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올라온 글인데, 이걸 보니 팀추월이 처음부터 노선영을 엿먹이려는 계획이었다는 확신이 드네요.

포인트)

1. 게임도중 중간에 밥데용코치 표정 변화

2. 밥데용코치와 이석규코치가 나란히 서 있는 장면에서의 각자의 표정. 밥데용코치는 착잡한 표정인데 반해, 이석규는 별일 아니라는 듯이, 원래 그렇게 될 것을 예상했다는 듯한 표정.

3. 밥데용코치가 뭔가를 눈치챈 듯 가까이(일반적인 대화거리보다) 이석규에게 다가가 말을 하자, 갸우뚱한다는 것은 (1)눈치챈 밥데용코치의 코멘트에 대해 발뺌을 하는 것, 이거나 (2)계획을 다르게 알고 있었던 부분에 대한 지적에 대해 갸우뚱 하는 것

등으로 보입니다.

 이걸 봤을 때, 저들은 국민들이 뒤쳐진 노선영을 욕할거라 생각하고 계획을 시행, 애초에 노선영을 엿먹이기 위한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김보름, 박지우는 선봉대장이며, 그 뒤에는 이석규 코치, 백철기 감독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뒤에는 빙상연맹 임원, 그리고 삼성-(김재열)-동아일보 등의 재벌이 있을겁니다.

  운용자금이 공개되지 않는 단체이며 청와대를 비롯한 그 어떤 기관도 함부로 건들 수 없다는 점에서 자금세탁 문제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고요, 수 년 전부터 이리 문제가 많은 단체에 그 어떤 조사가 감사도 없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재벌의 입김이 엄청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