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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16일 뉴스데스크

최고사기꾼 2018-01-16 (화) 23:16 조회 : 253 추천 : 2

뉴스데스크: http://imnews.imbc.com/replay/2018/nwdesk/index.html

오늘의 주요뉴스

◀ 앵커 ▶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실은 물론 위법성도 알고 있었다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독대 자리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직접 보고했다는 김주성 전 국정원 기조실장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앵커 ▶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내일(17일), 올해 2번째로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됩니다.

비용 부담이 크고 효과도 미미하다는 논란이 일었지만,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료 운행을 계속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비상저감조치의 발령 기준은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앵커 ▶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40% 정도는 중국에서, 10%는 북한에서 넘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중·일 연구진이 20여 년 동안 공동 연구한 결과인데, 이르면 올해 3국 장관급 회담에서 논의될 전망입니다.

◀ 앵커 ▶

보수단체인 어버이연합의 추선희 사무총장이 국정원뿐만 아니라 전경련에서도 차명계좌를 통해 3억 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어버이연합은 전경련과 국정원 등에서 돈을 받고 관제 시위를 벌였는데, 삭발 시위의 대가로는 2백만 원이 지급됐습니다.

◀ 앵커 ▶

정부가 오는 3월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방과 후 과정에서 영어수업을 금지하기로 한 방침을 다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정책을 3주 만에 철회한 셈이어서 '오락가락' 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앵커 ▶

인터넷 전용망이 없는 소규모 상점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하면 수수료 말고도 3분 전화요금에 해당하는 40원 이상의 통신비가 빠져나갑니다.

이런 부담을 줄이겠다며 정부가 할인 요금제를 내놨지만, 5년이 넘도록 가입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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