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모든 정책이 순리에 따라 술술 풀려나갈순 없어요

정신 차리세요;;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시고요.

지지자만 국민인가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상향을 강요한다기 보다는 잘못된건 비판하고 잘한건 칭찬하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극도로 무조건적인 지지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박사모하고 다른게 뭡니까

정책을 지지해야지 사람을 지지하면 어떡합니까....

정책이 아닌 사람을 지지한다는게 대구 시장에서 나라를 팔아먹어도 1번을 찍는다는 아지매와 다를게 뭡니까...

다만 나와 대부분의 생각이 같은 정책을 내놓는 당과 후보를 지지할 수는 있지만요.

https://www.youtube.com/watch?v=94D33e6TwsU
이말이 진리입니다.
불만스러우면 바꾸면 됩니다.
만족스러우면 유지하면 됩니다.

어떤 이가 정책을 내든 100개중에 100을 지지하는건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누군가를 지지하는 것은 몇개라도 더 자신에게 이롭기 때문입니다.
어떤 정권이든 무조건 적인 지지는 부패나 방만을 부를 것이고 끊임없이 감시하는게 시민의 역활이라 생각합니다.

정치는 종교가 되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뭐 때문에 그러는지는 몰라도
잘하면 칭찬하고, 못하면 비판할 수 있어야
민주주의 국가의 제대로된 시민이죠.

[어차피 모든 정책이 순리에 따라 술술 풀려나갈순 없어요 ]
이런 부분은 개인이 판단할 문제지, 편가르기해서 강요할 부분이 아닙니다.

무조건 적으로 옹호하기만하면 박사모랑 뭐가 달라요?
쓰레기에게 당했다고 쓰레기랑 똑같은 짓을 하면 안됩니다.
그렇게하게되면, 이번엔 잘 넘어가더라도 분명 이용해먹으려는 사람이 나타나기 마련이거든요.

저도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지이고 선거때도 표도주었지만... 요즘은 좀 그러네요... 100%만족하는 정책이 어디 있겠습니까? 맞는 말이죠... 하지만 아무리 소수라도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책은 정말 국민의견 수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이야 시간이 없어서 그럴 수 있다하더라도.... 요즘 보면 진짜 답답합니다.... 의료정책.... 가상화폐 규제정책.... 부동산 정책... 최저임금 정책등등... 보고있노라면... 정말 국민의견이 활발히 수렴되는건지 의문이 드네요.... 토론? 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되고 의도하지 않게 누군가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문제들일 수록 자신들의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조정하는 자세라도 취해야하는게 당연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