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행위' 인촌 김성수, 56년만에 건국훈장 박탈

굿굿.
친일반민족매국노들 훈장 모조리 박탈해야된다.

대한독립만세.
침략국에 부역했던 호로새끼들 다 디졌으면...
민족반역자들 그리고 그 새끼들 밑 닦아주느라 주둥이만 열면 좌빨, 문슬람 운운하는 버러지들도 다 깡그리 객사, 돌연사하기를...

단지 일간지에 징병 학병을 찬양했다는 이유로 친일파가 되기에는 너무 부당.
당시 한국 최고 부자로서 일제에 저 정도 협력 안하면 모든게 날아가는데 글 안쓰고 베기겠나

독립운동 했던 사람들 중에 김성수 돈 안받아 먹은 사람 없고, 민족 운동의 첨병이였던 동아일보를 창간하여 7번인가 정간될 때 마다 일제에게 로비해서 어떻게든 다시 발간하여 한민족의 목소리를 높이고, 학교를 세워 교육에 앞장섰으며 독립후에는 이승만의 독재에 맞서 싸웠는데 과연 일간지에 몇 번 찬양글 썼다고 정말로 김성수가 천황에 충성하고 민족을 팔아먹는 민족 반역자였을까?

선뜻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동아일보가 민족지를 표방하기는 했지만 창립할 때 사장으로는 친일파 박영효를, 제작편집 책임자로는 황성신문 사장이었던 유근과 대한매일신보의 양기탁을 내세웠습니다. 전형적인 친일파들로 채워 사주 노릇을 했습니다. 그에겐 신문사는 언론이 아니리 그저 이윤 뽑는 회사일 뿐입니다.
김성수가 민족의 독립을 지향했다기보다 그가 기업가로서 기업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친일도 마다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찬동했다고 보는 편이 설득력 있습니다. 폐간 전후로 보인 친일 행적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일매국노들을 뒤늦게라도 심판해서 다행입니다.

드디어 국가가 작동한다.

정말 잘했다  굿 굿

김성수 경우, 고려대,동아일보 주도로 '옹호론'이 나름 많이나오지만.

이건 아무리 좋게봐주고 봐준다해도 중일전쟁 이후의 행적이 너무 뚜렷합니다. 국방헌금 여러차례 비롯해 담화,대담 기록남긴게 상당해요. 특히 1943년~1945년 사이기간에요. 그가 방응모하고 비교한다면, 훨씬 나은인물이긴하지만. 중일전쟁 이후의 행적에서부터보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일화중에 하나로 김성수의 집 대문앞이 원래 철문이었는데, 그 철문을 뜯어내 그걸 헌금까지 바쳤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니깐 경영상 양다리 걸쳤다는 거잖아
실질적으론 제산축적을 위해 여기저기 로비나 했단거아냐

그게 훈장 받을짓은 아니잖아.

김성수는.. 뭐랄까.. 이 사람에겐 '용인술'이 있었습니다.


좋은일을 할때는 고하 송진우에게 일을 맡겨 시킨다든가 하면서 반면, 좀 더러운일을 할때는 설산 장덕수에게 맡기는 이런식의 모습을 많이 취했습니다.

송진우와 장덕수는 김성수와 같이 움직였던 동아일보,고려대맨 출신이자 김성수의 절친이죠..

저는 김성수와 장덕수는 친일반민족행위자라 보지만(이 가운데 장덕수는 특히 좀 악질입니다), 송진우는 적어도 자기 곤조와 지조를 지킨 독립운동가라 생각합니다.(해방 후 활동에 비판적으로 보지만요.)

님의 글을 읽고보니 훈장받을짓이 아닌거에 더하기 (수괴) 인거군요? 맞나요? ^^

해방정국 시기 지주+친일파들 중심으로 뭉친 한민당의 핵심 인물이 김성수였죠.

진작에 했어야될일을 .. 광주 5.18도 38년이나 .. 아직도 곳곳에는 적폐잔당이 있으니 그걸 뿌리뽑지못하면 안될듯하네요 이번 지방선거부터 투표로 보여줍시다

동아일보도 국고에 환수 시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