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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열여덟 하늘이의 꿈..

아트람보 2018-03-31 (토) 17:46 조회 : 16081 추천 :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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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서 조용하게 구하면 배울 수 있는 스승은 많다.

사람은 가는곳마다 보는것마다

모두 스승으로서 배울 것이 많은 법이다. -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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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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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냥 2018-03-31 (토) 17:51

저런 분들이 복 많이 받으시길.

모태알콜 2018-03-31 (토) 17:56

스타킹 팔씨름왕이었나? 여튼 효자라고 엄청 그랬다가 나중에 사람폭행후 입건 된 사건을 본뒤론 의심이...

가나다라마바셔 2018-03-31 (토) 18:06

해당 사건은 잘 모르지만 의롭고 인정많고 정의로운 사람이 항상 옳은일만 하는건아니죠.
쓰레기같고 악한 마음을 가진사람이 항상 나쁜일만 일삼는건아니듯이요.
범죄자를 옹호하는 뉘앙스가 느껴졌다면 죄송합니다.
다만 선하고 정의롭고 인정많은 사람도 언제든 한순간에 나쁜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주변환경과 법에 의해 나쁜사람으로 규정될 수도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모태알콜 2018-03-31 (토) 18:22

안그런지 알면서도 의심이 문득 들어요.스타킹 때 외에도 동상이몽도 그렇고요
여기 이토만 봐도 본방송이랑 다르세 악의적 편집해서 올리기도 해서 ...좋은 사람이 더많으니 살수 있는건 압니다

koreano1 2018-03-31 (토) 17:59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뉴규 2018-03-31 (토) 18:01

진짜 훈남이 따로 없네요

eugenian 2018-03-31 (토) 18:11

저런 아이들이 노력해서 성공할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하는데...

마에스트로 2018-03-31 (토) 18:21

한참 전에 봤던건데 지금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하네요..

sobout 2018-03-31 (토) 18:25

저렇게 어려운 분들께 내세금 가는거 한개도 아깝지 않다.

플로라v 2018-03-31 (토) 18:31

이후 얘기가 있다면 궁금하네요
좋은 얘기라면 좋을텐데

기억은저편넘어 2018-03-31 (토) 18:33

이후로 지금까지 조금씩 후원해주시는분들 좀 있는걸로 아네요.
가끔 전화통화도 후원해주신분들 하고 한다고 하고

볼펜과연필 2018-03-31 (토) 18:52

복지의 중요성을 느낌니다.하긴 나같은 중하층도 복지 체감이 안오는데..ㅜ

블루복스 2018-03-31 (토) 18:54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장야 2018-03-31 (토) 19:14

소이힛 2018-03-31 (토) 20:14

편집의 힘이 강하게 들어간건 알고 보시는거죠.
요새 파출 등록하면 한국 사람이면 매일 나갈 수 있습니다. 반나절 일하면 팔만원입니다.
한식당에 설거지로 들어가면..18살 남자애면 진짜 쌍수 들고 환영할겁니다. 최저임금 기준으로 270부터죠.
70먹은 할머니들도 하시는 일이니 18살이면 날라다니지요.

목수 보조면 일당 15는 찍겠네요.
일 잘했으면 팀으로 데리고 다닐거구요.

기나긴침묵 2018-03-31 (토) 20:24

어린 친구가 학업을 위해 야학 다니는걸 감안 하셔야죠. 그러니 방학에만 지방 일용직을
떠돌수 밖에 없는일이고.

굳뜨락 2018-04-01 (일) 00:51

ㅉㅉㅉ..

감이안온다 2018-04-01 (일) 10:13

애는 누가 보고 엄마 병원은 누가 데려갑니까?
꾸준하게 일하는게 불가능하니까 매일 인력사무소 찾아가는겁니다
그냥 대충 보기만 해도 애가 성실하다는거 알겠구만

감이안온다 2018-04-01 (일) 10:15

애가 가출해서 일자리 구하면 님이 말한곳 다 갈수 있겠네요

폐비윤씨2 2018-04-01 (일) 12:11

제대로 보긴봣나

잭키찬 2018-04-01 (일) 16:58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에 힘들게 사는 사람 없겠네요?

우주여행객 2018-04-01 (일) 17:01

인생은 산수가 아니니까요

마르마르ok 2018-04-05 (목) 10:51

목수 보조는 아무나 시켜준답니까? 한국사람 매일 일하러 나갈 수 있다구요?
건설노동자 직업소개소 안가보셨으면 그런 말씀 마세요....
겨울이나 비오는 날이면 대마찌라고 해서 공치는 분들 많습니다.
그곳에도 경력 위주, 일찍오는 사람 위주입니다. 노가다판이라 해서 돈 벌기 쉬운 거 아닙니다....

냥집사 2018-03-31 (토) 20:33

거의 10년전이니 지금쯤 20대 후반이 되어가고 있겠네요.. 방송 이후 후원금이 들어왔는데, 사기를 당해서 결국 학업도 포기하고 생계를 위해 뛰느랴 중학교 검정고시를 포기했다고 합니다.. 일용직이랑 알바로 빚을 갚으며 생활하고 있다는데, 어머님은 아예 외출도 힘드실만큼 건강이 악화되신듯 해요ㅠㅠ

에일리언임 2018-04-01 (일) 02:01

공공시설물 관리 같은거 맡기면 좋을꺼 같은데....그런데는 공무원하고 연줄이 닿지 않으면 들어가기가 힘든 곳이라...
고정적인 수입이 없는게 제일 문제네요.

暗黑鬪氣 2018-04-01 (일) 02:27

요즘은 뭐하고 살려나

백공작 2018-04-01 (일) 02:56

http://cafe.naver.com/ydhj00918

후원카페

남혐금지 2018-04-01 (일) 03:31

저런 상황에서는 공장 기계 기술직으로 들어가서 배우고 돈 버는게 훨씬 좋을 듯 하네요

기술이 늘수록 페이도 올라가니...

감이안온다 2018-04-01 (일) 10:23

아버지 다리 다치셔서 병원에 모시고 갈 사람이 나밖에 없어서 그거 몇번 애기하고 빠지는데도 회사에서 눈치 더럽게 줍니다
집에 꼬맹이 하나에 엄마 누워있으면 직장 구하기 절대 쉽지 않습니다

시아넨 2018-04-01 (일) 04:06

방송에 나오는건 작가가 짜준 스토리입니다.
봉사활동 여러번 해보신분은 알거에요. 진짜 힘들게 사는사람은 라디오 방송도 거절해요.
왜냐... 그사람도 자존심이있고 가족도 친구가있어요.
거지나 장애인가족 취급 당하며 구경거리로 만들고 십어하는사람은 없어요.
이영학같은놈 좀 만들지맙시다.

심시티매니아 2018-04-01 (일) 05:36

...

포가료 2018-04-01 (일) 13:26

듣기싫지만 현실입니다.

오로지감각 2018-04-01 (일) 09:54

젊은 친구 용역가면 쓰는데 널렸는데... 일없는사무실을 가니까그렇지

없다뮤 2018-04-01 (일) 10:48

근황 궁금하네요..

AmDmE7 2018-04-01 (일) 11:09

이런 말 좀 그렇지만, 궁합(=운명?)이라는 게 과연 있는 걸지.
결혼하고 나서 아버지는 사고 당해, 어머니는 병을 얻어,
아이는 난치병 등등 불행만 겹치는 사람들 얘기가 많잖아요.
그게 단순히 우연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을지...

즐농23 2018-04-01 (일) 12:26

대단하네요

소피아로렌 2018-04-01 (일) 16:01

이런글에도 프로불편러들 참 많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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