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팀 논쟁은 2030세대의 북한관이 마냥 호의적이지 않은게...

젊은 세대에게 부정적 대북관을 심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죠 그 쪽에서....적어도 군 정신교육 따위의

전역한지 아직 10년도 안지난 2030대입니다

군대에서 수요일 오후 정신교육으로 배운건 북한군이 주적(주민 제외)이라고 배웠는데

일단 명백히 휴전중인 국가인데 이정도는 적당한 수준아닌가요..?

주적이란 말 자체가 조선일보에서 만들어진 프레임이죠. 군사용어에서 조공이 없는데 주공과 주적을 말하는거 자체가 문제입니다.

정신교육 따위라뇨. 부정적 대북관이라니.. 우리나라 사람 맞나요? 그 정도의 안보교육도 안하면 어쩌라는겁니까. 주적은 북한. 맞는 말 아닌가요? 전역한지 3년된 20대의 생각입니다.

국군의 주적은 북한 맞습니다
부정적 대북관이란게 그렇게 단순한가요?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대화 단절과 대북강경책 지지하게 유도하는 교육....없었나요?
군의 정신교육이 정치적 중립을 지켰습니까?
노무현 정부에서 군생활 했어도 안그랬는데요

여자들은 정신교육 받지도 않는데 왜 부정적이죠? 부정적인 이유는 한가지입니다. 북한 앞에서 화해의 제스처를 보내고 핵무기 만들고 계속 도발하기때문이죠. 대북관련해서 젊은 사람들은 인내심이 바닥났으며 우리 세금이 적들에게 쓰이기 싫은거예요. 남북 단일팀한다고 남북관계가 표면적으로 좋아져 보여도 계속 같은 결과일걸 알기때문에 더 이상 엮이는거 자체가 싫은겁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면 통일 자체를 반대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보수정권이 북한을 이용해먹은것도 있지만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이 문제인거지 다른 이유를 찾을게 없죠.

여자들은 신문, 인터넷 안보나요? 왜 예시로 든걸 한정지어서 그러시는지
같은 민족이든 다른 민족이든 깡패국가를 대하는데 큰소리 뻥뻥치는 외교를 하면
속은 시원한지 몰라도, 정말 전쟁 할꺼에요?
같은 상황이 일본민족이랑 엮였어도 다를거 있어요?
북한정권에 대해선 당연히 부정적이죠
그걸 대하고 다루는 방식에서 경제적 외교적 실리가 아니라 본인들 정치적 이익만 생각하는
집단 한테 엮여서 뭐가 이득인지도 모르는..
한반도 전쟁 위기설 한번에 돈이 얼마나 움직이는데

같은 통일을 반대해도, 잘 구슬려서 그냥저냥 저렇게 살게해주고 엮이지 말자랑
굶겨 죽이고 전쟁나도 무너뜨리고 국경 폐쇄하자는 다른 이야기 아닌가요

'햇볕정책에' 부정적인 대북관이라고 말해야 알아들으셨을라나 싶네요

북한이 한번이라도

우리나라에 긍정적인 영향 줬던일 있던가요?

대북관 따로 교육안해도 자동적으로 부정적으로 되는거죠..

일베충들 교육받아서 싫어합니까. 그냥 보고있으면 느껴지는거지

이 자체로는 반박할수 없는 말씀입니다만
부정적에도 단계가 있으니 하는 말이죠
그리고 대북관계 악화를 자신들의 정치적 이득으로 환원하려는 세력의 노력을 말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적폐세력들이 대북관계를 이용해 먹는다고

북한 싫어하는 2030 세대 생각을 잘못됐다 하는게

더 억지로 대북관을 심는거죠..

대북관은 우리나라가 뭐 어쩐다고 바뀌는게 아니고

북한이 바뀌어야죠..

이렇게 많이 양보하고 희생해서 올림픽 치�풔쨉�

또 핵실험이나 도발같은짓으로 엿먹는거 아닌가 걱정입니다..

핵실험이나 도발은 언제가 되었든 다시 있을거 같고요...김정은 하는 꼬라지가
북한정권은 당연히 누구나 부정적으로 보죠
그들을 구슬려서 다루는걸 어떻게 보느냐의 이야기입니다

햇볕정책을 좋게 보든 나쁘게 보든

그건 북한이 그동안 해온짓에 대한 자연스러운 젊은이들 인식이지

누가 부정적으로 교육한거라 그런 정책 싫어하는거다

라는 건 아니라는 생각으로 드린 말씀..

