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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의 현실.

행복하세욤 2018-01-20 (토) 20:12 조회 : 21632 추천 :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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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비빔소스 2018-01-20 (토) 20:13

실력은 ㅈ도없는새끼들이 정치질은 드럽게 좋아함

진짜 어떻게 교수됐나 싶을정도로 그냥 수업이 책읽기로만 끝남

『카프카』 2018-01-20 (토) 20:25

제일 쓰레기 교수가 자기책 무조건 사라는 교수...
빌려보는 거, 제본 얄짤없이 F, 헌책 ㄴㄴ
제본까지는 이해하는데 헌책은 정말 무슨 심보인지;;;

nick4 2018-01-20 (토) 20:16

우리는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부정하지 못하죠.
그나마 막말을 하지 않고 좋게 이야기 해서 저 정도인것입니다.
내부를 들여다 보면 저 이야기의 100 배쯤 심각할 것입니다. 욕이 저절로 나올 것입니다.

이윤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학술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교 조차도 이러한 것이 현실일진데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과 권력을 목적으로하는 정치는 어떠할지 ...

정의로워야 하는 사법부에서도 마찬가지 이며
사람을 생명을 다루는 병원에서도 다르지 않습니다.

해물비빔소스 2018-01-20 (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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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은 ㅈ도없는새끼들이 정치질은 드럽게 좋아함

진짜 어떻게 교수됐나 싶을정도로 그냥 수업이 책읽기로만 끝남

沒入FLOW 2018-01-20 (토) 20:21

원래 실력이 없는 사람들이 자기 실력 양상보다 정치에 더 힘쓰죠~
사회 생활 하면서 많이 보셨잖아요ㅋㅋㅋ

닭뇬꺼져 2018-01-21 (일) 14:29

그렇게라도 해야 살아 남으니까요.

NoFree 2018-01-20 (토) 20:23

교수님들은.. 교육을 위하는사람이 아니죠 ㅜ

요울 2018-01-21 (일) 13:46

교수가 받는 봉급에는 학생을 교육하는 의무가 포함되어있는데 교육을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는건 무슨 개소리? 그럼 교수하지 말고 연구소 가야지?

댓글달지마 2018-01-21 (일) 15:25

ㅜ 이거 들어가있는거 보니까 반어법인듯

NoFree 2018-01-21 (일) 18:38

ㅜㅜ 현실은 그냥 연구하다 남는 시간에 강의하는 것 같더라구요 강의좀 많이해주셨으면 하네요 ㅜ

울트라고구마 2018-01-20 (토) 20:55

제가 다닌 학교가 국공립이라 정교수 되기가 쉽지 않다던데, 수업은 아주 그냥 딱딱하게 함.
경영학인데 ㅋㅋㅋ 마케팅원론을 배우는데 전공서적 달달달 외워서 시험보고 그게 평가에 80% 반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시간강사 분들(특히, 실무에 계셨던 분들)이 더 알찬 수업, 최신 트렌드 잘 잡아주셨음.
이런 분들은 학생평가도 발표와 팀플레이, 팀원 간 평가 등으로 입체적인 평가라 좋았음.

좋은 컨텐츠와 부드러운 로직점핑 없는 연결 등을 콕콕- 짚어주시고, 배울게 참 많던데..
되려 정교수들은.. 하아..

폭풍속으로654 2018-01-21 (일) 15:08

우리나라 교수는... 실력보다는 타이밍입니다.
그냥 박사 따고 그타이밍에 출신학교나 친한선배 학교에 자리비면... 교수합니다.

nick4 2018-01-20 (토)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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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갈황제 2018-01-20 (토) 20:19

일본 이공계는 확실히 훌륭하지만, 인문계는 동조선이여....

미마스 2018-01-20 (토) 20:22

실력은 X도 없는 놈들이 정치질만 존나 좋아함.
그리고 대학원생=노예. 기간 끝나면 나몰라라.

『카프카』 2018-01-20 (토)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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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쓰레기 교수가 자기책 무조건 사라는 교수...
빌려보는 거, 제본 얄짤없이 F, 헌책 ㄴㄴ
제본까지는 이해하는데 헌책은 정말 무슨 심보인지;;;

미친깡패 2018-01-20 (토) 20:26

미국이 그렇게 한다더라구요 ㅋㅋㅋ
지 유리한건 미국식으로 ㅋㅋㅋㅋ

『카프카』 2018-01-20 (토) 20:36

일부러 개강 일주일전에도 교재목록 안알려줘서 학교서점에서
구입하도록 하는 양아치 교수도 있습니다만. 헌책 거래도 엄청
많이 합니다. 아예 교내에 바자열어서 사고팔기도 해요.
도네이션하면 1달러에도 사고 그럽니다.

