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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을 젓가락으로만 드시는분?

우유맛우유 2017-11-24 (금) 15:06 조회 : 1060 추천 : 0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어제꺼 보고 있는데

미역국이랑 공기밥을 젓가락으로만 먹네요.... 심지어 핀란드사람들이라 젓가락질은 유치원생수준.

다행히 맛있는척은 하지만? 국물은 입에 대지도 않고 미역만... 더 가 관은 미역국을 주문해준 친구가 자기만 숟가락으로 미역국 먹는거...

하물며 거기 사장님이라도 보고 한마디 할법한데;;;

(일부러 젓가락질 연습한다고 그런거라면 말이 될수도 있긴 하지만 여기 눌러살것도 아니고 그럴 이유가...)

패널들도 거기에 대해서 단한마디도 안함. 저만 답답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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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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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너머보기 2017-11-24 (금) 15:07

카레도 손으로 먹어야되는데...

손님474 2017-11-24 (금) 15:08

언젠가 부터 귀찮아서 일본사람들 처럼 국 전체를 들고 마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격식 차릴 자리 아니면 그게 편하더군요.
물론 말아 먹을때는 숟가락 씁니다만.

콜나고 2017-11-24 (금) 15:08

맛없는걸 굳이 억지로 쳐 먹여야하는건가 의문.

춘삼십랑 2017-11-24 (금) 15:33

미역국이요 해외 있을때 서양사람들이랑 중국사람들이 진짜 맛있다고 두그릇씩 먹었어요.
김치는 못먹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미역국은 확실히 다 잘먹었어요

다래1025 2017-11-25 (토) 08:25

ㅇㄱ ㄹㅇ입니다 ㅋㅋㅋ 미역국은 거의 10에 8명은 좋아하던대요 ㅋㅋㅋ?

밥상과외계인 2017-11-24 (금) 15:08

저도 미역국은 90%이상 젓가락으로 먹는데요..국물은 밥 다먹고 마시고...숟가락쓰면 미역이 잘 안떠지고 그릇으로 떨어져 튈때도 많고..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5:14

우리야 젓가락이 더 편하니까요
근데 급식시절이나 현역시절 그리고 지금까지도 미역국을 젓가락으로만 먹는 사람은 못봤거든요 아직...

노트2노예계약™ 2017-11-24 (금) 15:34

오늘 점심도 젓가락으로 미역국의 미역 집어먹었는데...
물론 국물은 수저로 퍼먹구요 ㅋ

콜나고 2017-11-24 (금) 15:10

외국 애들 입장에서 미역국은 코풀어놓은 국물같은것.

GooNa구나 2017-11-24 (금) 15:14

뭐 저도.. 건더기 같은거 건저 먹고... 국물은 그냥 마시는 지라..
..

넘이 뭘 하던 그리 관심이 없어서 ㅋㅋ... 씨끄럽거나 냄새를 많이 피우지 않는 이상은.. 뭐 --;;

tentat 2017-11-24 (금) 15:25

저라도 처음보는 국이면 숟가락보단 젓가락이 먼저나올것 같네요

인검 2017-11-24 (금) 16:07

미역국을 젖가락으로 집어 먹는거 당연한거 아닌가?
그럼 뭘로 집어 먹으라는거지?
숟가락? 그릇째 들어서 드링킹? 뭐 어쩌라는거지? 이 병맛글은?
급식 시절이나 현역시절이나 먼 개소리야 옛날부터 미역국 젖가락으로 집어 먹은 사람들이 대다수였는데
그리고 외국인들이 머를 먹던 왜 그게 그렇게 불편해보이는거지?
그리고 외국인이 젖가락질 유치원생이 아니라 신생아 수준이라고 하는게 맞는데?
불편러임? 그래서 세상 살아갈수있음? 쪼잔한일에도 불편 하다고 징징대지말고
나가서 사회생활이나 문화생활좀 즐겨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6:33

