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홀대론 좀 지겹네요. 우린 쫄보가 아닌데 말이죠.

미리나이 2017-12-15 (금) 16:47 조회 : 333 추천 : 3

이젠 홀대론 좀 지겹네요...

홀대받았는지 아닌지가 그렇게 중요한가요?

지금 정말 중요한 게 뭔지에 대해선 관심없고

그저 자존심 상처받을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

"너 나 무시해?" 라는 어르신들의 유행어 듣는 거 같기도 하구요.

솔직히 이런 태도야말로

우리자신을 쫄보로 만드는 태도 아닐까요?

문화적 차이, 상황적 불가피성을 홀대로 오해한 것인지

정말 중국이 우릴 홀대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자존심 상처받을까봐 발발발 떠는 건 꼰대들에게 맡기고

우린 좀 대범하게 실리적으로 놀았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이 우릴 홀대했으면

앞으로 홀대 못하게 우리 국력을 키우면 그만이고,

중국이 우릴 홀대하더라도

북핵을 확실히 통제해준다면

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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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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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Eldyd 2017-12-15 (금) 16:48

쪽팔리게 처맞고 다니는 기레기들을 무시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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