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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암수술 결과 들었네요

에엥12 2018-01-22 (월) 10:52 조회 : 1039 추천 : 3

캡쳐에 60프로쪽을 연결관포함 다 잘랐다합니다 그리고 40쪽에 아래 소장? 그것을 끌어올려 연결시켜 꼬맷데요 이제 문제는 안보이는 혈액쪽 암세포라는데 좀더 기다리라함 ㅜㅜ 그리고 수요이날쯤 개복한 배부분인가 배꼽인가 수술실 가서 다시 꼬맨다네요.. 또 염 증수치가 증가했다는데 어디에 생깃건지 찾는중.. 여러걱저미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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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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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클랜 2018-01-22 (월) 10:55

아무쪼록 쾌유하셨으면 좋겠네요

힘내세요

하늘비호 2018-01-22 (월) 10:55

저희 아버지도 제작년 12월에 암수술하셨어요...
그때 당시 의사가 말해준게 아직도 기억에 남아있네요.

암이란놈은 크게 번성한놈이 영양분들 다빨아먹고 살기때문에 작은놈들이 활동을 못한다.
수술로 큰놈을 잘라내서 없애버리면 비로소 각지에 퍼져있던 작은놈들이 활동하기 시작한다..

그말이 딱 맞더라구요...
그때당시는 큰놈만 잘라내면 그만아닌가? 싶었어요. 우리가 상추 먹을때 상처난곳만 잘라내고
먹는것처럼 암도 그부분만 잘라내면 되는줄알았습니다.
수술후 얼마있다 다른곳에 나타나더군요...

글쓴이님 부모님은 안그러시길 바라지만... 항상 매일 지켜보고 의사에게 물어보고 하셔야해요.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힘내시라고 밖에는 드릴말씀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