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패딩 as맡겼었는데 참 가관도 아니네요ㅎ

아이더 패딩 팔소매부분이 어디에 긁혔는지 살짝 찢어졌더라구요.

그래서 12월 14일에 패딩 as를 맡겼습니다. 물론 유상 as이고요.(as맡기는날 뉴발에도 as같이 맡겼습니다.

근데 1월이 지났는데도 수선됐다는 연락이 오질 않더라구요ㅠㅠ뉴발에서는 두번이나 전화와서 as다 됐으니 찾아가라고 연락이 왔구요.

혹시 머 잘못된건 아닌가 싶어 매장을 찾아가서 as맡긴거 찾으러 왔다고 한달이 다되가는데 연락이 안온다고했더니 제 이름으로 맡긴건 누가 찾아갔다고 하네요ㅋㅋ저는 찾아간적이 없는데 그리고 연락한번 안왔으니 황당하기만 하더라구요.

'얘는 이걸 왜 이리 입력했냐'는 식으로 알바탓만 하더라구요.

제가 제 번호를 잘못적었을리는 없으니 as접수증을 확인한다고 보여달라고 했죠.그제서야 주인장이 창고에 들어가더니 제옷을 찾아 보더라구요.물론 제 번호는 제대로 적혔이고요.

창고에서 옷을 찾아오길래 그래도 옷 안잃어버리고 찾았으니 별소리 안했습니다.

제가 양손에 짐이 많이 있어서 쇼핑백하나만 줄 수 없냐고하니 사장왈  as는 쇼핑백을 줄 수 없다.쇼핑백을 자기들 돈주고 사오는거라 물품사는 사람한테만 드리는거라고 얘길하더라구요.as 부분은 쇼핑백 드릴 수 없으니 그냥 가시랍니다.

안그래도 5분넘게 지들 잘못으로 기다린것도 기분 나쁜데...(그시간동안 와이프랑 딸,아들래미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사과한마디 안하더라구요.보통 이런일 생기면 죄송합니다가 먼저 아닌가요?

밖에 나와서 차로 이동하면서 도대체 수선이 언제됐길래 연락이 없었나하고 봤더니 12월 21일에 수선완료됐다고 도장찍혀 있더라구요.

그거보는데 갑자기 열이 확받더라구요.매장가서 따질까하다가 본사로 전화걸어 매장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하니 매장관리하시는분에게 전화가 오긴왔는데.도저히 기분이 안풀리네요.

서비스도 개판이요,사과한마디 없는 그런매장 가지말라고 지역카페에 글 올리고 싶은데 와이프가 그런것도 명예훼손이라고 하네요-0-

그 매장 엿먹일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