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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어머니 파업중..

의적™ 2018-01-19 (금) 17:15 조회 : 1918 추천 : 1

울 어머니가 3일째 저녁밥을 배달음식과 빵만 주시고 계심..

마눌한테 이제 직장 그만두라는 무언의 항쟁 이신거 같음..

오늘 저녁은 빠리 바게트 샌드위치라고 카톡 옴..

마눌한테 직장 그만두고 살림해라고 하면... 이혼 당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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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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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핀 2018-01-19 (금) 17:16

네

하이패스 2018-01-19 (금) 17:16

분가하시는게...;

카타스토로피 2018-01-19 (금) 17:17

짤 주인공이 누군가요???

하이패스 2018-01-19 (금) 18:54

넵 케이트 업튼입니다.
풀버전은 유툽에서 케이트 업튼 비키니 댄스 찾아보시면 있습니다.

의적™글쓴이 2018-01-19 (금) 17:17

마눌이 분가 자체를 반대..

horn 2018-01-19 (금) 17:17

이혼 타령 하기 전에 상식적으로 도우미라도 구해서 집안일 덜어드려야죠.

아이보리 2018-01-19 (금) 17:17

같이 벌어주시는 와이프에게 찬사를
가사를 도와주시는 어머니에게 은혜를

분가하세요 ㅎ

의적™글쓴이 2018-01-19 (금) 17:17

분가는 마눌이 반대 중입니다..

얄리얄리얄랑셩 2018-01-19 (금) 17:18

용돈을 올려드리세요

KoD44 2018-01-19 (금) 17:18

용돈을 올려드려야 하는거 아니고요??

김씨5 2018-01-19 (금) 17:19

용돈좀 올려 드리시고
봄철에 여행이나 많이 보내드리세요

ddfddㅁ 2018-01-19 (금) 17:19

도우미 한달 고용비를 알아본후 그액수를 어머니 드리시는게?? 지금 적으신 내용으로만 보면 같이사시면서 어머니가 글쓴분이랑 부인분 포함 온가족 식사를 책임지시는거 같은데요? 최상은 분가겠죠

bre2ze 2018-01-19 (금) 17:20

이제 그만 자립하시는게 어떠신지
아니면 어머니께 합당한 노동의 댓가를 드리세요
어머니가 저렇게 나온다는건 뭔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니

똘개이2 2018-01-19 (금) 17:21

부인께서 분가를 반대하다니 별 일을 다 보네요. ㅎㅎ

김씨5 2018-01-19 (금) 17:23

부인 분이 살림 하기가 힘드실수 있는 이유 아닐지..

복동이형 2018-01-19 (금) 17:28

시어머니가 자기 할 일을 대신 해주니까 필요해서 그러겠죠

쥐디빅뱅 2018-01-19 (금) 18:06

요즘엔 넉넉하지 않은 집은 시부모댁에 얹혀살아야 해요. 아니면 집살 돈 못모아요.

nick4 2018-01-19 (금) 17:21

혼자 버는것 보다 같이 버는 것이 좋은점도 있지만 나쁜점도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절대적인 것은 거의 없죠.
서로 장단점이 존재할 것입니다. 잘 상의해서 좋을것 같은 방향으로 결정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TocS 2018-01-19 (금) 17:22

이전 상황 설명이 없으니 그냥 유추해 보건데...
어머님이 용돈 아니면 여행이나 좋아하시는 것들에 대한 지원(?)을 원하는
귀여운 반항을 하시는거 같네요.

bre2ze 2018-01-19 (금) 17:26

솔직히 그런게 아니더라도
제가 부모라도 싫어할겁니다
본인한텐 본인의 삶이 있는데 언제까지고 자식 뒷바라지를 할수는 없죠
특히나 본인이 놀러다니거나 인생을 즐기려는 타입이라면 더더욱 그럴테죠

부모는 자식의 노예가 아님;;;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이면 안됨

아라라하아 2018-01-19 (금) 17:54

부모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식과 따로 살자고 하면되지
며느리한테 일 그만두라고 할 권리는 없을 것같은데요...

bre2ze 2018-01-19 (금) 18:19

마눌한테 이제 직장 그만두라는 무언의 항쟁 이신거 같음.
이라는건 글쓴이의 추측일뿐이지 본인이 한 말은 아닙니다
또한, 권리가 왜 없습니까 글에 의하면 집안살림을 도맡아서 하는데
가사분담을 요구하는게 뭐가 문제인지

아라라하아 2018-01-19 (금) 18:45

저 상황은 글쓴이가 제일 잘 알거고 글쓴이가 저렇게 생각한다니깐 가사분담도 아니고 일을 그만두라고 한다라... 그러면 그냥 남편분이 그만두시고 가사일 하시던가
와이프도 본인의 삶이 있는데 부모님 가사노동이 힘드시니 가사 분담하는 것도 아니고그만두라고 하는게 권리라고 한다니 참
서로 안 맞으면 따로 살면되지

bre2ze 2018-01-19 (금) 18:51

아니 그러니까 저 말을 어머니 라는 분이 글쓴이에게 한게 아니고
글쓴이 추측이라고 몇번을 말함

또한, 가사분담을 요구하는게 무엇이 문제냐 라고 썼는데 당신 무슨헛소리하세요??
가사분담을 요구하는것이 권리다. 라고 썼는데 한글은 읽을줄 아시는거 맞져?

아라라하아 2018-01-19 (금) 19:32

재가 분명히 며느리한테 일 그만두라고 할 권리는 없을 것같은데요...
이렇게 썻고 거기에 님께서 왜 권리가 없습니까 하셨어요
그러면 일 그만두라는거에 대한 권리지 무슨 권리에요??

bre2ze 2018-01-19 (금) 23:16

그만두라고 강요할 권리가 없는것이지
현 가사를 글로볼때 거의 어머니가 하는걸로 보임
그렇다면 가사분담을 위하여 어느 한쪽이 일을 그만두는걸 요구하는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TocS 2018-01-19 (금) 18:06

어머님이 같이 사는게 싫었다면 직접적으로 말하던지 했겠죠.
굳이 차리기 싫은 저녁을 빵으로 대체하지도 않았을거고 배달음식을 시키지도 않았을거구요.
서로 얼굴 맞대고 저녁먹는게 더 이상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물질적인 뭔가를 바라시는게 아닌가 유추해본겁니다. ㅎㅎ

bre2ze 2018-01-19 (금) 18:21

뭐 이 이상은 추측의 영역이지만
그렇다 하여 당장에 내쫒을수도 없잖습니까
(젊은 부부가 부모의 집에 얹혀살 가능성이 높으므로)

같이 사는게 싫다 라고 해석은 너무 극단적인거 아닙니까
나혼자 집안일 못하겠다
같이하든가 이제는 너네가(며느리가) 해라 라는 의견일수도 있는데 같이살기싫다 라는건 너무 극단적인 해석

아파카트 2018-01-19 (금) 17:26

푸념하신거 같은데
댓글 ㅋㅋㅋ 장난 아니네요

앓음다운인생 2018-01-19 (금) 17:28

제 생각에 이건 진짜 두가지 중 하나 같은데.. 굳이 따지자면 1+1

용돈 금액 문제이거나..

아님 아들, 며느리가 진짜 자기를 부려먹는데 빡쳤거나...

그냥 제 생각입니다...ㅜㅜ

집안 일 좀 빡시게 도와주시고.. 달달한 것도 입에 넣어드리고..

좋은데는 같이 댕기시고~~

고마운 줄 아신다면 표현도 좀 빡시게 해보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