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로버섯이 버섯중에 젤 으뜸인가요

맛은 모르겠고 일단 가격적으로는 송로 압승 아닌가요.

아무래도 트러플의 경우 능이보다 비쌀걸요? 페리고르산 트러플이라고 하면 가장 알아주는 버섯으로 아는데. 물론 저렴한 송로도 있고요.

글쎄요.... 저는 그냥 언론이나 이런 곳에서 유명하다고 하니까 그런가보다.... 합니다.
우리 땅에서 나는 송이버섯이 저는 제일 좋더군요.....

추천합니다!

경매보니까 장난아니던데 버섯한송이에 억단위

개인적으로 3대진미 어쩌구해서 비싸게 파는 식재료들을 먹어봤습니다.
송로버섯: 확실히 향이 독특하긴합니다. 근데 향외에 식감은 그냥 아몬드랑 비슷합니다. 송로버섯 먹을 돈이라면 전 능이버섯 이나 송이버섯 먹을겁니다.

푸아그라: 그냥 기름기름기름!!!

캐비어: 맛은 있습니다. 손바닥만한거 한통에 8만원이 넘어서 그렇지요. 참고로 제가 먹은건 오세트라 입니다.
그냥 연어알이나 씹을래요.

송로버섯은 땅속에서 자라는거라서 그런가봐요.. 개나 돼지를 훈련시켜서 찾는다고 하는데..

맛만 따지면 전 양송이가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표고가 가장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으뜸인지 질문이 명확하지 않네요...
가격이 으뜸인지, 아니면 효능이 으뜸인지, 모양새가 으뜸인지...

가격이 으뜸이라고 효능은 으뜸이 아닐터...

송로 향도 못맡아봤습니다.
가격으론 넘사벽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