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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편의점 사장의 약속

하데스13 2017-12-18 (월) 22:40 조회 : 9122 추천 :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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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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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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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베 2017-12-18 (월) 22:44

보기 편해져라 얍!

베베 2017-12-18 (월) 22:44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보기 편해져라 얍!

만두한개추가 2017-12-18 (월) 23:03

추천이라 받아라 얍!

♥드라마왕자♥ 2017-12-19 (화) 00:58

추천각이다 얍!

nanakona 2017-12-18 (월) 22:45

편의점 알바를 안 해봐서 그런데 2, 4번이 좋은 거예요??

별이될지율 2017-12-18 (월) 23:06

2번은 아래 댓글에 적은것처럼 ..
당연히 해야 하는거죠, 인수인계가 여러번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면 더.....
4번은 정해진 휴무일이 아니라도 본인이 쉬고 싶을때 언제든지 쉴수 있게 만들어주는게 아닐까요?
1만원이라는 차감이 있긴 하지만,
정해진 휴무일이 아니라도 본인이 쉬고 싶을때 쉬는대신, 대체 근무자에게 1만원을 주는...
반대로 보면 다른 사람이 쉬고 싶을때 자신이 일하면 +1만원이니...

azxd 2017-12-19 (화) 10:07

2번 당연한거 아닙니다..
원래는 업주가 변상책임을 알바생에게 물어서는 안 돼요

10921092 2017-12-18 (월) 23:23

편의점이 아니여도 당연한 사회 생활의 부분입니다.

병ㅅ을보면짖는개 2017-12-18 (월) 22:51

좋은 사장님이다

식스일항사 2017-12-18 (월) 22:55

2번은 불법 아닌가

별이될지율 2017-12-18 (월) 23:00

2번 불법 아니에요...
인수전에 금액확인하고, 교대전에 금액확인후 인계하는거...
자신의 근무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자신이 책임지는건 당연한거죠..
(도난이나 강도 같은 경우가 아닌 이상..)
은행원들도 정산하고 문제 생기면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니쿠니쿠 2017-12-18 (월) 23:04

4번만 빼고는 좋은 사장님같은데

별이될지율 2017-12-18 (월) 23:08

전 4번도 좋다고 보이네요..
눈치 안보고, 쉬고 싶을때 쉴수 있으니..
휴무일 아니라도 일이 생기거나, 쉬고 싶을때 일정만 조율하면 눈치 안보고 쉴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니쿠니쿠 2017-12-18 (월) 23:15

그걸 알바가 자기돈으로 낸다는게 말이안되는거죠 알바가 노예도아니고 일주일전에 말하고 미리 일있어서 쉰다는건데 알바조고 만원 수고비내라는게 양아치죠

별이될지율 2017-12-18 (월) 23:20

휴무일은 정해져 있겠죠...
사회 생활하면서... 자기 맘대로 쉬고 싶거나 일 있으면 쉴수 있나요...?
알바도 사회생활의 일종입니다.
제가 보기엔 4번 조항은 알바들이 꼭!!!!
휴식을 하고 싶을때 쉬라고 만들어 놓은걸로 보이네요.

반대로, 단돈 1만원이지만...
저런 조항이 없이 자기들끼리 정해서 시간정해서 일하라고 하면...
어떻게 돌아갈지 한번 생각을 해보면...
전 답이 없어 보이는데요......

별이될지율 2017-12-18 (월) 23:22

하나 더 덧붙이자면, 님이 쓰신 댓글은..
제가 보기엔 사회생활을 해본적 없으신 것 같은데...
회사나 정식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보시면...
저 사장님이 얼마나 좋은 사장님인지 알게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니쿠니쿠 2017-12-18 (월) 23:55

제가 운이 좋은건지 어렸을때 알바할때는 미리미리 말하면 쉬게해주시느뉴좋은 분들만 마낫고 지금은 노조도 있는 회사에 다녀서 그런지 노동법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생활합니다 당일 쉬는거도 아니고 일주일전에 미리 이야기하고 쉬는데 저러는건 아니라 생각합니다

니쿠니쿠 2017-12-19 (화) 00:04

그리고 하나 덧붙이자면 얼마나 거지같은 곳에서만 일해보신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일하시는 정당한 댓가를 받고 일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원래 이랬으니까 같은 헛소리 믿지마시구요

별이될지율 2017-12-19 (화) 00:08

^^;;;;;
네 ... 죄송합니다....
조용히 있겠습니다....
무섭네요^^;;;

달리는자동차 2017-12-19 (화) 01:29

니쿠니쿠 님 말에 한표. 동감입니다.
어느 정도 근무자들간에 충분한 소통으로 필요한 사람이 가는거라고 설명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렇다고 본인돈으로 만원까면서 가는건 아니죠.
저도 회사 근로자대표인데, 연장근로비 제대로 안주는 거 때문에 맨날 어필해도 제자리

진흑묘 2017-12-18 (월) 23:23

글쎄요
일하기로 정해진 날에 쉰다는게
일주일 전에 말하든 어쨓든 잘못된거죠.
일주일전에 말하면 그냥 빼주는건
그냥 한국식 정으로 봐주는건데
한국식 정이란게 당연한건 아니랄까....
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본문글의 저건 원칙에서 상당히
봐주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10921092 2017-12-18 (월) 23:28

노예로 비유하는 자체가 아이러니하네요~
책임과 의무와 혜택은 상당수 비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이정도면 알바에게 특혜를 해준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불이익만 생각 마시고 전체적인 내용을 이해하신다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된다면 저것도 아주 우스운 과거겠지요!!
부디 그런날이 오기를.....

테쿠 2017-12-18 (월) 23:14

3, 6번 좋다

아침인사 2017-12-18 (월) 23:17

사장님이 사람이 됐네

armien 2017-12-19 (화) 00:07

4번이 어떻게보면 알바 쉬는 당사자는 만원 쓰는 거지만 합리적이네요, 쉬려는 사람이든 대타로 일하려는 사람이든 서로에게 좋은거 같아요. 쉬려는 사람은 되도록 자제하게 해주고 대타하는 사람은 동기부여가 되고, 사장 입장에서는 근무 공백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고

시트로넬라 2017-12-19 (화) 01:07

실제로 일당으로 일하시는 분들에게선 흔하게 볼 수 있는게 4번 입니다. 저도 옆에서 종종 봤구요. 이건 쉬는 사람도 마음 편히 쉴 수 있고, 일하는 사람은 일한 것보다 더 버니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달리는자동차 2017-12-19 (화) 01:33

흔히 볼 수 있다는게 좋고, 올바르다의 표현이 될 수는 없습니다.
제 생각에는 어떻게 보면 안좋은 관례가 되버렸다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서로가 더 배려한다면 꼭 물질적인 보상도 필요없을텐데요.
내가 한번 배려 받았으면 나도 나중에 그 사람을 위해 한번 배려할 수 있는거자나요.
그런데, 이게 또 비상식적으로 남용하는 사람이 종종있어서 물질적인 보상이 붙게 된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개인적으론 아쉬운 일입니다.

뚜껑 2017-12-19 (화) 02:16

깨어있는 사장님...

쌍화차한잔 2017-12-19 (화) 02:31

저정도면 서로 할려고 줄을 서겠네.

강토322342 2017-12-19 (화) 05:14

저래도 뭐라카는 사람들이 있네....

Milkiss 2017-12-19 (화) 10:48

이정도만 해도 보기드문 사장인데....
그중에서 깔꺼 골라서 까고 있네....
현실을 좀 보세요. 인터넷만 보시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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