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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용산잔자상가.jpg

rank ferryj 2018-01-18 (목) 11:02 조회 : 7628 추천 : 4  
11.JPG

나쁜형들 많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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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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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EVA01 2018-01-18 (목) 11:03
싸이릭스가 보인다!
rankRoute66 2018-01-18 (목) 11:04
방어구 단단히 하고 가야지 초짜방어구 차고 가면 털림
rank흐규흐규흑 2018-01-18 (목) 11:05
손님 맞을래요??? 저는 병행수입 니콘 똑딱이 바가지와 진짜 ‘손님 저랑 장난해요?’ 듣고 맞을까봐 도망나왔던...
rank롤링스톤 2018-01-18 (목) 11:05
굴다리~~~
rank질풍야랑 2018-01-18 (목) 11:05
저놈의 터미널상가가 심했죠. 선인이나 나진은 조금 덜 한 편이었고..
rank처릿 2018-01-18 (목) 11:06
이때 레전드 용산! 용산역에서 상가로 가는 저 육교에서 불법 CD (DVD아님) 상인이 기억남...
rank손님475 2018-01-18 (목) 11:06
친구 기다리는데 6학년이나 중1쯤 되는 애가 와서 게임 있어요?라고 물었던 충격적인 시기군요.
용팔이로 보였나.그것도 복사겜 ㅋㅋㅋㅋㅋㅋㅋ
rankaabccc 2018-01-18 (목) 11:08
얼마까지 알아보셨어요? ^^
rank절용 2018-01-18 (목) 11:09
나는 걍 길 지나가는데 마주오던 사람이 스치면서 "백업시디 있어요"라고 말하며 지나감.
무슨 첩보작전 영화 찍는 줄 알았음
ranklunaseas 2018-01-18 (목) 11:12
뭣도 모르고 워크맨사러갔던 어린시절이 생각남ㅋㅋ
물어볼거 물어보고 다른데좀 갔다올게요 했을때 용팔이들 표정이란ㄷㄷ
rank페르소나5 2018-01-18 (목) 11:13
철모르던 중학교 시절..백업시디 5장을 샀는데 2장만 실행이 됐던 쓰라린 기억이..

부산으로 이사가서 서울 친척집에 잠깐 놀러왔다 산거여서 따지러 가지도 못하고..ㅜㅜ
rank마음같아서는 2018-01-18 (목) 11:14
역 연결 통로가 저때도 있었구나

어쩐지 후지더라
rank우유맛곰탕 2018-01-18 (목) 11:16


용산의 수호신 ㅎㅎ
     
       
rank우이잉 2018-01-18 (목) 14:32
땅콩집 때..? 떙비?!
rank익명777 2018-01-18 (목) 11:17
PCS 016 있는 것을 보면, 90년대 후반인 것 같습니다.
rank밀포드 2018-01-18 (목) 11:21
신발 저때 많이 털렸지. 아주 대놓고 털어가더만. 몇년뒤에 알았다.


rank찰나와억겁 2018-01-18 (목) 11:21
90년대말 용산 일주일에 한번씩 갔었는데 한번도 막대하는 상인 본적없고 건달이니 깡패도 만난적 없음..그냥 사람많고
 바쁘게 사는사람들만 보였던곳
rank혀니58 2018-01-18 (목) 11:35
저기서 매직스테이션 350만원 주고 샀었지...
아버지 월급이 100만원 좀 넘었을텐데
     
       
rank역군은이샷다 2018-01-18 (목) 12:00
her~
rank히어로79 2018-01-18 (목) 11:35
백업있어요 백업..
rank아리까리하구만 2018-01-18 (목) 11:52
통로에서 팔던 복사씨디 장사들...
김유식이 그걸로 돈벌어서 디씨인사이드 만듬 ㅋㅋ
rankdizma 2018-01-18 (목) 12:01
저당시 14만원주고 파나소닉 미니카세트 삿는데
기본번들로 들어있는 진동이어폰을 받으려면 추가로 3만원을 내야한다고 사기쳐서 팔았던걸 생각하면
25년도 넘게 지났는데 아직도 치가 떨리네요.
     
       
rank파주리 2018-01-18 (목) 13:21
저도 중학생 때 거금 15만원 쯤 돈 주고 아이와 카세트 사니까, 갑자기 한국라디오 들으려면 개조해야 한다고 3만원 추가로 내야 한다고 해서 어디론가 들고 갔다가 오더니 한 달도 안돼 고장!
항의하러 갔더니 협박 당했음.
그 후로는 조립컴퓨터 조립할 때도 부품 바꿔치기 안 하나 계속 지켜 봄. 심지어 자동차 수리할 때도, 카오디오 샵에서도 계속 지켜보는 버릇이 생겼음.
rank토렌토1004 2018-01-18 (목) 15:45
저도 한번 털렸네요 ㅋㅋ
rank살아라병아리 2018-01-18 (목) 17:40
80년대 세운상가에 비하면 용팔이들은 그냥 좀 양아치 정도 밖에 안됩니다. 세운상가는 잘못 지나가면 돈도 뺐기고 구석에 끌려가서 강매도 당하고 그랬어요. 용산은 하도 자주 갔더니 거기 겜팔이들이랑도 친해져서 사기도 안치고 가서 죽치고 게임도 하고 놀다오고 그랬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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