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비슷한 일들 겪으신분들 있으신가요?

1.

저는 마음대로 싸지름. 불합격 하면 남임. 비굴하게 굴어서 합격시켜주면 모르나
안시켜쥼, 차리라 할말 안할말 다하고 합격하는 케이스 몇번 봄 ㅎㅎㅎ
경쟁자도 엄청 많지만 그 업체 많고 다른 업체도 엄청 많음.

2.
자존심을 접기보다는 아님말고 정신이 필요하죠.

2번의 경우는 자존심 접는 분들도 많이 있다고 하더군요.


3.

저는 첫날 인적성 다 치고 신체검사까지 받고 둘째날 면접장에 갔는데 면접 못보고 쫓겨난 적도 있습니다^^;
뭐 자기들 내부기준하고 맞지 않는다면서...객지에서 올라와서 하루 숙박까지 하고 왔는데 황당하더군요.
알았다 그럼 여비라도 주시오 하니까 그건 또 안된답니다. 왜? 면접을 안 봤으니까^^;;;
인생의 대굴욕이었습니다. 지금은 그 회사와 관련된 일체의 제품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4.
약속 일정 다잡아놓고 이미면접을 본적이 있다는 어이없는말....
면접 본적도 없는회사인데 왠 면접?  알고보니 이미 여러번 서류 지원한적
있다고 그래서 안다고..... 서류를 살펴본게 면접?
신입이라 실수라니....차라리 면접그냥 보기라도 하면 덜 억울하지....
사장이라는 놈도 머리가 이상함..... 

일방적으로 면접을 취소통보 당한 뭣같은 경우 당했을시....
기분더러울텐데 5번정도 서류 지원하고
열번 찍어 안넘어 간다는 나무 없다는 심정으로 지원하다가
어느순간 그냥 되면 좋고 아님 말고라는 심정으로 지원하다
면접 일정 잡혀서 좋아했는데 아.....

기분은 더럽네요. 짜증이 확솟구치는것이.....
취소통보하라고한 사장 면상에 똥을 쳐밖고 싶은 심정이.....
청년 백수 시대..... 취업도 힘들어진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