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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사투리썰

rank 행복하세욤 2018-01-19 (금) 14:30 조회 : 6950 추천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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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리산 촌놈이라 밑에놈한테 "워카 저 끄티에 낑가나라"했더니 다들 띠용하던 기억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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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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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좀비형님 2018-01-19 (금) 14:33
전투화를 저 끝에 끼워둬라.
전라도 토박이입니다.

이병때 실제로 들으면 해석 불가일지도..
rank오를레앙 2018-01-19 (금) 14:35
회사 사장님이 부산출신인데
신입때 사장님이 저한테 '내 집에 갈테니 컴퓨터 좀 사라'
라고 해서 뭔소린가 하고 멍때리고 있다가 개갈굼 당했었죠
쌍시옷 발음을 잘 못해서 생긴 에피소드
rank끄떡이 2018-01-19 (금) 14:36
요온나.
rank해물비빔소스 2018-01-19 (금) 14:36
군대사투리 하면

벼게부터 가꼬온나!
rankausdra 2018-01-19 (금) 14:46
라면 물래? 끼리주까?
ranktoque 2018-01-19 (금) 15:02
이빨치러가자 - 이닦으러가자
고딩때 싸우자는줄알고 개놀랐음
rank이박삼일 2018-01-19 (금) 15:04
저는 갑중에(갑자기)란 단어가 ^^*
rank오료해 2018-01-19 (금) 15:07
띠~용!
rank점보비행기 2018-01-19 (금) 15:44
팔도에서 모이다보니 서울사람이 생활하다가 나오면 이상한 사투리 배워서 나오져.ㅋㅋ 경상도+전라도 사투리...ㅋㅋ
rank일은다했냐 2018-01-19 (금) 16:00
'끄티에 낑가나라'카는 지리산이면 산청?
     
       
rank행복하세욤글쓴이 2018-01-19 (금) 23:30
오~~ 정확합니다.면까진 말안하리다 ㅋ
rank그방패 2018-01-19 (금) 17:03
자판기에 돈널찐다고 하길래 뭔소린가 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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