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앞에 불법주차한 차주가 “셔터가 내려져 있어 소방서가 쉬는 날인 줄 알았다”는 황당한 해명을 해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소방서 막아선 불법주차 차주 변명’ 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페이스북페이지에 올라온 것으로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이후 소방서 앞 불법주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누리꾼들로부터 다시 재조명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시물에는 소방서 문 앞에 한 자동차가 주차된 사진과 함께 “소방서 쉬는 날…소방서가 쉬는 날이 어딨습니까. 재난 재해 화재가 쉬면 모를까…소방서 앞은 주정차 금지구역 입니다. 차주 왈 ‘셔터 내려져 있어서 소방서 쉬는 날 인줄 알았다’고 했답니다. 재난 재해 화재 등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전쟁은 서로 협의해 쉴 수도 있지만 소방은 그러지 못합니다” 라는 글이 적혀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144&aid=0000532861
(연예인)
설현vs권은비 같은 대학, 같은 학과면 누가 더 인기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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