테리윈 2018-01-20 (토) 20:47

그 책도 지가 만든게 아니라 대학원생 조져서 만든거죠 어떤 놈은 대학 수업시간에 숙제로 번역시키고 그걸 자기 책이라고 출판함

인디고퍼플 2018-01-20 (토) 20:52

기업도 마찬가지.
일하는 문화가 존나 후진적임

영장군 2018-01-20 (토) 21:02

몇만원짜리 책 삿더만 정작 3분의1도 안나가는데 진심 어후 돈아까워죽는줄알았는데 그렇다고 재본뜨면 열라게 화냄
ㅋㅋㅋㅋㅋㅋㅋ

phospo 2018-01-20 (토) 21:09

제본은 불법임

영장군 2018-01-20 (토) 21:14

그렇긴 한데 3분의1도 안나가는데 3만5천원짜리 책을 사라는게 더 어이없었음.
교수들중에도 이 부분을 알고 학생들 배려해주려고 파워포인트로해서 수업하는 교수분들도 있었는데 이런분들이 꼰대 기질도 없고 배려가 있으신분들이더라구요. 다그런거야 아니겠지만 제가 다녔던 호x대학교 경영학과에서는 그랬음.

Rachae 2018-01-20 (토) 21:24

한국 대학까지는 모르겠고 저희 과는 답이 없습니다... 교수들 세대교체가 안됨.

다이죠부 2018-01-20 (토) 22:36

맞다. 대학뿐 아니라 한국 교육계 전반이 다 폐쇠적. 보수적이다.

니쿠니쿠 2018-01-21 (일) 02:21

전공취직이 제일 좆같고 하기도 힘듬

존레전드 2018-01-21 (일) 03:15

대학다닐때 들었던 모든 강의중에서 정교수님들이 해주셨던 강의보다 계절학기로 들었던 과목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수박사랑아이사랑 2018-01-21 (일) 12:15

물이 고이고 흐르지 않으면 썩는거죠. 그건 어디든 마찬가지죠.

블루복스 2018-01-21 (일) 12:28

대학이 썩으니 나라의 장래가 썩어가고 있다

초코초코a 2018-01-21 (일) 12:38

정치질하는 세끼들때문에 정작 실력자들이 피해보고지

지나가라어서 2018-01-21 (일) 12:40

교수놈들 정치질 엄청함.
전공교수 2놈이 맨날 휴강 휴강. 휴강아닌날은 조교가 수업 ㅋ
몇년을 그러더니 급도 안되보이던 놈이 대학총장선거 나가더라.

방돌이22 2018-01-21 (일) 13:22

내가 듣기로는 그 나라의 공학의 수준은... 로케트와 IT...인데...

1등 홍콩, 2등 스위스, 3등 싱가폴, 4등 영국....

공학으로 그다지 유명한 나라들로는 안보이네요...

다들 금융으로는 대단한 나라들로 압니다... 스위스 ??는 잘 모르겠지만요...

아나까라까라 2018-01-21 (일) 19:21

스위스도 공학으로 유명합니다

공학이 사실 별거 없습니다

기초학문이라서요

칠구샘 2018-01-21 (일) 13:29

훌륭하신 교수님들도 많지만... 경직되고 폐쇄, 아집에 가득찬 사고를 지닌 ㅂㅅ같은 교수들도 상당히 많죠..

로어셰크 2018-01-21 (일) 13:41

부끄럽다.

davyoule 2018-01-21 (일) 14:59

한국 교수들 보면 실력이 아니라
돈이나 인맥으로 되는게 분명함

유퍽 2018-01-21 (일) 16:16

미국 교수들 평균 재직 기간이 8년인 걸 감안하면 뭐...

교수말고 힘자랑 할 곳이 없음.