하하... 기분 안좋은 일 있으셨나봐요
유튜브에 미역국 먹방으로 검색해보세요 젓가락으로 미역 건져먹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
젓가락질이 힘든 사람들한테 국물음식을 숟가락으로 먹도록 제안해주는 사람이 없는게 어이가 없는것이
그렇게 아니꼬우셨다면 죄송해요~
저한테 이런 말을 쏟아내기전에 본인의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세요 ^^;;;

인검 2017-11-24 (금) 16:43

위에 글 안보시죠?
다들 젓가락으로 집어 먹는다는글 안보이시나요?
제가 다시 읽어보기전에 님이야 말로 글 제대로 보셔야 하실듯 풉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6:47

봤어요 대다수라는 '추상적개념'을 근거없이 사용하는건 그쪽이잖아요.
하지만 전 유튜브 검색결과를 토대로 말씀드린거구요.
그리고 위댓글중 님을 제외하고서 젓가락만을 사용하여 미역국을 먹는다는 사람은 한분밖에 안계시구요. 평소에 화가 많이 나 계신가봐요 ^^;;;

인검 2017-11-24 (금) 16:54

tentat , GooNa구나 , 밥상과외계인 , 노트2노예계…
밑에 ngisik 님 까지
장난? 한분밖에 없다구요?
5명이나 되는데요?????????????????????????????????????????????????
증거가 저렇게 빤히 있는데요?
제가 화가 난게 아니라 님이 그렇게 조장 하시는거겠죠 ㅋㅋ
멀쩡한 사람 거짓말쟁이로 몰려놓고 화가 잘 나는 사람이냐고 지맘대로 평가해대는
사람들 보면 진짜 토하고 싶어짐
안과 병원 함 가보시는게 어쩌시는지.... 눈 건강 걱정이 되시네요
예능 방송에서 숟가락으로 먹으라고 안했다고 불편하신 불편러님아 그냥 신경 끄세요
예능은 예능으로 보세요 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능 방송에서 불편함을 느끼는데
평송 생활 하실때는 어떻게 하신다냐
매일같이 불편 불편 하고 중얼중얼 거리고 다니시겠네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01

한국말이 잘 안되시나봐요. 저는 분명히 제목에 '젓가락으로만' 이라고 썼습니다.
위댓글중에 실제로 '젓가락으로만' 미역국을 다 드시는분은 없는겁니다.
들고 마시기라도 하잖아요? 하지만 저 핀란드사람들은 오로지 처음부터 끝가지 젓가락만 사용해서 먹었습니다. 계속 필요없는 공격적인 어휘를 상당히 많이 사용하시네요. 그래서 항상 화가 나 있으시냐고 물어본겁니다 ^^;;;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06

댓글쓰셨다가 분이 안풀리셨느지 수정해서 덧붙여쓰신 부분에 대해선 뭐 가타부타 하지 않겠습니다. 뭐 요즘 뭐만하면 불편러프레임 붙여서 무논리 아무말대잔치하는걸 여기저기서 많이 봤기 때문에.

인검 2017-11-24 (금) 17:05

????
이분 좀 제정신은 아닌듯?
미역국을 젖가락으로 건져 먹지 그럼 국물까지 젓가락으로 떠먹으리요?
대체 무슨 한국말을 배우신게요? ㅋㅋㅋㅋㅋ
내가 여태까지 건져 먹는다고 표현을 했는데도
이사람은 글을 안보고 지 할말만 하는 한국말을 배운듯
님은 눈 건강이 문제가 아니였군요
이런 이런 이런 이런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11

님께선 '대다수'의 사람들이 미역국의 미역을 젓가락으로 집어먹는다고 하셔서 유튜브의 검색결과상에선 오히려 '대다수'가 숟가락으로만 먹는 점을 알려드렸습니다.
마지막 댓글은 도대체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지 본인 머리속에서 지나치게 개념과 논리구성이 엉키신것 같습니다.

ngisik 2017-11-24 (금) 16:50

네 저요.
미역국 뿐만 아니라 국, 찌개도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건저 먹습니다.
짜고 맵고, 뜨거운 음식은 싫어하고 입에 대기만해도 딸꾹질을 해서 몸이 거부합니다.
근데 별게 다 문제네요ㅋㅋ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6:54

