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서 관련해서 질문입니다.

그냥 퇴직하고 싶다고 말하면 면담 거치면서 알아서 처리해줍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네이버 노무사 답변이 있네요. 30일 이전 통보는 고용주가 고용계약을 해지할때 이야기고 반대의 경우는 사직서 쓰고 당일날 관두는것도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하네요.

http://bizn.donga.com/List/3/all/20170214/82860496/2

기사 내용 중

1. 당장 그만둘 때에 손해를 끼칠 수 있으면 손해배상을 해야 하지만...

2. 사직서 수리를 한 달 동안 안 하고 무급 처리하면 퇴직금 산정의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이 낮아지게 되는데 이를 이용해 간접적으로 퇴직금을 깎는 경우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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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이 이상한데
바로 위의 두가지 이유로 30일 통보기간을 두는 것입니다.
퇴직금 깎여도 상관없고 민사 소송 걸어도 상관없으면 당장 나가도 되죠.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 피해 없이 원만하게 퇴사하기를 바라기때문에
아무런 빌미를 주지 않으려고 30일 전에 제출하는 것입니다.

사규 있으면 사규에 따르고,
사규 없으면 민법상 30일이라는 것이고요.

31일 퇴사하고 싶다면 퇴사일을 31일로 쓰고 1일 이전에 서류 제출하면 되는데,
그전에 사직서 양식과 작성법을 담당직원에게 문의하시는 것이 좋겠죠.

팀장이나 프로젝트 매니저 등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는 경우에는
3개월 전 정도에 구두로 먼저 통보를 하고 1개월 전에 서류를 제출하기도 합니다.
사직일은 대부분 급여일에 맞춥니다.

사직서를 제출하고 회사에서 승인을 하지 않아도 30일이 경과하면 그 효력은 발생합니다.

물론 마지막 근무일자에 대해선 회사와 협의해서 진행하면 되구요.

다들 답변 감사드립니다.
2월 말쯤에 3월 31일자로 퇴사일 적고 사직서 제출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