듀클리언 2018-01-21 (일) 17:43

대학교 다닐때 사회복지학과 다니면서 아동복지학과 수업을 부전공으로 들음.
거기 수업에 여자들이 많으니까........ㅎㅎ
유아교육에 대한 수업을 들었는데 교수님이 다양한 유아교육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심.
책에 나온 것 이외에 유아교육법에 대해서 찾아보고 레포트 쓰라고 함.
어머니가 대학교 유아교육 전공자임.
어머니 친한 친구분중에 현직 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현재는 은퇴하심).
그분이 연구하는 거에 관심있다고 하고 자료받음.
이탈리아 유아교육법인데 레지오 에밀리아라고 있음.
그때 당시에는 우리나라는 레지오 에밀리아에 대해서 잘 모를때임.
(참고로 나 01학번이지만 군대 후에 대학교 재수해서 05학번으로 감.)
교수님에게 정리해서 논문급 레포트 제출.
교수님이 호출.
교수님이 이 자료 어디서 받았냐고 물음.
어머니 친구분이 대학교 교수분이신데 이거 연구중이신거 자료 받음거라고 함.
자료 더 있냐고 물으시길레 나한테 왔던 자료 드림.
어머니 친구분이 나중에 연락옴.
알고보니 어머니 친구분이 논문 다 쓰고 올리려고 하니
벌써 우리 교수님 내꺼 자료가지고 그대로 올리심.
어머니 친구분 통수, 저도 통수.
교수님에게 전화해서 항의, 어머니 친구분도 전화해서 항의.
가볍게 씹어주시고 도리어 내가 먼저 낸건데 왜 따라하냐고 역적내심.
그때 당시에 소개하는 국내논문이 3개정도 나와있었는데
심화과정에 대해서 소개하는 것은 그것밖에 없었음.
어머니 친구분 대학교 네임벨류가 울 교수님 대학교 네임벨류보다 떨어져서
어머니 친구분이 결국 밀리심.......
어머니와 어머니 친구분 엄청 싸우시고 절교.
저도 어머니에게 엄청 혼남.

듀클리언 2018-01-21 (일) 17:43

대학교 나오기 직전에 교수님에게 빅엿 먹이고 나옴.
내가 봉으로 보였는지 내 졸업논문에 눈독을 들이시길레
안에 상세자료 수치랑 연도 바꿔치기 하고 드림.
(다른 논문꺼 베껴서 적음.)
눈치 못챔.
그거를 내 이름 빼고 그대로 발표하심.
다른 논문 저자에게 연락해서 표절논문 있다고 함.
다른 논문 저자가 울학교 네임벨류보다 더 윗단계인 대학교임.
결국 그 교수님 논문 표절 시비 걸려서 논문 삭제 및 대학교 짤림.
그거와 동시에 어머니 친구분에게 연락해서 레지오 에밀리아 논문도 같이 터트림
내 이메일 연락기록 및 연구자료확보해서 경찰로 넘기고 검찰로 넘어감.
그 교수님 레지오 에밀리아 논문 표절로 삭제처리 되고 어머니 친구분껄로 대신 등록이 됨.
교수들 인성 쓰레기 많음.
1년에 2편이상 논문써야하는 대학교수들.
대학원생이나 조교수들꺼 논문 지들이 꿀꺽하는거 엄청 많음.
원래 대학교 졸업할 때쯤 대학교 조교하라고 교수가 말했지만 더러운 꼴 보기 싫어서
졸업하고 취업함.
그때 진짜 우리나라 대학교 썩었다고 생각했었음.

沒入FLOW 2018-01-21 (일) 20:19

뒤끝 쩌는 대학 교수들 많아서 그 교수가 안 짤렸으면 후폭풍이 거셌을 거라 생각하지만...
확실하게 짤렸으니 쿨하게 끝났네여~ㅎㅎㅎ

정의구현!

꿈꾸지 2018-01-21 (일) 18:19

모 대학교수는 정부자원금만 쫒아 다닌다.

레이포즈 2018-01-21 (일) 21:31

ㅅㅂ 노벨상은 개뿔. 꿈도 못꾸는 ... 이공계를 해도 오로지 돈이지 의사, 성형외과
예 대단한 의술국가 나셨습니다. 그래서 의료제도는 어떤데?
기초자연과학 발전안하면 백년? 이백년? 이되도 절대 노벨물리학상 수상하는 사람 없을거임
아... 있을 수도 있음. 외국에서 공부한 한국계 외국인이 받으면 우리나라에서 엄청 홍보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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