젓가락으로만 먹는게 문제라는 말은 한마디도 한적 없구요? 젓가락질이 불편하고 어려운 외국인에게 숟가락으로 먹는 방법을 제안해주지 않는 게 이해가 안되서 쓴글입니다. 난독이라고 하죠?

ngisik 2017-11-24 (금) 16:57

누가 무엇을 어떡게 먹던 무슨 상관이지요?
제안 한다는게 더욱 웃긴 일 같은데요.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05

본인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방법으로 먹는 사람들이 더 편하게 먹을수 있도록 제안해주는게 '상관'이고 '웃긴일'이라면 전 그게 더 웃기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결국 개개인의 가치관이겠죠.

인검 2017-11-24 (금) 17:06

예능 방송에서 참 진짜 뭘 어떻게 하고 싶은건데요
말을 해봐요
예능방송이 불편 하시면 안보시면 되잖소 참 말 진짜 질질 끄시네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15

뭘 어떻게 하라는게 아니라 아무도 그에 대해 제안해주지 않는게 답답하다고 했을뿐입니다.

ngisik 2017-11-24 (금) 17:09

그건 님 기준이신거죠.
다른 사람들은 아무 신경을 안쓰시는데 혼자 불편하고 답답하시걸 어떡게 해드릴까요...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18

유튜브에서 미역국 먹방 검색결과에서도 보이듯이 제가 지금껏 본 경험 기준으로 아무도 숟가락을 이용하여 먹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는것 같아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했을뿐입니다. 어떻게 해달라는 말 한적 없습니다. 님이 어떻게 뭘 해줄수 있지도 않거니와.

ngisik 2017-11-24 (금) 17:21

내가 답답하니 너희들도 답답해하라
미역국은 수저로 먹어야하니 수저로 먹으라고 강요할 순 없는 일 이잖습니까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26

저는 답답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도 않을수도 있죠 당연한 일이죠
제가 뭘 어떻게 님들도 답답해하셔야합니다라고 말을 했나요?
'강요'와 '제안'의 차이를 정녕 모르시고 말씀하시는건가요?

ngisik 2017-11-24 (금) 17:31

서로의 취향과 느끼는 바가 바를 뿐이지요.
다를 뿐인걸 인정하고 그려러니 넘어가면 되는 일을
다르다가 아닌 틀리다로 보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39

답답하다고 말한게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것이 되버리는군요
말장난이라고들 하죠.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40

아니 일단 강요와 제안부터 구분하실줄 아시는게 어떨까요

ngisik 2017-11-24 (금) 17:48

국을 꼭 수저로 먹어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까?
국을 젓가락으로 먹지 말아야 하는 법이 있습니까?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7:55

대단하시네요 정말 ㅋㅋ 제발 님 꼴리는대로 드세요
저는 젓가락질이 불편하고 거북한 핀란드인들에게 더 편한 방법을 제시하는 일에 관해서 이야기했습니다.

ngisik 2017-11-24 (금) 18:09

필란드인이 젓가락질이 불편한지 물어 보셨습니까?
본인 취향, 좋아하는 대로 먹으면 됐죠. 왜 제안을 해야하죠?

그래서 제가 처음에 얘기를 드렸죠.

"미역국 뿐만 아니라 국, 찌개도 젓가락으로 건더기만 건저 먹습니다.
짜고 맵고, 뜨거운 음식은 싫어하고 입에 대기만해도 딸꾹질을 해서 몸이 거부합니다."

