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요즘에 자주 다치시기도 하고 최근에 사고를 당하셔서
어떻게 해야하나 싶던차에 어머니명의로 종신보험을 하나 가입했는데요
좀 몇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일단 어머니가 사고나서 입원했을떄 가입을 한건데
(보험은 질병 상해로 인한사망이나,장해판단시에만 지급되는 종류예요)
가입진행 도와준 설계사가
어머니 나이를 1살 속여서 보험비를 싸게 가입시켜줬구요
그리고 어머니가 사고나서 가입을 한건데 그부분도 숨기고 가입진행을 했어요
(어차피 이번에 사고난거에 대해서 받으려는 것도 아니고
나중을 대비해서 가입한거여서 저는 처음에 상관없다고 생각하고 가입을 했어요)
근데 어머니께서 회복하시면서 병실사람들이랑 얘기를 나눠보시더니
그렇게 속여서 가입해서 불입했다가
나중에 보험금 받아야 될 때가 되면
그쪽에서 일괄적으로 그런 기록들을 조회해서 보험금을 못받게 되니까
얼른 해지하라는 소리를 많이 하라고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가입할때 이래도 되나 싶긴 했는데
설계하시는분이 가입진행시킨건데 문제가 있을가 싶다가도
그사람들이 보험금까지 다 지급해주는것도 아닌데
100% 믿는것도 좀 그럴꺼 같기도 하고
근데 본사측에다가 대놓고 1살 속이고 사실 사고도 낫는데
그래도 나중에 보험금이 나옵니까? 라고 물어볼 수가 없더라구요...
설계사도 어머니랑 통화를 하더니 저한테 가입할때 적어도 1년은 유지해줘야된다고 몇번이나 설명했다고 하는데
(사실 그부분까지는 기억이 나질 않아요... 보험종류 처음 가입해보는거기도 했고
그당시에 뭔가 집중해서 들을 정신이 아니였어서..)
혹시 잘 아시는 분 있으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사회)
개통 한달된 GTX-A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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