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이 순한 공항에 내리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스위스 유학파이지않음?

설마 김여정이 북한에서만 있었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김여정가 유학파냐 아니냐 그런 관점에서가 아니라
현재 북한의 실질적인 제2인자 맞죠 ?
나라를 이끄는 고위 지도자 입장에서 당연히 느끼는 그런 거 말하는 겁니다.
무엇이 부족해서, 뭐가 잘못되어서 남한과 북한의 차이가 이리 큰 건가. 
남한에 비해 북한은 왜 인민들이 풍요롭지 못할까, 자유롭지 못할까, 전력이 부족할까..
김여정같은 지도자급이라면 당연히 의무적으로라도 이런 거 생각해야 하고 임무잖아요.

님 이야기대로라면.. 실질적인 2인자가.. 남의 수준을 몰랐을까요???

그리고 님은 남의 실질적인 2인자도 아니면서 북의 상황을 그리 잘 아시나요???

솔직히.. 님이 남의 실질적인 2인자라면... 비교할 대상이 북입니까??? 아... 우린 북보다 잘살아서 난 만족해??? ??? ??? 반대로 우리보다 잘 사는 나라에 방문을 한다면... 자책을 하시겠습니까???

일단 저는 유학파냐 아니냐 말한적 없고요

'이런 곳에 있다가 외국 항공기는 커녕 항공기라곤 고려 항공기 몇 대 있는
적막한 순한 공항에 내릴 때 어떤 기분이 들런지
잠깐 사이에 전혀 다른 환경을 체험하게 되는 일이잖습니까.'

님이 쓰신 글 중에 '이런 곳에 있다가' 와 '잠깐 사이에 전혀 다른 환경을 체험'
을 보고 제가 댓글을 달았던 것입니다.

참고로 김여정은 공항을 통째로 혼자도 쓸걸요

쟤는 거기서 잘살아서 아무런 생각 안들듯...

쟤 북한 지도층이에요.... 거기서 잘 먹고 잘 살아요...

남한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할수도 있긴 할듯
어차피 정은이 맘이겠지만

집이 최고야!라는 생각이 들 듯

이미 해외 좋은 곳 다 봐서 별 감흥 없을 듯....

.1% 고위 지도층.... ㅋㅋ

여기 실정은 누구보다 잘알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북한 고위직들은 국 내외 사정 잘알겁니다. 다만 자신들의 체재를 이어나가기 위해 조용히 넘어가는거죠.

그리고 정은이에게 남한체제가 좋더라고하고 하면 바로 숙청될 듯

쟤는 0.1% 초고위층인데..
집이 최고야라고 생각하죠..

북한 지도층의 인식 변화에 대한 기대는 김정은이 김정일 후계자로 거론 될때부터 많이 나왔던 이야기죠
김정은은 스위스에서 학창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김정일의 북한 보다 훨씬 자유롭고 개방될것이라는...
실상은 보신 바와 같습니다...

그럼 구치소 생활 1년 가까이 한 이재용은 완전히
새로 태어나겠네요.
상위 1%가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인식이 변화할까요?
오히려 그 경험을 통해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더 찾겠죠.

남과 비교하는 습관은 우리 민족 종족 특성인가..
물론 평양에 있는 공항이 인천공항에 비해서 초라하겠지만
김여정이 그런 생각에 빠질 정도로 허졉한 인물이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시길

상위 0.1도 아닌 0.0000001 수준이라서

서민이 삼성을 능가하는 대기업 총수 일가 걱정하는 수준...

알꺼 다 알아요.
중국이나 베트남이 개방으로 인해서 얼마나 경제가 발달했는지, 얼마나 잘 사는지~
그리고 북한은 왜 개방을 하면 안되는지도~

아무생각 없을듯 .. 북한에서도 잘사는데 머 ..

국민으로서 북한에 비해 충분히 우월감 가질만 하지만 대상이...연예인 걱정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