개인마다 느끼는 바, 환경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일이며 누가 누구에게 뭐하고 할 수 있는게 아니지요. 지금 그것 가지고 계속 물고 늘어지시는데 이해해 드리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거 아시겠죠?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8:29

불편하지 않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누가봐도 젓가락질 하느라 힘들어하는데, 숟가락을 줘서 더 좋을수도 있는 선택을 하도록 도움을 주는것에 대해 그런식으로 억지를 쓰시는게 참 처절하시네요. 뭐 강요했다고 하질 않나 그런 법이 있냐고 하질 않나 그거에 대해서 물어보면 또 억지로 말을 위한 말을 이어가시겠죠 그래서 제가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리는겁니다.

ngisik 2017-11-24 (금) 18:34

남이 무엇을 하던 신경을 끊으시면 되죠.
왜 자꾸 간섭을 하려고 드세요?
도움이 그 사람에겐 불편할 수도 있는 일입니다.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8:37

친구를 이역만리에서 초대해놓고 밥먹는데 젓가락이 불편해보이니 숟가락 써보라고 제안하는게 간섭하는거고 신경끌일이군요 억지 좀 정도껏 부리세요 추합니다

ngisik 2017-11-24 (금) 18:54

허허 더 이상 논할 가치가 없네요.
님과 저와 생각이 다르듯이 남들도 같을 수 없습니다.
본인이 느낀 감정을 남들이 공감이라도 해줘야 하나요? 바라십니까?
별 문제 없는 일 갖고 괜히 난독이니 뭐니 처음부터 시비네요.

앞으로 일기성 내용은 일기장에 작성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9:01

젓가락으로만 먹는 것 자체를 문제삼은적 없는데 먼저 댓글을 그렇게 다신건 님이세요 아이고 난독에 기억력까지.
사고의 모든 방향이 억지에 의해 뻗어나가시는군요

ngisik 2017-11-24 (금) 19:07

내용은 둘쨋 치고
님이 올리신 글 제목부터 확인 좀 해보세요.

내용은 뭐....

다행히 맛있는척은 하지만?

국물은 입에 대지도 않고 미역만...

더 가 관은 미역국을 주문해준 친구가 자기만 숟가락으로 미역국 먹는거...

하물며 거기 사장님이라도 보고 한마디 할법한데;;;

패널들도 거기에 대해서 단한마디도 안함

하나 같이 불편하고 답답하시겠습니다.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19:14

위의 억지시리즈들부터 좀 대답하고 오세요 추하니까.
앵무새도 아니고 ㅋ 전편에도 나왔기도 하지만 젓가락질이 편하지 않은 핀란드인이라는 전제를 몇억번 말씀드려야할까

ngisik 2017-11-24 (금) 19:18

결론은 님 생각만으로 불편하고 답답하다는거 아닙니까?
본인 답답한걸 왜 남에게 강요나 공감 받을 생각을 하세요?
이 이상은 논쟁은 시간 낭비이고 수고 하십시오.

우유맛우유글쓴이 2017-11-24 (금) 23:02

답답하다는 감정을 어떻게 강요하죠? ㅋㅋㅋ 공감받는건 제 마음이고 커뮤니티의 기능이구요. 강요와 공감 제안등등 어떻게 어휘의 구분이 제 초딩조카보다도 못하시니 이 얼마나 시간낭비를 했단 말입니까.
아무말대잔치 정말 처절하시네요 위에서부터 지적하는건 전부다 쌩까고 다른 말 갖다붙이고 제발 본인이 얼마나 추한지 좀 깨닫는편이 앞으로의 인생에 도움이 될겁니다. 그 초중딩 수준의 맞춤법과 함께요.

ngisik 2017-11-24 (금) 23:12

쩝 저리 껒이세요.

혹시나 하고 검색해봤더니 나무위키 프로 불편러

이것저것 쓸데없는 트집 잡기에만 혈안이 된 사람들을 비꼬는 신조어. 일반적인 사회통념상 전혀 문제될 것이 없고 아무 의미 없는 단순 표현이나 현상을 쓸데없이 과대해석 하거나 악의적으로 왜곡할 목적을 가지고 "이런 XX가 나만 불편해?" 라는 문구로 소모적인 논쟁을 부추기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본래는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유머성 게시글에서 과도한 지적을 하는 이들을 일컫는 말이었다. 이것이 확대되어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과하게 예민하게 반응하고 별것도 아닌 것을 커뮤니티에 올려 조리돌림하거나 공감받으려는 사람들이라는 의미가 되었다.