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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6일 (화) 뉴스룸 다시보기

최고사기꾼 2018-01-17 (수) 00:11 조회 : 148 추천 : 1

뉴스룸: http://news.jtbc.joins.com/Replay/news_replay.aspx?fcode=PR10000403

오늘의 주요뉴스

1. "MB, 다스 전신 설립부터 지휘"

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스의 전신인 대부기공의 설립 준비 과정 전반을 지휘했다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공장 부지나 설비 매입 등 회사 설립을 준비하면서 이 전 대통령의 승인을 받아 진행했다고 말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 다스, 처음부터 '차명회사'로 계획

김성우 전 다스 사장은 이 전 대통령이 대부기공의 '서류상 대표'를 누구로 올릴지 등에 대해서도 직접 관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다스가 처음 만들어질 때부터 '차명 회사'로 계획됐다고 보고 설립 준비를 같이 한 관계자들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3. "특활비 상납, MB에 문제 제기"

국정원 간부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특수활동비 상납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특활비 상납이 이 전 대통령에게도 직접 보고됐다는 정황이 나온 겁니다. 오늘(16일) 열린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의 구속영장 실질심사에서 공개된 진술인데 김 전 기획관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됩니다.

4. 북 '평창 예술단' 단장 현송월 거론

북한이 평창 올림픽에 삼지연 관현악단을 주축으로 한 대규모 예술단을 보내기로 한 가운데 예술단을 이끌 인물로 현송월 모란봉 악단 단장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남북은 내일도 차관급 실무 회담을 열어 선수단과 응원단 등 나머지 대표단의 이동 경로와 체류 비용등 문제를 협의합니다.

5. 군복무 석 달 단축? 3월쯤 확정안

국방부가 군 복무기간을 3개월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언제부터 시행할지, 언제 입대한 병사부터 적용할지 등 구체적인 방안은 3월쯤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6. 정부 잇단 경고…가상통화 급락

정부의 잇따른 투기 경고에 가상통화 가격이 일제히 폭락했습니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는 "가상통화 거래소 폐쇄 방안은 아직 살아있는 옵션"이라며 곧 종합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7. 내일도 미세먼지…대중교통 무료

올 들어 두 번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효됐습니다. 서울시는 내일도 출퇴근 시간에 대중교통을 무료로 운행합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연결해서 미세먼지 저감조치의 효과를 듣겠습니다.

8. 조용한 시골마을 '물분쟁' 난 까닭

강원도 정선군의 한 마을에 설치된 급수시설입니다. 그런데 일부 집에 물을 보내주는 장치가 경고문이 붙은 채 잠겨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잠시 후 밀착카메라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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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다양한 의미
정치는 사회적 희소 가치 즉 권력 돈 명예 건강 사랑 우정 등을 누가 더 많이 차지하고 덜 차지하는가에 대해 사람들이 납득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으로 결정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좁은 의미: 정치 권력을 획득유지하며 행사하는 일과 관련된 인간의 활동
넓은 의미: 개인들 간의 이해관계 대립이나 갈등을 조정하면서 공동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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