

왜 그래도 되도록 방치되었느냐 하면

개빠들이 법제화를 막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개농장을 인수해서 뭔가 했다는 홍보물을 보면

결국 그네들 업보인데 뭘 자랑하지 싶어지는거 뿐...

k뭉cll 2018-01-24 (수) 17:06

어짜피 도태될 식육견 시장이면

도태되는동안 사육될 식육견들이 어떤 취급을 받을지는 법제화 유무에 달린거였습니다

근데 결국 사육 법제화는 실패했으니 그 식육견들이

고통스럽고 참담하게 죽어가는건 당연한 거구요

법제화를 방해한 소위 동물단체들 및 애견단체들이 이 점에 대해서 말하는게 더 우습죠

아니면 기둥뿌리 뽑힐거 각오하고 천문학적 로비로 식육견을 금지시키던가...

이도저도 못해놓고 애매하게 방치한건 누구?...

렌테 2018-01-24 (수) 17:49

누가 잘못하고 잘하고 그리고 법이 어떠하고를 떠나서
식용이든 아니든 동물이 이유없이 학대 당하는 건 잘못된 상황이죠.
사람이든 동물이든 안좋은 환경에서 살아도 되기 때문이라는 건 잘못되었다고 봐요.
법이 그렇고 아니고를 떠나서 소나 돼지나 닭이나 원숭이나 개나 고양이나 상관 없이
사람에게 어떠한 목적으로든지 사육될 때 학대를 당하면 안된다는 건 머리로나 가슴으로나 알고 있는 사실 아닐까요?

k뭉cll 2018-01-24 (수) 17:53

그니까 사육학대를 막을 수 있는 식육견 사육 법제화를 왜 막아놓고

"식육견 학대를 막아주세요" 라고 하고 있는건가요

그 '학대'가 잘못되어서 법제화 하겠다고 했더니 막은게 누군데...

머리로건 가슴으로건 막을 수 있는걸 못막게 해놓고 안막는다고 땡깡부리는 꼴인데

렌테 2018-01-24 (수) 18:32

님 누구랑 대화하시는지..
뭔가 착각하고 계신 것 같은데

제가 그 법을 막고 반대했나요?

님 글을 보면 제가 무슨 개빠고 제가 법을 막고 땡깡부린다는 내용으로 글을 쓰시네요.

k뭉cll 2018-01-24 (수) 18:46

이런 홍보물을 자칭 동물애호단체에서 만드는게 마음에 안든다

이 간단한게 그래 어렵게 들리셨나요...

k뭉cll 2018-01-24 (수) 17:56

누가 문제가 이꼴이 되도록 방치를 하게 된건데

이제와서 이런걸로 홍보물 작성하고 있는거 보니 기가 찰 뿐입니다.

그냥 '구조를 하고 잘 키우고 분양을 했습니다.' 면 몰라도

개니까 죽일수 없었다. 개라서 살렸다. 개를 죽일수 없었다 etc etc...

안거슬리는게 더 이상한거

k뭉cll 2018-01-24 (수) 17:58

물론 버려질 식육견을 구조하신 분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꿈을향해서a 2018-01-25 (목) 02:33

렌테님 저분이랑 논쟁하지마세요.
예전에 논쟁해봤는데..
댓글 내용은 볼생각 이해할 생각은 안하는 사람이에요

몰아가는건지 이해를 못하는건지 계속 논점만 흐리더라고요.
아니면 그냥 건수 잡은 개마냥 화풀이를 하는건지..
잘난척을 하고싶은건지..
알다가도 모를 사람입니다.

그냥 무시, 무관심이 답인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