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토론 보면서 이해안가는 부분

제대로 보신거 맞아요

찬성론자의 통제에 대한 모순적 내용이 그들이 말하는 가상화폐의 이상적 모습을 구현하는데 스스로가 가상화폐가 실현 할수 없다는 걸 증명 하는 거 아닌가요?

그 얘길 유시민작가님이 말씀하셨지요
다른 말들에 묻혔지만..ㅠ

거래소에 대한 규제입니다. 가상화폐 자체를 정부에서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기존의 보안은 숨기는데게 컨셉이라면 블록체인의 보안은 모두에게 알려서 그 모두중 51% 이상 많은쪽이 옳은것으로 결론됨. 즉 100만명이 참여중이면 51만개를 수정해야 해커가 해당 데이터의 변조가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매우 안정적으로 구현되기위해 참여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수정이 어렵게 됨.
그에따라 참여자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 이 가상화폐임. 가상화폐를 적당히 규제하는것은 좋으나 아예 거래를 하지 못하게 하면 블록체인이 구현되기 위한 참여자를 이끌어 낼 보상이 막히게 된다는 것이 찬성자들의 논리

예를 들어 오늘 컴공교수가 이야기한 자동차 블록체인도 이야기는 좋지만 실제 그것이 신뢰를 얻기는 힘듬.
예를 들어 현대자동차의 자동차에 블록체인을 구성하더라도 그것의 소유는 현대자동차 혼자이므로 현대자동차가 모든 데이터의 권한 51%이상을 쥐고 있어서 사고가 난 블박 데이터 같은것도 수정해도 검증이 안됨.
전혀 해당 블록체인 데이터를 수정함에 있어서 아무런 이득이 없는(화폐의 이득이 아닌 해킹의 이득) 참여자가 많아야 신뢰성 있는 블록체인이 구성된다는 것.

어찌보면 디지털로 민주주의를 구현한 것이 블록체인.
현재 논란되는 보상은 제껴두고 블록체인이란 것은 정말 획기적이긴 한데 그 기본 조건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그냥 블록체인을 만들어도 참여자를 이끌어 내지 못하면 제대로 된 신뢰성을 가지기는 힘들것임.

김진화씨 얘기는 전형적인 장사꾼 얘기라고 봐요... 금감원이 거래소 인정해라... 제도권 밑으로 들어갈게.. 이거잖아요.  암호화폐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