보수세력의 그런 노력은 부존재한다는건지
존재했지만 영향력은 없었다라는건지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갈께요

북한이 2030대에게 보여준게 좋은게 하나도 없으니 그리고 솔까 북한에 대한 연결고리도 점점 없어짐

걍 딴나라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게 진정한 외교죠. 아무리 적대국가라 할 지라도 일단은 얼굴을 맞대고 있어야 하는게 외교.
이새끼 싫다고 얼굴 안보는건 시발 나도 할 수 있는 수준의 외교죠. 그런걸 외교라고 할 수 있나?
하지만 글쓴이분 말씀처럼 심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면이 있는 점과
외교관점을 생각 못하는 빡대가리 새끼들이 많다는게 슬픈 현실

여러가지 이유가있죠
지금 10대 20초반 대부분이 그런교육 또는 언론을보고자란거니
머 일베도 있을꺼고 북한은 아무도움안된다라는게 인식이 잡혀있기도하고 
외교적 정치적인 수단같은건 생각하지도않음
사드,개성공단 같은것들이 왜중요한지 세계에서 한반도가 의미하는것
미국 중국 일본과의 관계 이런걸 생각안하면 북한은 그냥 민폐로끝임
그리고 경제활동을 하고있지않다 라는것

코인도 그렇고...
?
뭐 '일부' 코인충들이 박탈감 운운하고 '우리도 돈좀 벌어보자'며 비트코인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뭐든 하지 마라라고 때쓰는 상황인데 오죽할까요
뭐만 하면 박탈감, 그리고 꼭 따라 나오는 코인...

누군 북한이 조아서....

북한 참가나 단일팀을 지지하나요;;

이건 달라진 북한관의 문제라기 보단...20,30 세대의 상대적 박탈감에서 오는 분노 배출 창구라고 보여지기도 하네요...

코인도 그렇고...

비유를 하자면..

40대 이상들은 북한을 이혼해서 생이별한 엄마 정도로 인식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즉 미우나 고우나 가족이고, 당연히 한가족이 되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거죠.
엄마 따라서 갔던 그리운 형제들도 있고, 또 이 엄마가
이혼해서 잘 살면 모르는데, 잘 못사니까 안타깝기도 하고 그런거죠.


그러나 그 이하 세대들은 엄마라고 듣기는 했는데, 얼굴 한번 못본 엄마로 보는거죠,.
거기다가 잘 살지도 못하는 엄마..

지금 우리 아빠가 잘 살고 있는데, 뭐하러 다시 결합을 해서 얼굴 한번 못본
형제가 새로 생겨야 하며, 처음 본 사람한테 엄마라고 불러야 하냐? 라는 생각 아닐까 싶습니다.


통일을 할수만 있다면, 막대한 희생을 치루더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중처럼 국력 차이가 엄청나서 숙여야 하는 것도 아닌데 북한에서 대화하자 하면 우리는 기쁘게 받아야하고 북한이 그만해 이럴거면 하고 나오면 대화 끊기고... 대북 외교가 엉망이었는지라 이런 결과가 나왔다면 부정적 대북관을 심어줬다 할 수 있지만 그보다는 그냥 북한이 양아치라 그런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이런 인식과 단일팀 논란 사이에 연결점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2030이 다 그렇다는 식으로 몰아가는 작전도 존재한다고 봅니다

50o로써 제가 느끼는건 20~30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 좌우 이념은 자라온 교육 등 여러가지 사회적 이슈에 따라 얼마든지 교육이 가능하죠.!.. 그러다보니 현제의 .. 대한민국의 끝없는 이념대립의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그걸로 성공할수 있었고! 그러나 앞으로는 .. 민주화를 이끌었다고 그 보상을 받을려하고 진출해있는 486새대의 시대가 끝나고 나면.. 현 20~30대는 .. 이념이나 이슈에 ..안 이끌리고 재대로된..비판과 환호를 보낼수 있는 새대인거에는 틀림없어 보입니다..! 즉 한국에도 이제 희망이 보이는 싹이 튼다는 거겠죠..^^*

10년간 수꼴정부의 지배와 경직된 교육, 경제난, 구직난 등이 겹쳐서
2030이 3040보다 더 보수적인 것 같습니다.

갑질에는 눈감고 같은 을끼리만 싸우는데 익숙해진것도...
대북관에 영향을 끼쳤을겁니다.

먹고살기 힘들기 땜에 북한이 싫어지는건 당연합니다.
싫어하는것과 이용하는걸 같이 배워야 되는데
말로는 글로벌 글로벌 하지만
실속이 없죠

'불공정'에 가장 분노하는 겁니다. 20~30대는

이명박 박근혜 거치면서 커질대로 커진 격차 부의 세습, 기회의 불공정.

그게 단일팀 구성에서 터져나온 것으로. 근본적으로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이 이슈가 지나면 20~30대 움직임은 다시 돌아올 듯.

이게 맞는거 같음. 지금 화내는 포인트가 선수들과 논의 없이 했다가 포인트임.
그부분 말고는 화내는것도 없죠 ㄷㄷ

국가관 자체가 이기심 이라는 개인의 사적 이익에 반하니 생기는 현상으로 봅니다.
나만 아니어야 하고 나는 아니어야 하며 내가 되어서는 안되는

고로 모든 안좋은건 너 여야만하는

현시대의 용어 <답정너> 라는거고

그걸위해 독제라는 어둠을 말하면 아재 라야만 된다는겁니다.
무한 이기주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