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다니엘 린덴만씨가 한국 실력이 어마어마 하네요

비정상회담 초반 잘 챙겨 볼때는 잘 못느꼈는데 오늘 들어보니
와... 감탄사가 나옵니다.

특히 영상으로 보는게 아니라 라디오로 들어서 그런가봅니다.
라디오로 들으면 목소리로만 모든걸 전달해야하기 때문에 언어실력이 훨씬 더 더드라진다거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라디오 주제가 한국의 결혼률이 줄어들고 있는데 독일과 비교해서 어떠한가 라는 거였습니다.

발음도 발음이지만 굉장히 치분하고 단어석택도 좋더라구요.
그리고 어... 음... 이런 말을 하지 않아서 굉장히 부드럽게 술술술 나옵니다.

한국에서 꽤나 오래 살은걸로 알고있지만 그래도 너무 잘하네요...
아침부터 참 감탄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