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팀 그것이 알고싶다

물타기?

아님 그냥 궁금한거임

막판에 저렇게 스파트 내는 경우는 있죠 우리나라는 그경우가 아니죠
그리고 님 물타기 맞는거 같군요

김보름과 박지우의 인터뷰,
거기서 우리 대표팀의 상황과 그 친구들이 노선영을 대하는 태도가 명백히 드러났죠.
님의 발언처럼 님이 진짜 몰라서 묻는 거였길 바랍니다만...
"폴란드 팀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과
"저 선수도 왕따였을까?"라는 마지막 문장에서
"아님 그냥 궁금한거임"라는 당신의 수 낮은 변명에 대한 신뢰도가
저어어어어 밑으로 추락해버렸습니다.

대개... 님이 하시는 언행을 '물을 탄다'고 합디다.

저건 작전마다 저런상황 연출 될 수 있는거임
경기내용으로 깐다면 저 선수도 왕따임 그러니까 경기내용으로 까지 말고
홀로 울고 있는 노선수 방치하고 지들끼리 빠져나간 행태를 까라는 거임
무슨 자기 뇌피셜대로 물타기래 모르면 물어나 보던가

폴란드팀은 '작전상 연출된 상황'이라는 건
님이 더 잘 아시는구만...
(내가 보기엔 예시를 잘못 든 거 같지만..)
그런데 글은 왜 그런 식으로 쓰셨죠?

님의 윗 댓글은 대다수 사람들과 같은 생각('따 당했다는 거')인 건데,
물타기는 아니라면서 애초에 스스로 물타기로 보이게끔 글을 쓰셨구먼그려.

그리고 님 논리대로 우리 대표팀 경기내용이 작전상 연출된 거였으면
혹 그럴 가능성이 쥐꼬리만큼이라도 있다면
그때 중계하던 해설위원들의 지적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죠?
해설위원들은 작전상 연출된 게 아니라
비정상적인 플레이라는 걸 분명히 인지한 걸로 보이는데?

갖다붙일 걸 갖다붙이세요.
우리 대표팀은 님이 주장하는 '작전상 연출'의 경우가 아니라,
팀워크 문제로 노선영만 떨쳐두고 달린 거고
인터뷰에서도 박지우가 반쯤 실토했구만...
결국 김보름과 박지우는 인성, 플레이 모든 면에서 까일만한 일이구만.

야 시방아 저것도 왕따라고 나왔어 물타기 맞네 이 쓰레기야

물타즈아~

물타기!

빙상계 왕따 문제는 국내만의 문제가 아닌 스피드 스케이팅계 전체의 문제군요.

지금 폴란드팀의 내부사정까지 우리가 알아야합니까!

폴란드 경기를 못봐서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으나 팀추월은 마지막 반바퀴나 마지막 코너구간에서

선수들이 각자 막판 스퍼트 뽑는팀도 있음.

우리나라는 한바퀴 반 남기고 둘이 치고 나온거라 쉴드도 안됩니다. 팀추월 역사상 처음일거예요.

제들도 인터뷰 병맛나게 했나요?

팩트폭력 작작 하라고요

제내들도 마지막주자 울고있는데 빙판에 혼자두고 실실쪼개면서 나가던가요?
한국코치가 다가가서 달래주던가요?

폴란드는 마지막조 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록 체크하며 경기 후반 운영을 펼칠 수 있었죠. 중반 이후 랩타임에서 이미 4위권과 격차가 꽤 크게 벌어졌고 경기를 포기했던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첫번째 조였습니다.

폴란드가 경기를 포기했다는건 정말 근거없는 말입니다. 한국 두 선수가 미운건 이해하지만, 그 당위성을 만들기 위해 타팀은 경기를 포기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 식으로 오도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폴란드 팀을 예로 들고 왔기 때문에 경기 상황을 근거로 들어 주장한겁니다. 폴란드 팀이 포기했다는 의미가 그들의 노력이나 스포츠맨쉽에 대한 부정이 아니라 기록경기의 특성상 그리고 코치가 트랙 밖에서 레이스 운영에 간접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는 점을 봤을 때 마지막 순번이었던 폴란드 팀이 4위권 진입이 확정적으로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굳이 막판에 정상적으로 팀레이스를 할 필요가 없었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